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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청소년들의 '해병놀이'모바일에서 작성

암똘곰(175.208) 2022.01.06 03:45:31
조회 28632 추천 734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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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떠도는 영상이 이번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영상의 제목은 '정연이와 해병놀이'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서로 손날로 공격하고 은색깔의 흉기로 타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놀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과격해 보여지는 이 영상과 놀이.


대체 무엇인지 김재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곳은 도심의 한 작은 공원


두 청소년들이 서로의 몸을 손날로 마구 치더니
쇠파이프를 손에 집어 머리를 향해 힘껏 후려칩니다.
짧은 시간 혈투 끝에 한 청소년이 주저앉고 이내 쓰러집니다.


쓰러져버린 청소년을 부축해주는가 싶더니 엎드리게 하여
음란물에서 볼 법한 문란한 행위를 이어나갑니다.


고통이 느껴지는지 쓰러진 청소년은 비명을 지르고 놀이는
끝이 납니다.


이렇게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행동을 청소년들 사이에선
속칭 '해병놀이'라고 부르며 최고로 유행하는 놀이로 등극하였습니다.


'해병놀이'의 방법과 과정은 이렇습니다.


손날로 몸을 때려 상대방을 때리는것이 '해병수육'


쇠파이프로 머리를 가격하여 기절시키거나 주저앉게 하는걸
'자발적 입대'


패배하여 기절했거나 엎드린 상대에게 문란한 행위를 취해버리는것이 '전우애'


'따흐흑' 이라는 구호를 외치면 놀이는 막을 내립니다.


이처럼 폭력적이고 노골적인 '해병놀이'는 아직 끝이 아니었습니다.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해병놀이'에서 파생된 놀이인
'해병 소꿉놀이'가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해병 소꿉놀이'는 현실의 이름이 아닌 서로 친한 친구끼리
지어준 별명으로 24시간 지내는 놀이입니다.


박수빈양의 어머니/주부

"이름을 부르며 저녁을 먹자고 불렀는데 버럭 소리를 지르며
자기 이름은 '암똘곰'이라고 신경질을 내는가 하면...저번엔
수빈이에게 뭔가 부탁했더니 악!!! 소리로 대답을 하고.."


이렇듯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선 '해병 소꿉놀이'에 심취하여
현실과 가상을 완전히 구별 못할 정도로 중독되어 있습니다.


'해병놀이'의 유행으로 청소년들이 매일같이 다니는
학교 또한 큰 골머리를 앓고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신인수/병해고 국어선생님

"학생들이 수업에는 관심도 없고 맨날 해병놀이 얘기만 하고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이라지만 교육에 차질이 생길 만큼의
중독성을 띄고있으니 착잡하고 심란하죠"


윤병익/병해고등학교장

"학교 복도를 걷고 있자면 무시하고 싶어도 벽에 낙서된
'라이라이 차차차' '헤이 빠빠리빠' 글자가 도배된게 보이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최혁영/선도부

"요즘 일진들은 교복바지를 줄여입고 값비싼 옷을 입고 다니며 문신을 하고 다니는건 한 물 갔다고 말해요."


"명찰을 붉은명찰로 바꿔치고 해병대 마크가 그려진 반팔티랑 반팔바지, 심지어는 팬티까지 깔맞춤하고 다니고요
조금 돈이 많은 일진은 해병대 뱃지를 암거래로 사서 코에
피어싱 하고 다녀요"



'해병놀이'의 흉악함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학교 주변에 즐비해 있는 도서관에서는 '해병놀이'의 유행에
따라 각종 해병대와 연관된 서적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해병대와 [해병]  -황근출

내가 '해병대'를 선택한 이유  -박철곤


천자봉도 식후경   -진떡팔


실전 영단어! Let's R O K M C   -석딕조


긴빠이의 정석   -견


허약한 내 아이! '해병문학'으로 키워볼까?  -빡깡막쇠


운전면허 3초완성  -무모칠 & 톤톤정


해병검술 제 1장  -쾌흥태


손으로 하는 수술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메마른 피부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함문촉촉


입대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바치는 해병문학  -말딸필


사나이들의 탈 것이란  -닦 고조이고기름치자


우리가 다시 만날 천국  -맹빈아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보이스피싱 대처법!  -제갈참수



위와 같이 보여드린 서적들은 모두 다 10대 청소년들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있으며 모두 '해병놀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이 제일 낮은 청소년인 초등학생들의 경우 각종 해병대 관련 일러스트가 삽입된 카드가 겹겹이 들어있는 카드팩을 문구점에서 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아 씨X!! 또 기열등급 황룡새X 뽑혔어 진짜 좆같X 씨X!!"


마음에 들지 않거나 등급이 낮은 카드들을 뽑았을경우 초등학생들은 욕설을 써가며 길바닥에 카드를 버리고 문구점에서
다시금 카드팩을 구매하고는 문구점을 빠져나옵니다.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의 순위권이 전부 '싸가' 라는
해병대 군가가 모조리 석권해버리는 유례없던 믿기지 못할
상황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홍대에서도 이곳저곳 해병대 군가가 귀를 장악합니다.


이처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해병놀이'와 파생된 여러 매개체는 폭력성,음란성,사행성,중독성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여성가족부에예산 5조 5억을 더 지원한걸로 밝혀졌습니다.


SEX뉴스 김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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