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용 대 효율 측면에서 최고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경량 전투기 F-5와 교환되어져야 하는 KF-16 우리의 가장 심각한 안보위협은 무엇보다 북한이다. 북한은 소련의 OMG 전략에 의거, 질 보다는 양으로 우리보다 군사력이 우위에 있는 나라이다. 호전적인 북한이 있는 한 우리는 심각한 안보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질이냐, 양이냐.   일반적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전시에는 질보다는 양이 낫다고 본다. 소련과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싸웠을 때, 독일은 "질" 이었고,  소련은 "양" 이었다. 타이거 중전차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대량 생산으로 쏟아지는 T-34를 이겨낼 수 없었다. 북한은 이러한 논리로 질 보다는 양을 추구한 결과,  우리보다 전투기, 전차, 야포, 장갑차, 로켓포 등 주요 무기체계에서 모두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   우리도 정량적 개념으로 군 전력을 개편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북한을 상대할 때는 KF-16 같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전투기가 별 쓸모가 없다. 북한은 미그-19와 미그-21이 주력으로 전장이 협소하고 종심이 짧은 한반도에서는 바로 근접전에 돌입할 경우가 많고, 이 경우 수적인 우위가 질적인 우위보다 우선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KF-16 을 대만이나 중남미 국가 등 F-5 전투기 운용 국가와 교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KF-16 1대를 주면 대충 F-5 전투기 5-6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 KF-16은 신품이나 다름없어서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따라서 KF-16 140여대로 800대~1000대의 경량 전투기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제공호 면허생산을 재개하는 것이다.  예산은 주로 T-50이니 이런 값만 비싼 전투기 보다 확실히 검증되고 유지 보수가 간편한  F-5를 대량 생산하자는 것이다.   T-50 확보예산과 KF-2015 같은 뜬구름 잡는 예산으로 오직 F-5만 생산한다.   마치 소련이 독소전에서 전차 생산에서 모든 거 다 정리하고 오직 T-34와 KV-1을 생산했던 것처럼 ... 그렇게 해서 F-5를 최소한 1000대 정도 확보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F-5를 2,000대 가까이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항공 전략상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적기 1대가 뜨면 F-5가 개떼같이 수십대가 요격에 나선다. 북한 공군이 질색을 할 것이다. 대지상전 근접공격에서도 수백대의 F-5가 한꺼번에 떠서 비록 구식 무기지만,  로켓포 공격을 해봐라. 북한의 전차군단?  그대로 아작날 것이다. 수천대의 F-5가 하늘에 떠 있다면 사실, 중국이나 일본도 넘보기 어려울 것이다. 설령 한대를 격추시켰다고 하더라두 한반도 상공에 엄청나게 깔려 있는 전투기들이 마구 마구 달려들기 때문에, 저들은 한반도의 제공권을 장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것이다. 결론: F-5 를 2000대를 확보하도록 노력해보자.         그리고 국군의 날에 이 전투기 모두를 비행시켜보자.         하늘을 가득 메운 F-5의 위용 ........... 을 상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