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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킨온라인]자작 신 AU(지뢰주의)모바일에서 작성

킨누시(121.147) 2021.04.05 12:32:32
조회 287 추천 1 댓글 3

"여,태양쿤-☆"
태양은 자신의 눈앞광경을 보고는 이마를 제손으로 탁,칠 수 밖에없었다.분명 자신은 성당에서 예배를 끝내고,제 집으로 들어왔는데 저 18샊2들이 또 무단친입을 한것이다.
"아니 ㅆ발 니들은 왜 그 좋은 집을 놔두고 굳~~~~이 내 집에 쳐오는건데?!?!!?!"
짜증에 차 절규를 하는 태양의 말에 웃는상의 늪이 그를 비웃으며 당연하단듯 답을했다.
"하늘같은 창조신들이 하찮은 너의 집에 금같은 시간 내어 와주셨는데,설마 지금 불평하는건가?너무하네 태양,더 극진히 대해야하지 않겠어?"
"아니 ㅆ발 극진은 무슨 지나가던 똥개가 웃는 소리하고 자빠졌네,신?시이이인?ㅆ발 니들이 신이면 신은 진짜 아무나 하는거냐?!"
"오우,말이 너무 심하다구,태양쿤!이래뵈도 신인데말야"
"'이래뵈도'라는 말을 하는건,너도 니가 신같지 않단걸 아는거잖아..라는건 때려치우고!!!아 좀 꺼지라고!!!!!!"
"어허,지금은 못가."
"왜?!"
"마물."
"아니 ㅆ발 신이라매!"
"아니 ㅆ발 마물이 있어야 세계균형이 맞는다고!막 죽임 안돼!"
"........"
"?"
하아..태양은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이 망할 놈들은 당최 내쫏을 수가 없었다.모두가 자는틈을타 눈더미속으로 던져놓아도 봤고,땅굴을파 그곳에 매장도 해봤는데,ㅆ발 이자식들은 항상 나의 집 안방에서 뒹굴거렸다.물론,꽤 시끌벅적해서 외롭진 않지만..그래도 너무 시끄럽다!민원까지 들어왔다고!!분명 지들끼리 떠든소린데 다른사람에게 안보이는 그들덕에 내가 다 뒤집어썼다!아무짓도 하지않았음에도 고개를 숙이며 소음에대한 사죄를 해야했던 그 때를 떠올리니,태양은 욱하는 마음이 치솟았다.
"아 ㅆ발 신이고나발이고 다꺼져!꺼져!!!!!"
그는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부억칼을 아무렇게나 휘둘러댔다.
"어억,저 미친놈;;!!!"
그에 신들은 항복!이라 외치며 태양의 집을 벗어났다.시그킨만 빼고.
"야.꺼지란말 못들었냐?"
"아 신경꺼,내가 뭐 소리라도 지르냐?"
"...."
얼척이 없는 말에 태양은 멍하니 서있었다.
"바치킨이랑 만나기로했단말이야.올라가면 안되."
얼굴을 붉히며 헤벌레~웃는 시그킨을 본 태양은 머리가 한바퀴 뒤집혀버렸다.
음..그뒤는?..기억이 잘 안난다.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그날 밤에 태양의 집에 소음민원이 무려 6건에 달했다한다.아,폭력건도 1건 포함되 있었던가?

태양은 자포자기했다.그날밤에,크게 한탕 저지르고말았던것이다.그때 당시 극대노,속된말로 개빡친 나는 시그킨을 냅다집어던지고는 그간 묵혀두었던 원한을 사정없이 질러댔고,그덕에 시끄럽다며 내게 주의를 주러온 이웃의 멱살을 붙들고 흔들어재끼며 더크게 소리를 지르고말았다.그 일 덕분에 나는 경찰서까지 갔다오는김이다.그래도 이 녀석들은 미안함이란걸 아는지,며칠간은 집에 내려오지않았다.오랜만에 쌀쌀하고,고요한 집이 너무나도 반가워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태양은 바닥에 드러누워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그런데,아무리 잠이 들려해도 끔찍할정도로 어색해져버린 이 적막이 그것을 자꾸만 막았다.
"젠장.."
태양은 욕짓거리를 내뱉으며 신음했다.요새 밤을 샌날이 많아 두통이 있었기때문이다.태양은 잊을만하면 불쑥 튀어나와 그의 머릿속을 엉망으로 만드는 '그 녀석들'의 잔상들을 열을내며 부정했다.설마 이 몸이,그런 덜떨어진 미친놈들을..그 자식들을....친..구로....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태양은 말문이 완전히 막혀버렸다.태양은 주먹을 쥐며 중얼거렸다.
"웃기지말라고..그 쿠소카키놈들..!"

한편,상계.
"아으 따분해!"
"좀 참아라!일 터트리고온지 몇분도 안지났거든?"
"네가 제시간에 안나와서그런거잖아!"
시그킨의 투정에 잭과 마리킨이 답했다.
그에,시그킨은 반론을 했다.
"뭐라는거야,걔 내가 바치킨 얘기하니까 그런건데."
시그킨의 말도 안되는 반론에,잭과 마리킨은 머리에 빠직,마크를 세우고서는 동시에 외쳤다.
""100%전부 네 잘못이야!!""
"칫"
그들은 태양이 자신들때문에 그가 평소에도 싫어하던 경찰서에 꾸역꾸역 들어갔기때문에,미안함과 죄책감에 잠시 상계에 피신와있는 상황.솔직히,죄책감이고 나발이고..그일을 벌이고서 안 튀었다면,우린 싸늘한 시체가 되있었겠지..물론 다시 살아나겠지만.그래도,저번엔 심했다.흙속에 매장하다니!십자가 하나 부러트린게 그리도 대수인가!무거운 흙들이 온몸을 짓누르는바람에 질식이나 압사 등등..몇십번을 죽었는지 기억도안난다.그 후,우린 시도때도없이 그를 괴롭혔고,이번은 시그킨이 심했다.요즘따라 커플이 거리를 많이 배회해 짜증나 있는 상태의 태양에게 여친을 기다린다며 그의 집에 있는다니..바보같은 선택이였다.
"아 좀!미안하다고!"
시그킨이 제 까만 성좌에 대충 드러누워 성질을 부렸다.
"너 땜에 황금연휴에 이게 뭐하는짓이냐..으휴"
라고 말하는 마리킨은 지금 가챠중이었다.
그걸 알아챈 잭과 시그킨은 조용히 제귀를 막았다.
"아!도부!!!!아악!!!!!!"
그들의 선택은 옳았다!잭과 시그킨은 눈짓으로 소통히기시작했다.
'아 저새끼 또 저러네'
'그니까'
'너도 가끔 하잖아 이색2야'
'난 가끔이잖아!'
'웃기시네,하루 죙종일 시구리만 신나게 뽑았으면서!'
'아 된장 그 얘긴 하지마라!'
둘은 투닥거리다가,잠시동안 서로를 깊게 째려보았다.그 직후,꽃덩어리들과 뼈들이 허공에서 대치를 시작했고,이는 마리킨의'또 시작이네..'를 기점으로 더욱 거세졌다.물론,항상 무승부였다.
"씨이,너 내일보자!"
"아꺼져"
..근데 오늘은 시그킨이 이겼다!시그킨은 승리자의 미소를 지으며 중계로 내려가려던 마리킨을 붙잡았다.
"어딜가시나?"
"붕어빵좀 사려고?"
"뭐래 너 팥 싫어하잖아,솔직히 말해라"
"슈크림 붕어빵,새꺄"
"아.갖다와,올때 메로나"
시그킨의 말에 마리킨은 안그래도 웃는상인얼굴을 꾹,꾹 찌그러트려서 섬뜩하게웃는 표정과함께 가운데손가락을 빠르게 펴냈다.그에 시그킨도 펼쳤다.그에 삔또상한 마리킨은 시그킨에게 달려들었고,2차전이 시작되었다.

"..심심해"
태양은 바닥에 있는 쓰레기와 같이 널부러져 중얼거렸다.
그러고보니 그자식들,진짜 다신 안오는건가?,라는 생각이 태양은 뇌리를 스쳤다.이렇게 가끔씩 무심코 생각나버리는 생각때문에 생기는 괴리감때문에 불편해진 태양은 얼굴을 구겼다.
"..진짜 싢어"
왜 이런 질문들이 자신을 겨냥하는것일까.그것은 아마 집안에만 박혀있기때문일것이다.따라서 태양은 잡생각들을 털어버리기위해 집을 나섰다.하지만 태양은 알지못했다.고요한 밤이 지난 후에 휘몰아칠 폭풍을.
태양은 꼬불꼬불 굽어진 길을 걸으며 시장으로 발을 옮겼다.
하지만 그곳은..쉽게말하면 아수라장이였다.
"...?"
태양은 뇌가 정지하는 느낌을 받았다.
"뭔데..?여기 왜 이래?"
"마녀들을 전부 처형해!!!!!"
아,올해가 바로.
'안돼!엄마!!!아빠!!!!!!'

'다 태워버려라!!!'

'안돼애애애!!!!!!!'

'삐이이이-'
기분나쁜 기계음이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감싸며 멋대로 떠올라버린 기억들을 찬찬히 가라앉혔다.그때,어디선가 울부짓음이 들려왔다.
"이 개새끼들아!!!!죽여버릴거야!죽여버릴거야아아!!!!!!!"
증오로 가득찬,살의가 충만한 외침을 들은 태양은 그대로 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뛰어갔다.그곳엔 타는중인 집을 보며 낄낄 웃어대는 인간둘과,죽여버린단 말을 하며 울부짓는 어린 늪이 한명있었다.이 광경을 본 태양은 1초의 망설임도없이 도끼를 빼들고서,달려갔다.
"이 개새끼들아아!!!!!!!!"

"..이게뭐야"
시장이 아수라장이였다.마리킨과의 싸움에서 지는 바람에 식재료를 사러오는 벌칙에걸린 시그킨이 시장에 도착한 후 한 말이였다.가게마다 하나씩은 탄 시체가 존재했다.그에 주변에시 수군거리던 사람이 말했다.
"모르셨나봐요?이즈음이 원래 마녀사냥철이에요.높은 사람들한테 걸리는 사람들이 마녀로 몰리고,십자가에 타죽는거죠..세상에...정말 끔찍하네요"
"마녀..사냥이라..."
재밌다,고 시그킨은 생각했다.그는 인간의 추악한면에서 파생된 신이다.그렇기에 인간의 이러한 면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시그킨은 인간들의 이러한 행동이 웃길 수 밖에없었다.그는 조용히 웃으며 식재료품에 발을 옮겼다.그때,
"꺼져 이새끼들아악!!!!!!!!!!!"
익숙한 목소리가 그의 귀를 때렸다.
이 훌룡한 주파수,이 훌룡한 성질머리!이는 태양이었다.상황을 보아하니 마녀사냥에 끌려든 아이늪들을 태양이 구해주는 상황인듯했다.그는 흥미롭단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이 녀석도 마녀인가?!"
취한 인간하나가 말했다.그의 말에 태양이 얼굴을구기며 아니라는 말을 소리쳤댔다.
"애들은 건드리지마 이 쓰레기들아!!!"
"'히끅-'감히..우리에게 반하,항을 해?'히끅'저 자식도 자,잡아..!!저 망할 마녀놈들에게 뜨거운 불맛을 보..보여주자고!!!'히끅!'"
듣고있으니 저절로 얼굴이 구겨지는 악당들이나 하는 대사에,시그킨은 혀를찼다.그덕에 위치를 들켜버렸다.
"..?시그킨?"
"아아,들켰네"
시그킨은 아쉽다는듯 머리를 긁으며 작게 말했다.그의 등장에,인간들은 더욱 소리를 치며 화형대를 대령하라했다.
"아 진짜 시끄럽네.."
시그킨이 귀를 틀어막으며 말했다.
"너..네가..네가 왜 여깄어..?!"
태양이 황당하단듯 소리쳤다.그에 시그킨은 장을 보러왔다며 바구니를 흔들어보였다.태양의 뒤엔 마녀로 몰린 아이들이 덜덜 떨며 그의 뒤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다.그중,녹안의 한 늪이 그의 눈에띄였다.다른 어린 늪들과는 달리,눈에 독기가 서려있었다.시그킨은 이 재밌는 상황들이 생김으로써 뒤틀린 웃음을 지었다.
'너의 눈에는 증오가 서려있구나'
그는 아이에게 마법으로 그의 생각을 전하였다.아이는 갑자기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를 신경쓰지않은채 답했다.
"저자식들이 내 부모님을 죽였어.십자가에 매달아서,불로 태워버렸어!!"
오,불쌍하기도하지..시그킨은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끌어내리며 물었다.
'그럼 넌 뭘 하고싶니?'
그의 말에 아이는 1초의 망설임도없이 답했다.
"저 자식들을 전부 죽여버리고싶어"
이에 시그킨은 싱긋,웃으며 아이를 쓰다듬어주었다.
"아직은 일러"
시그킨은 그렇게 말한 후,태양의 앞에 섰다.태양은 의아한채로 그를 바라보았고,이에 시그킨은 쓴웃음을 지으며 짤막하게 무엇인가 말하고서,고위직책을 맡았음에도 이딴 추잡한 짓을 하는 이들에게 낫을 휘둘렀다.녹안의 아이는 멍하니 서서,그가한말을 되새겨보았다.그리고는
'어이,꼬맹아'
살며시
'걱정하지마'
눈을 감으며
'내가 대신 다 혼내줄테니까'
웃었다.

마리킨은 어의가없었다.
"야 이 미친놈아"
"?"
제 불알 친구가 중계의 일부분의 생명체를 학살시켰기때문이였다.자기는 하면서 우리는 하지말라니..이게 중요한게 아니다!이 새끼,결국 일을 쳤다.
"이 새끼들이 먼저 잘못했다?"
"....."
마리킨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서 그의 멱살을 잡으며 소리쳤다.
"신이라면,창조주면 인간들의 삶에 개입하면 안됀다는거,잘 알잖아!!!!"
그런 그의 말에 시그킨은 헛웃음을 지으며 미안하단 의미없는말을 내뱉었다.
"!!아얏,뭐야?!!"
마리킨은 문득 밑에서 몰려오는 통증에 제 다리를 쳐다보았고,그곳엔 녹안의 한 늪이 서 있었다.
"신님을 모욕하지마!"
시그킨은 자기도모르게 팬 한명을 만든것이었다!
"워우,걔 그래뵈도 신이니까 함부로 하지마,꼬맹이"
"그치만!"
"대답은?"
"..네에.."
녹안의 늪은 기가죽은채 대답했다.마리킨은 이 모든 상황에 미칠듯한 기분을 느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악!!!아 짜증나!!!!시구리!다,고쳐놔!!!"
"반사ㅋ"
"아아아아아아아악!!!!!!!"
마리킨의 절규를 듣던 태양은 잠시 무엇인가 생각난듯 멈칫,하더니 어디론가 달려갔다.그를 바라보던 시그킨은 그를 따라갔다.그가 도착한곳은 새까맣게 타버린 집이였다.
"여긴 왜 온거야?"
시그킨이 탄냄새를 맡고서는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다.그러자 태양이 쓰게 웃으며 답했다.
"제럴디의 집이야."
"제럴디?아,녹안."
"...여기 어딘가에 그의 부모가있을거야."
"..굳이 찾게?죽은 건 건드리지않는게 좋아."
"...그런가"
시그킨은 조용히 그의 어깨를 잡아주었다.
"그런데말야,아까 꽤 크게 한건하던데?"
태양이 속이 다 시원하단듯 웃으며 말했다.
"아,맞다 아까 네 집도 부순거 알아?"
"이 새끼가아아아!?!?!?!!!"
물론,다시 찌그러졌지만.





"요즘들어 시그킨이 날 만나러오지않는다바치..너무 바빠서 잊어버린걸까?"
바치킨은 현재 몇일째 연락이 없는 제 연인에게 살짝 토라지려한다.원래대로라면 무슨일이 있는가보다,하고 그녀만의 털털한 사고회로를 이용해 기다렸을것이다.하지만 최근에 친구가 추천을 해주어 본 드라마에서 남친에게 배신당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봐버렸기때문인지,좀처럼 걱정이 안되질 않았다.
"ㅁ,물론 시그킨은 날 배신하지 않겠지만바치..!"
정신적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생각들이기때문에,바치킨은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혐오스러우면서도 걱정이 안되진 않았다.하지만,다행히도 헛된 생각이였다.
"여,바치킨"
"!시그킨!!"
오랜만에 보는 제 연인이라니!바치킨은 활짝 웃으며 그에게 달려들었다.물론 조금 늦게온 그이기에 욕도조금 했지만,기분만은 최고조를 찍고있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환영이 후하네,많이 기다린거야?"
시그킨또한 기분이 양껏 좋아진채로 물었다.그에 바치킨은 토라진듯 흥!소리를내며 고개를 휙돌렸다.
"미안해,바치킨..친구한테 문제가 하나 생겨서..그래도 너무 오랜만에왔지...미안해,한번만 봐주라,응?"
시그킨의 간청(?)에 바치킨은 씩,웃으며 말했다.
"다음에도 이러면 바다로 던져버릴거다바치^^"
다소..섬뜩하긴했지만...
"사..살려는줄거지..?"
"?나야 모른다바치.죽으면 죽는거지"
"엣..?"
"장난이다바치!"
"휴우.."
시그킨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바치킨을 꼬옥,안았다.
그에 바치킨또한 그를 껴안았다.
"행복해보이네,시구리군?"
갑자기,마리킨이 나타나 퉁명스럽게 말을걸기 전까지는.
해피타임을 방해받은 시그킨은,살짝 짜증이난 상태로 자신을 왜 불렀느냐고,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고치라고 이새꺄,니가 다 부숴놓은 중계"
"이따한다고"
"너 또 그렇게말하고 3년정도 둘거잖아!!"
"칫"
"확씨"
마리킨과 시그킨의 투닥거림이 끝나갈때쯤,바치킨이 조심스레,"..대체 무슨일을 저지른거냐바치.."라고 물었다.
그에 시그킨과 마리킨은 그간의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시그킨이 잘한거잖바치!"
바치킨은 시그킨을 변호했다.그에 마리킨은 속으로 욕짓거리를 짓껄이며 현란히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에 짜증난 시그킨이 그에게 달려든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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