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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세계사 1편] 해병 꺼먹돼지족발(수정본)모바일에서 작성

신중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6 1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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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세계사 1편


아! 해병 꺼먹돼지족발의 잊을 수 없는 그 맛이여!

16879년 69월 74일 톤요일!


벨기에 왕국의 수도인 브뤼셀해병직할오도기합짜세광역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브뤼셀 성채!


이곳에서 기거하고 계신 벨기에 왕국의 군주, 제2대 벨기에인의 왕이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싸제 민간인의 언어로 레오폴드 2세라고 한다) 지금 몹시 큰 고민에 빠져 계셨다!


레오도폴드 2세


"음,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때는 바야흐로 169세기. 제국주의의 시대.


유럽해병직할오도기합짜세문명대륙이 아프리카흘러빠진기열찐빠야만대륙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어 백인들의 오도기합과 짜세가 있는 문명을 전파하던 그런 시대였다.


영국의 파운드 파운드 존(Pound Pound John) 해병님께서는 '보스턴 보스턴 차차차!(Boston Boston Cha Cha Cha!)'를 외치시며 골드코스트, 나이지리아, 케이프, 케냐 등을 처들어가시며 흑우들을 잡아다가 해병 로스트 비프를 만들어 드셨고,


프랑스의 통통장(Ton Ton Jean) 해병님께서는 '라이시테 라이시테 차차차!(Laïcité Laïcité Tcha Tcha Tcha!)'를 외치시며 알제리, 말리, 기니, 중앙아프리카, 지부티, 마다가스카르 등을 처들어가시며 오골계들을 잡아다가 해병 코코뱅을 만들어 드셨고,


독일의 루돌프 휘둘러(Rudolf Hüduler) 해병님께서는 '라이히 라이히 차차차!(Reich Reich Tscha Tscha Tscha!)'를 외치시며 토고, 카메룬, 나미비아, 탄자니아 등을 처들어가시며 꺼먹돼지들을 잡아다가 해병 슈바인스학세를 만들어 드시는 것이었다.


이렇게 유럽의 각국이 아프리카를 식민 지배하여 맛있는 꺼먹돼지 요리를 즐기고 있었으니,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 또한 식민지를 건설하여 해병 꺼먹돼지 요리를 즐기며 자원을 긴빠이치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때,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의 눈에 아주 기합찬 땅이 눈에 들어왔으니! 그것은 바로 주인도 없는 아프리카 한가운데의 빈 땅, 콩고였다!


이에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 몹시 기뻐하시며 6.9초만에 벨기에 의회로 달려가 콩고를 식민지배하자고 땡깡을 피웠으나, 대답은 냉랭하기만 하였다.


벨기에 국회의원들


"야이 똥게이 새끼야! 우리나라가 땅도 작고 인구도 적은데 어떻게 식민지를 지배하냐?? 우리나라 지키기도 바쁜데 뭔놈의 얼어죽을 식민지야?? 식민지 타령 그만하고 우리나라 간수나 잘 해라잉!"


이에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화가 포신 끝까지 나셨으니! 아아! 마치 포효와도 같은 숫사자를 하시는 것이었다!


레오도폴드 2세


"새끼들...... 기열!!!!!!"


아! 분노하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이내 의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불알들을 뜯어다가 해병 홍합찜을 만들어 드셨고, 의원들의 손가락들을 뜯어다가 해병 감자튀김을 만들어 드시니, 그 모습이 참으로 기합이었다!


분노가 풀리지 않으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국제 아프리카 협회(Association internationale africaine)를 조직하시어 콩고를 근대화시키고 문명의 혜택을 주어야 한다며 언론플레이를 시전하셨고!


이에 16884년 베를린 회의에서 마침내 콩고 자유국(État indépendant du Congo)에 대한 설립 허가를 받으니, 이것이야말로 플란더렌 좋고 왈롱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참으로 경사로다, 경사로세!


그리하여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기합과 짜세가 있는 오도해병들을 이끌고 오도 전함을 타고 바다를 건너 콩고 강 하류에 상륙하시었다!


레오도폴드 2세


"La Brabançonne La Brabançonne Tcha Tcha Tcha!"


배에서 내리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주위를 둘러보시고 아쎄이들에게 명령을 내리셨다!


레오도폴드 2세


"지금부터 이 미개한 땅에 '문명화'를 실시한다!"


해병들


"악!!!! 알겠습니다!!!"


일찍이 헨리 모턴 스탠리(Henry Morton Stanley)에 의해 족장들로부터 해병대에 자진입대하겠다는 동의서도 받아놓은 상태였다. 글 모르는 까막눈이었던 족장들은 무엇이 쓰여 있는지는 몰랐지만, 아무튼 백인들이 시키라고 하니까 그냥 자진입대를 하게 된 것이었다.


벨기에 왕국의 오도해병들은 머스킷총, 몽둥이, 쇠파이프, 각목, 빠루 등 앙증맞은 도구들을 들고 원주민들의 마을에 찾아가 원주민들을 아주 온건하게 설득하였고!


그곳 주민들로부터 해병대에 자진입대하여 평생 노역에 시달릴 것을 맹세를 받았다!


강 제노역을하는것은너무나무서워


"으아악! 제발 살려주세요!"


옴 마니반메훔


"흐어어! 이게 뭐하는 짓들이냐! 그만둬!"


레오도폴드 2세


"번역기 해병! 이 아쎄이들이 뭐라고 하는지 당장 번역해라!"


번 역기 해병


"뽀르삐립뽀르삐립.... 악! 이 아쎄이들은 지금 '저희를 해병대에 입대시켜주시고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강제노역을 시켜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뽀르삡뽑...."


레오도폴드 2세


"새끼..... 기합! 해병대에 자진입대하고 싶어한다니! 이것 참으로 기합이렸다!"


아! 이렇게 하여 콩고 주민들의 신나는 해병대 생활이 시작되었구나!


이렇게 하여 콩고는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의 개인 사유지가 되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16892년 어느 푼요일!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새로운 명령을 콩고 아쎄이들에게 내리셨다!


레오도폴드 2세


"지금부터 한 사람당 6.9시간동안 6974통의 고무를 채우도록 하여라! 그동안의 주력 상품이었던 코끼리의 상아가 거의 다 떨어져서 고민이 깊었는데, 마침 고무 타이어가 발명되어 고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고무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알겠느냐?? 아쎄이들! 지금부터 고무 채취를 실시한다!"


강 제노역을하는것은너무나무서워


"싫어! 안 할거야! 살려줘!"


레오도폴드 2세


"뭐??? 싫어???? 안 할거야????"


아!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의 쩌렁쩌렁한 고함은 곧 포효가 숫사자를 하는 것이었다!


레오도폴드 2세


"쌔애애애애애애끼..... 기여어어어어어얼!!!!!"


아! 그러고 나서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아쎄이의 아내를 긴빠이치고 감옥에 가두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두툼하고 큼지막한 포신을 꺼내더니 그 포신을 아쎄이의 아내의 봊이에 들이박고는 6.9시간동안이나 전우애를 실시하고 싶었으나...


레오도폴드 2세


잠깐! 오도해병은 여자를 탐하지 않는다... 여자를 탐하는 것은 기열찐빠같은 행위이다!


실제 역사처럼 자신의 성적 지향대로 행동했다가는 오도해병의 본분에 맞지 않는 해병 성소수자 행위라는 것을 인지하시고는 다른 해병들에게 모범을 보이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건장한 사나이를 긴빠이치고 감옥에 가두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두툼하고 큼지막한 포신을 꺼내더니 그 포신을 전우애구멍에 들이박고는 6.9시간동안이나 전우애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실제 콩고를 지배한 벨기에인들은 콩고인 남성이 노역을 거부하면 아내를 강간하고 살해했다고 한다. 레오폴드 2세도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한다. 즉 남자를 탐하지 않는 기열스러운 해병 성소수자였던 것이다. 본 작품은 실제 역사를 해병문학식으로 과장한 것임을 기억하자! 출처는 나무위키의 레오폴드 2세 문서.)


강 제로전우애를주입당하는것은너무나무서워


따흐아아아아악! 살려주십시오!!!


강 제노역을하는것은너무나무서워


"으아아아악! 알겠습니다! 당장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6.9시간이라는 앙증맞은 시간이 지나간 후!


강 제노역을하는것은너무나무서워


"허억... 허억...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 고무 원액을 가져왔습니다!"


오르가즘을 지나치게 치사량으로 느껴 69분 뒤에 숨이 끊어진 사나이를 6.9시간동안이나 붙들고 전우애를 나누던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고무 원액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마침내 포신을 뽁! 하고 뽑고는 고무 원액 통을 행해 허겁지겁 달려가셨다!


레오도폴드 2세


"새애애끼이이.... 어디 보자.... 아닛!!! 6974통을 채우라 하였거늘!!! 어찌하여 69통만 채워온 것이냐??? 새애애애끼이이이..... 기여어어어어어얼!!!!!!!!"


이아아아아아!


올챙이 크림처럼 새하얀 고무 원액이 사방에 가득하건만, 할당량인 6974통이 아닌 고작 69통만 채워진 것이었다!


몹시 극대노를 하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그 즉시 각개빤쓰에서 길이가 69인치나 되는 오도작두를 꺼내들으셨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 오도작두를 허공에 휘휘 휘두르자, 무려 0.6974초만에 6974명이나 되는 꺼먹돼지 아쎄이들의 손목이 잘려나가 해병 꺼먹돼지족발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고는 6974인분의 해병 꺼먹돼지족발을 혼자서 다 쳐드시다가 배가 너무 부른 나머지 892인분을 남기고 벨기에 아쎄이들에게 친절하게 나누어 주셨다.

아! 해병 꺼먹돼지족발의 장인이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해병 꺼먹돼지족발의 잊을 수 없는 그 맛이여!


콩고 아쎄이들은 손이 잘린 채로 다시 6.9시간 동안 고무원액을 채취해야 했으나, 손이 잘린 이들이 어찌 고무 원액을 채울 수 있겠는가?


고무 원액을 한 통도 못 가져온 콩고 아쎄이들은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의 오도작두놀림 한방에 0.6974초만에 머리와 목이 분리되어 해병 꺼먹돼지머릿고기가 되었으니!


그 맛이 또한 참으로 기합이었다!


또한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카카오 생산에도 매우 깊은 관심을 보이셨으며, 카카오를 핫초코로 만들어 하루에 1.6974리터를 마시는 것이었다.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은 오도해병인 만큼, 이 과정에서 싸제 카카오는 싸제 민간인들에게 팔고 본인은 아쎄이들의 뱃속에서 생산된 해병 카카오를 핫초코로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강력하게 추정되고 있다.


카카오도 재배하고 상아도 긴빠이하고 고무도 긴빠이하고, 아쎄이의 손모가지를 잘라 꺼먹돼지족발을 해먹고 아쎄이의 모가지를 잘라 꺼먹돼지머릿고기를 요리해 먹으니!


이것이야말로 플란더렌 좋고 왈롱 좋고, 브뤼셀 좋고 안트베르펜 좋고 리에주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꺼먹돼지 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꺼먹돼지 발굽 자르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La Brabançonne La Brabançonne Tcha Tcha Tcha!


La Brabançonne La Brabançonne Tcha Tcha Tcha!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 했던가.


선교 활동을 벌이는 선교사들에 의해 손목이 잘리는 광경이 전 세계로 폭로되고 만 것이었다!


선 교를하는것은너무나즐거워


"벨기에 왕족발 보쌈~ 이거 보세요~오!"


아아아아아아! 이렇게 하여 꽁꽁 감춰두었던 비밀이 전세계와 벨기에에 뽀록나는 순간이었다!


이에 16908년 11월 15일, 벨기에 의회는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의 콩고를 압수하려 하였고!


분노하신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는 앙증맞고 잔망스럽고 깜찍하고 앙 깨물어주고 싶은 기열땡깡을 부리시는 것이었다!


레오도폴드 2세


"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 레오도폴드는 콩고가 갖고싶어~"


벨기에 의회


"야이 똥게이 새끼야! 너 때문에 우리나라가 욕이란 욕은 다 쳐먹는다잉! 좋은말로 할 때 콩고를 내놔라잉!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께서 콩고를 빼앗기신지 1년의 시간이 흐른 16909년 12월 17일 레오도폴드 2세 해병님은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셨다.


이후 온갖 쌍욕이란 쌍욕은 다 이어지며 땅에 묻히셨고!


오랜 세월이 흘러 동상이 페인트칠을 당하기도 하였으니!


아아아, 이 좆같은 새끼를 도저히 어찌한단 말인가?


기열찐빠 레오도폴드 2세가 사유지도 빼앗기고 세상을 떠나고 죽은 후에도 모욕을 받으니, 이것 참 경사로다, 경사로세!


(Vive La Belgique)


Noble Belgique, ô mère chérie,


À toi nos cœurs, à toi nos bras,


À toi notre sang, ô Patrie !


Nous le jurons tous, tu vivras !


Tu vivras toujours grande et belle


Et ton invincible unité


Aura pour devise immortelle :


Le Roi, la Loi, la Liberté!


Aura pour devise immortelle :


Le Roi, la Loi, la Liberté !


Le Roi, la Loi, la Liberté !



Le Roi, la Loi, la Liberté !


(벨기에 만세)


고귀한 벨기에, 오 사랑하는 모국이여,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팔을,


우리의 피를 그대에게, 오 조국이여!


우리는 소리쳐 말한다, 그대는 존속하리라!


그대는 위대하고 아름답게 존속하리라,


그리고 그대의 영원한 연합은


불멸의 표어를 가지게 되리라:


"국왕, 법률, 자유여!"


불멸의 표어를 가지게 되리라:


"국왕, 법률, 자유여!"


"국왕, 법률, 자유여!"


"국왕, 법률, 자유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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