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캠기준 신촌에 있다~ 홍대 가깝다~ 자위질 하지만

주변상권은 평범함

근데 상권보다 더 처참한건 좆만한 캠퍼스 크기

캠퍼스가 좆만하기로 유명한 세종대가 10만m2인데

명지대는 그의 절반인 55,000m2임(약 15,000평)

그냥 높디높은 언덕의 대학교이고

종합대학이라기에 무안할 정도의 작은 대학규모를 가짐(학과 수 자체가 얼마 없음)

내가 이런학교에 다녔으면 대학교가 아니라 고등학교 연장선이라 생각했을거임

심지어 교통도 그닥 좋지않다. 지하철이랑 거리가 멀어서 버스타야함

대신 서울캠과 달리 용인캠은 행정상으로 본캠인만큼(서울캠은 제2캠퍼스) 용인캠에 좀 더 캠퍼스가 집중되어 있는데

상권 ㄹㅇ 개박살남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수준이다.

촌동네는 아니지만 걍 아무것도 없음ㅋㅋ 3D로드뷰 함 봐라 진짜 아무것도 없다.

주변 인프라만 비교하면

명지대 서울캠이랑 인하, 아주, 단국 얘네 셋이랑 인프라 수준 비슷하고

명지대 용인캠은 걍 외대 용인캠급

입결도 용인캠이나 서울캠 둘다 본교라고 ㅈㄹ하지만

성적만 봐선 걍 분교

경희대보다 차이 훨씬 심함

여기에 폐교수순부터 시작해 인지도 자체가 박살남

실제 입결도 이미 인천대 미만으로 팍 떨어짐 문과입결도 상명 가톨릭 보다 확연히 아래임ㅇㅇ

근데 사실 폐교건 없었어도 삼여대급으로 하락세 탈 학교가 바로 명지대임

딱히 학교 자체에 큰 비전있는거도 아니고 상승세 타는거도 아니고 특별한 명성이 있는거도 아니고

광운대 공대나 카관의나 간호대처럼 유별나게 특출난 학과있는거도 아니고

용인캠?? 걍 한국외대 용인캠이라 생각해야함

훌리들 때문에 애꿎은 수험생들 사이에서만 거품만 존나 잔뜩 낀거임

학령인구 감소로 인서울 대학만 살아남을거란 말이 많지만

이미 광명상가 라인중 광운대만 제일 영향 적게 받았고

상명 가톨릭 얘들도 입결하락 크게 먹었고 반영비도 꼼수 쓰기 시작했다.

근데 명지대가 망할리가 없다고?

인프라도 평범/씹구데기지

학교 네임드도 별로지

동문파워도 평범하지

인서울이라 하기에도 무안한 위치지

뭐가 좋아서 명지대 가겠냐??

그냥 "인서울" 이거 하나만 보고 머리에 꽃밭찬 애들만 좋아라 하지

사회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