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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 면허(자격)자 수 201만 명앱에서 작성

ㅇㅇ(210.106) 2024.04.29 2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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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 면허(자격)자 수 201만 명

20개 직종 보건의료인력 201만 명 근로현황 및 보수 등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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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일보
기사입력 2022-07-08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는 보건의료인력의 실태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실태조사)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법 시행(’19.10.24일) 이후 첫 번째 조사로,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통보한 후 공표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기일 제2차관)에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연구책임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면허/자격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자료연계 :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하여 총 201만 명의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이번 조사를 위해 공공데이터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근무시간 및 업무량, 직무 어려움 및 근무 만족도 조사를 위하여 총 33,572명의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는 공공기관 빅데이터를 원활하게 분석하고 작성된 통계자료가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117110호)로 지정(’21.10월)받은 바 있다.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등록자 수는 총 2,009,693명으로 2010년 대비 812,028명 늘어 연평균 5.3% 증가했다.

 

간호조무사 72만 5,356명(36.1%), 간호사 39만 1,493명(19.5%), 영양사 14만 9,050명(7.4%), 의사 11만 5,185명(5.7%) 순으로 분포했다.

 



 

지난 10년간(’11~’20)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간호조무사(+32만 8,767명)이고, 가장 빨리 증가한 직종은 보건교육사(연평균 19.4%) 및 작업치료사(연평균 15.4%)이다.

 

의료인 수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의사는 115,185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2010년 대비 30,045명 늘어 연평균 3.1% 증가했다.

 

치과의사는 29,419명으로 전년 대비 767명, 2010년 대비 7,336명 늘어 연평균 2.9% 증가했다.

 

한의사는 23,946명으로 전년 대비 606명, 2010년 대비 7,384명 늘어 연평균 3.8% 증가했다. 약사는 56,564명으로 전년 대비 1,456명, 2010년 대비 12,992명 늘어 연평균 2.6% 증가했다.

 

간호사는 391,493명으로 전년 대비 20,003명, 2010년 대비 154,498명 늘어 연평균 5.1% 증가했다.

 

2020년 보건의료인력 활동자 수는 총 1,320,835명으로, 2010년 대비 606,733명 늘어 연평균 6.4% 증가했다.

 

간호조무사 406,239명(30.8%), 간호사 285,097명(21.6%), 의사 106,204명(8.0%) 순으로 분포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간호조무사(+22만명)이고, 보건교육사는 가장 빨리 증가(연평균 16.1% 증)했다.

 

2020년 활동률(전체 면허/자격자 중 활동 인력 비율)은 65.7%로 2010년 활동률(59.6%)보다 6.1%p 증가하여, 보건의료 자격/면허 보유자가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요양기관이나 비요양기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2020년 활동율은 72.8%로 2010년 활동율(67.8%)보다 5.0%p 증가하여 간호사 부족의 원인 중 하나인 유휴 간호사 문제도 일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활동인력 수는 총 688,858명으로, 전체 면허/자격자의 34.3%는 특별한 근로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의사의 경우 비활동인력은 8,981명으로 전체 의사의 7.5%를 차지한다. 치과의사는 비활동인력은 2,964명으로 전체 치과의사의 10.1%를 차지한다. 한의사는 비활동인력은 2,618명으로 전체 한의사의 10.9%를 차지한다. 약사는 비활동인력은 13,897명으로 전체 약사의 24.6%를 차지한다. 간호사는 비활동인력은 106,396명으로 전체 간호사의 27.2%를 차지한다.

 

조산사(54.8%), 안경사(48.2%), 영양사(45.6%), 간호조무사(44.0%), 치과기공사(40.9%) 직종은 비활동 비율이 매우 높게 조사됐다.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수는 총 842,676명으로 ’10년 대비 365,230명 늘어 연평균 5.8% 증가했다.

 

의사는 99,492명으로 전년대비 2,387명, 2010년 대비 27,122명 늘어 연평균 3.2% 증가했다.

 

의원 41,988명(42.2%), 종합병원 20,316명(20.4%), 상급종합병원 20,236명(20.3%) 순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치과의사는 25,405명으로 전년대비 520명, 2010년 대비 6,484명 늘어 연평균 3.0% 증가했다.

 

치과의원 21,733명(85.5%), 치과병원 2,196명(8.6%), 종합병원 640명(2.5%) 순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의사는 20,101명으로 전년대비 606명, 2010년 대비 6,241명 늘어 연평균 3.8% 증가했다. 한의원 15,717명(78.2%), 한방병원 1,965명(9.8%), 요양병원 1,965명(9.8%) 순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약사는 32,834명으로 전년대비 1,234명, 2010년 대비 10,671명 늘어 연평균 4.0% 증가했다. 약국 26,361명(80.3%), 상급종합병원 1,817명(5.5%), 종합병원 1,738명(5.3%) 순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간호사는 216,408명으로 전년대비 13,667명, 2010년 대비 97,345명 늘어 연평균 6.2% 증가했다.

 

종합병원 74,896명(34.6%), 상급종합병원 57,729명(26.7%), 병원 35,664명(16.5%) 순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요양기관별 주요 근무 직종 인력수와 비율은 다음과 같다.

 

상급종합병원은 의사 20,236명(19.8%), 간호사 57,729명(56.5%) 등 총 102,062명(100%)이 근무한다.

 

종합병원은 의사 20,316명(138%), 간호사 74,896명(50.9%) 등 총 147,001명(100%)이 근무한다.

 

병원은 의사 10,238명(8.7%), 간호사 35,664명(30.3%) 등 총 117,784명(100%)이 근무한다.

 

요양병원은 의사 5,434명(5.7%), 간호사 27,247명(28.5%), 간호조무사 38,837(40.6%) 등 총 95,703명(100%)이 근무한다.

 

의원은 의사 41,938명(15.1%), 간호사 13,756명(4.9%), 물리치료사 19,810명(7.1%), 간호조무사 99,844(35.9%) 등 278,029명(100%)이 근무한다.

 

요양기관 근무 의사 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29.3%(29,136명)로 가장 많으며, 제주가 1.1%(1,107명)로 가장 적었다.(세종 제외)

 

최근 10년 전국 3.2%(서울 3.0%)이며 제주와 인천이 각각 5.6%, 4.8%로 높았고, 전남 1.6%, 강원 2.0%, 전북 2.2%, 경북 2.3%로 낮았다.

 

10년 간 48.7명 증가(‘10년 145.1명→ ’20년 193.8명)했다.

 

전국 평균보다 십만 명당 요양기관 근무 의사 수가 높은 지역은 서울(305.6명), 대전(242.7명), 광주(232.7명), 대구(230.3명), 부산(229.3명)이었고, 세종을 제외한 하위 5개 지역은 경북(126.5명), 충남(137.5명), 전남(143.0명), 충북(145.8명), 울산(148.5명)이었다.

 

의료기관 근무 의료인력 성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의사는 남성 74,141명(74.5%), 여성은 25,351명(25.5%)으로 2010년 대비 여성 비율이 4.1%p 증가했다.

 

치과의사는 남성은 19,007명(74.8%), 여성은 6,398명(25.2%)으로 2010년 대비 여성 비율이 3.0%p 증가했다.

 

한의사의 경우 남성은 15,952명(79.4%), 여성은 4,149명(20.6%)으로 2010년 대비 여성 비율이 5.6%p 증가했다.

 

약사는 남성은 12,411명(37.8%), 여성은 20,423명(62.2%)으로 2010년 대비 남성 비율이 1.6%p 증가했다.

 

간호사는 남성은 10,965명(5.1%), 여성은 205,443명(94.9%)으로 2010년 대비 남성 비율이 3.6%p 증가했다.

 

의료기관 근무 의사 평균연령 4.1세 증가 등 보건의료인력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요양기관 근무 의료인력 평균연령은 조산사가 54.6세로 가장 높고 작업치료사는 30.2세로 가장 젊은 연령대로 확인됐다.

 



 

의사 평균연령은 47.9세로 2010년 43.8세에서 4.1세가 증가했다. 치과의사는 평균연령은 47.4세로 2010년 42.1세에서 5.3세가 증가했다. 한의사는 평균연령은 45.5세로 2010년 40.5세에서 5.0세가 증가했다. 약사는 평균연령은 48.5세로 2010년 44.5세에서 4.0세가 증가했다. 간호사는 평균연령은 36.2세로 2010년 32.9세에서 3.3세가 증가했다.

 



 

의사 평균연령의 경우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가장 젊은 서울과 경북의 평균연령 차이는 5.2세이다.

 

서울(45.7세)이 가장 젊고 경북(50.9세)이 가장 고령, 전남(50.7세)은 10년간 평균연령 7.0세 증가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평균연령 증가세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전남, 경북, 충북, 전북, 강원, 충남 등 총 11개이다.

 



 

의사 평균보수 2억 3,070만 원, 치과의사 1억 9,490만 원, 한의사 1억 8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근무 보건의료인력 중 임금 수준이 가장 높은 직종은 의사로 연평균 임금은 230,699,494원이다.

 

치과의사 194,899,596원, 한의사 108,599,113원, 약사 84,161,035원, 한약사 49,220,881원, 간호사 47,448,594원으로 의사 다음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직종은 간호조무사로 연평균 임금은 28,037,925원이었으며, 방사선사,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2급)의 임금 수준은 유사했다.

 

10년간 임금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직종은 의사로 연평균 증가율은 5.2%이며, 한의사(2.2%)와 응급구조사 2급(2.2%)는 가장 적게 증가했다.

 

다만, 의사(△2.3%), 치과의사(△2.1%), 한의사(△6.4%), 약사(△0.7%)는 2019년 대비 2020년의 임금이 줄었으며 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의료이용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의 경우 개원의 임금이 봉직의 임금보다 높고, 남성의 임금이 여성 임금보다 높게 조사됐다.

 

의사의 경우 개원의 294,282,306원, 봉직의 185,390,558원으로 봉직의가 개원의 임금의 63.0% 수준으로 격차는 108,891,748원이다.

 

성별로 남자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248,253,152원이며 여성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172,866,111원으로 남성 의사의 약 69.6% 수준이었다.

 

치과의사의 경우 개원의 211,489,263원, 봉직의 121,471,337원으로 봉직의가 개원의 임금의 57.4% 수준으로 격차는 90,017,926원이다.

 

성별로 2020년 기준, 남성의 평균 임금은 208,868,244원이며 여성 치과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145,945,029원으로 남성 치과의사의 약 69.9% 수준이었다.

 

한의사의 경우 개원의 116,211,162원, 봉직의 8,388,549원으로 봉직의가 개원의 임금의 74.3% 수준으로 격차는 29,822,613원이다.

 

성별로 2020년 기준, 남성의 평균 임금은 112,662,445원이며 여성 한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90,812,122원으로 남성 한의사의 약 80.6% 수준이었다.

 

온라인 설문 참여 보건의료인력은 총 33,572명이며, 유효 표본 수는 총 33,139명이다.

 

요양기관 근무자, 비요양기관 근무자, 비활동자 모두 응답하는 항목으로 직역, 근무기관 정보, 연령, 근무형태, 근로조건, 경력, 학력, 졸업한 교육기관 정보, 혼인상태, 희망 수입 등 조사했다.

 

요양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업무량, 근무 만족도, 이직경험, 모성보호(임신 및 출산) 등 근로여건을 조사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객관적 행정자료로 분석 가능한 정보 외에 근로시간 및 업무량, 직무 어려움 및 근무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8일부터 약 2개월간 별도 조사기관((주) 한국리서치)을 통해 조사했으며, 직종별 협회의 협조를 받아 협회 누리집 공지 및 회원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2018년 온라인 조사(19,072명) 보다 표본을 늘려 총 33,57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치과의사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르 보면 실태조사에 응답한 치과의사는 1,611명으로 응답자 중 92.5%는 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으며, 비요양기관 근무 치과의사는 5.6%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치과의사의 90.7%는 정규직이고, 7.9%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다. 1주당 평균진료(근무) 시간은 약 42.6시간으로, 성별로 남성은 43.6시간, 여성은 38.2시간을 진료하여 남성 치과의사가 여성보다 주당 5.4시간 많이 근무했으며, 소재지별로 읍면지역 치과의사가 44.4시간, 중소도시 치과의사는 43.0시간, 대도시 치과의사는 42.2시간을 진료하는 것으로 분석되됐다.

 

직역별로 개원의는 43.9시간, 봉직의는 38.4시간을 진료하여 개원의가 봉직의보다 5.5시간 더 오래 진료했고, 종별로 치과의원 43.0시간, 종합병원 40.7시간, 치과병원 40.1시간, 상급종합병원 30.6시간이었다.

 

1주일간 진료하는 외래환자는 평균 101.9명으로, 요양기관 종별로 치과의원이 1주일 평균 105.2명으로 가장 많고, 상급종합병원 치과의사가 1주일 평균 68.6명으로 가장 적었다.

 

면허취득 이후 요양기관 총 근무연수는 평균 15.94년이고, 현재 근무하는 기관에서의 근무연수는 평균 13.6년이었다.

 

직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문성 및 기술 부족’이 가장 큰 직무상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개원의는 ‘전문성 및 기술 부족’(3.62점),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3.36점), ‘결혼, 가사, 임신, 출산, 육아의 부담’(3.15점) 순이었다.

 

봉직의는 ‘전문성 및 기술 부족’(3.60점), ‘직종 내 갈등’(3.57점), ‘교대, 야간, 휴일 근무 등 근무형태’(3.49점) 순이었다.

 

이직경험이 있는 요양기관 근무 치과의사 중 봉직의(66.1%)가 높고 개원의는 34.3%이었다. 평균 이직 횟수는 개원의 2.47회, 봉직의 2.3회이다.

 

‘1년 이내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는 봉직의는 28.5%로, 가장 많이 응답한 사유는 ‘낮은 보수수준’(22.8%)과 ‘장래성과 비전결여(11.0%) 이었다.

 

개원의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3.69점), ’업무에 대한 성취감‘(3.65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노동강도‘(2.68점) 항목은 가장 낮게 조사되됐다.

 

봉직의는 ’업무 자율성(3.67점), ’직업에 대한 자긍심‘(3.63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급여 외의 복리후생‘(2.87점)과 임금수준(2.99점)은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의사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는 1,527명, 요양기관 근무 한의사는 1,375명(90.0%), 비요양기관 근무 한의사는 89명(5.8%)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한의사는 정규직이 88.5%이고, 11.5%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다. 1주당 평균진료(근무) 시간은 약 46.5시간으로, 성별로 남성은 47.9시간 여성은 41.9시간을 진료하여 남성 한의사가 여성보다 주당 6.0시간을 많이 근무했으며, 소재지별로 읍면지역과 중소도시 치과의사는 47.4시간으로 동일하고 대도시 치과의사는 45.6시간을 진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역별로 개원의 49.7시간, 봉직의 42.1시간으로 개원의가 봉직의보다 7.6시간 많이 진료했다.

 

종별로 한의원 47.6시간, 한방병원 42.4시간, 요양병원 42.1시간, 종합병원 40.5시간, 상급종합병원 35.5시간이었다.

 

1주일간 진료하는 외래환자는 평균 127.4명으로, 요양기관 종별로 한의원(150.1명)이 가장 많고 상급종합(117.5명), 종합병원(106.8명) 순이었다.

 

면허취득 이후 요양기관 총 근무연수는 평균 14.5년이고 현재 근무하는 기관에서의 근무연수는 평균 8.2년이었다.

 

직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문성 및 기술 부족’ 항목이 가장 큰 직무상 어려움으로 조사됐다.

 

개원의는 ‘전문성 및 기술 부족’(3.49점), ‘환자 및 보호자와 갈등’(3.33점),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3.28점) 순이었다.

 

봉직의는 ‘전문성 및 기술 부족(독립적 업무수행 어려움)’(3.73점), ‘직종 내 갈등’(3.68점), ‘업무환경 변화’(3.55점) 순이었다.

 

이직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50.8%(699명)로, 봉직의의 이직경험은 68.2%, 개원의의 이직경험은 49.0%로 평균 이직횟수는 개원의(2.46회), 봉직의(2.27회)였다.

 

‘1년 이내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는 봉직의는 36.2%로 가장 많이 응답한 사유는 ‘낮은 보수수준’(18.1%)와 ‘장래성과 비전결여(13.3%)이었다.

 

개원의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업무 자율성‘(3.87점)이었고, 가장 낮은 직무 만족도 항목은 ’근로시간‘(2.66점)이었다.

 

봉직의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업무 자율성‘(3.73점)이었고, 가장 낮은 만족도 항목은 ’급여 외의 복리후생‘(2.82점)이었다.

 

약사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응답자는 1,366명으로 이 중 요양기관 근무약사는 1,043명(76.4%), 비요양기관 근무 약사는 223명(16.3%)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약사의 정규직 비율은 90.0%로 비요양기관(86.5%)보다 높았다. 1주일간 평균 근무시간은 50.4시간으로, 성별로 남성은 55.6시간 여성은 47.3시간을 근무하여 남성 약사가 여성보다 주당 8.6시간을 많이 근무했으며, 소재지별로 읍면지역 52.6시간, 중소도시 50.8시, 대도시 약사는 49.8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역별로 개국약사가 58.1시간. 약국 근무약사가 42.5시간, 의료기관 근무약사가 41.6시간을 근무했다. 약사의 경우 근무 현장 및 상황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개국 약사는 ‘전문성 및 기술 부족’(3.48점),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3.14점), ‘환자 및 보호자와의 갈등’(2.97점) 순이었다.

 

약국근무 약사는 ‘환자 및 보호자와의 갈등’(3.44점), ‘육체적 소진’(3.39점), ‘정신적 소진’(3.31점) 순이었다.

 

병원근무 약사는 ‘육체적 소진’(3.22점), ‘과중한 업무량’(3.06점), ‘열악한 근무 환경’(2.98점) 순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약사 중 이직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개국 약사 50.3%, 근무 약사 68.0%이었고, 평균 이직 횟수는 개국 약사 3.59회, 근무 약사 3.21회이었다.

 

‘1년 이내 이직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개국 약사는 10.7%이고 근무 약사는 24.1%로 조사됐고, 이직계획 사유는 개국 약사의 경우 ‘경영상 어려움(27.1%)이 가장 높고 근무 약사의 경우는 낮은 보수(14.0%)’를 첫 번째 사유로 꼽았다.

 

개국 약사의 경우 직무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동료(직원) 과의 관계’(3.60점)이었으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3.56점), 업무 성취감(3.47점), 업무 자율성(3.41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직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문항은 ‘근로시간’(2.42점)과 ‘노동 강도(2.64점) 등으로 조사됐다.

 

약국 근무 약사는 직업 자긍심(3.50)과 고용안정(3.48점)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급여 외의 복리후생(2.57점)과 노무관리(2.85점)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간호사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는 응답자는 3,768명으로 중 요양기관 근무 2,235명(59.3%), 비요양기관 근무 1,152명(30.6%), 비활동 간호사 331명(10.1%)이었다.

 

요양기관 근무 간호사는 정규직(95.6%)이 대다수이며, 비요양기관 근무 간호사는 정규직이 75.2%이었다.

 

주간 평균 37.0시간 (최근 3개월간 평균 기준)을 근무하며, 요양기관 종별로 보건소 및 보건기관(54.0시간)이 가장 길며, 밤번 근무를 하는 간호사의 경우 월평균 밤번 근무는 3.04회로, 보건소 및 보건기관의 밤번 근무가 5.5회로 가장 많다고 답했는데 이는 코로나 19로 보건소 간호인력의 업무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요양기관 근무 간호사들은 1주일간 일 평균 96.6명의 외래환자와 일 평균 22.6명의 입원환자를 간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를 통합하여 보면 평균 117.2명을 간호하였고 요양기관 종별로 종합병원(152.1명)이 가장 많고 상급종합(125.9명), 병원(124.5명) 순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요양기관 근무 간호사는 평균 12.9년 근무, 비요양기관 근무 간호사의 근무연수는 12.7년이었다.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 결여’(2.89점), ‘전문성 및 기술 부족’(2.88점), ‘결혼, 가사, 임신, 출산, 육아 자녀 양육 부담’(2.76점) 순이었다.

 

사용 가능일수는 16.4일이지만 실제 사용일수는 연 평균 11.5일로 조사됐고, 연차 휴가를 ‘부담 없이 사용가능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8.8%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고용안정’(3.41점)이었으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3.15점), 조직 내 인간관계(3.12점), 업무 성취감(3.04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임금 수준’(2.32점), ‘인사승진 및 노무관리’(2.38점), ‘복리후생’(2.39점), ‘노동강도’(2.41점) 항목은 만족도가 낮게 조사됐다.

 

이직 경험이 있는 간호사는 52.8%, 평균 이직횟수는 1.47회로, 종별로 의원(96.97%)이 이직 경험이 가장 높고 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최소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었다. 지역별 이직 경험은 읍면지역(62.5%)이 대도시(46.9%)나 중소도시(61.9%)보다 높았다.

 

주된 간호사의 이직 사유는 ‘낮은 보수수준’(41.4%)과 ‘과중한 업무량’(40.8%) 순이었다.

 

현재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한 간호사는 30.1%로, 괴롭힘 유형으로는 ‘폭언’(77.8%)로 가장 많았고, ‘업무 몰아주기’(36.0%), 따돌림(34.5%) 등의 순이었다.

 

이번 실태조사의 최종 결과는 보기 간편한 통계표의 형태로 가공하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보건복지부 누리집(mohw.go.kr) 및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누리집(nhis.or.kr)을 통해 한달 이내에 게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의 면허·자격 자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하여 빅데이터화한 최신의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로서 의미를 가진다“라고 밝히며,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근거기반의 과학적 보건의료정책의 기초로 삼는 한편, 연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연구자, 이해관계자와 국민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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