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8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씨(본명 엄홍식·37)가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했지만 프로포폴 투약과 증거인멸교사 등 다른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재판장 박정길)는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유씨 측은 "원론적인 입장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한다"면서도 "프로포폴 관련 공소사실은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와 법리를 깊이 있게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유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했다. 유씨 측은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실제보다 과장됐다"며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