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바에 성과를 낼 자신이 없으니까 무서워하고 의욕도 내기 어려워해서 앙닐라 내에서나 밖에서나 욕먹는 거라고 생각하긔 그 징징대는 이미지가 놈 커서 답답하다고 좆돌 그만두라고 꾸준히 처맞는 것 같긔
근데 떼고 보면 섬세하고 상냥한 아기긔 로이 오시 아니면 깊게 볼 이유가 없어서 이미지가 그렇게 먹혀버린 것 같긴 해 아기도리의 시니타이 우울에도 이유가 있는 걸 :(

아기도린 즈!부터 꾸준히 남 잘 챙겨줬었긔윤 투덜대는 잦고딩 모습 많아도 도와주는 방식은 생각보다 빙빙 돌리지도 않긔 예민한 만큼 섬세하니깐 남이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걸 모르고 있을 때 먼저 눈치까고 도울 때도 많았긔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망설이고 고민하다가도 결국엔 도와두기로 결정하고 끝에 그 선택을 하길 잘했다고 즐거워하는 아기도리를 도닌 참 좋아하긔 :) 즈!! 넘어가면서는 휘말려버렸노..하면서도 도울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면 큰 일이 아니어도 괜찮아하면서 잘 따라주는 쪽으로 보여주고 있긔 대견하긔윤

그래서 도니가 하고 싶은 말은 아기도리는 아직 현실의 두려움이 커서 그만큼 징징대기도 하지만 남의 두려움 어려움도 잘 알아채는 사람이고 섬세하게 도울 줄 아는 상냥한 아기라는 거긔❤+ 무키한텐 좀 심술부려도 아기도리가 내미는 손은 모두에게 계속 늘고 있긔 도닌 그게 놈 좋긔.. 아직 도닌 요약밖에 못 봤지만 보실이 갠스도 이제 아기도리가 도움을 넘어서 캐프처럼 후배를 이끌 수 있는 선배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오 아침부터 뽕이 찼긔..

최근에 자표질 놈 많이 해서 다시 아닥하고 들어가겠긔 안 그래도 짹병행하긔 금줌들아 아기도리 놈 미워마시긔 아기도리 윽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