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심은진이 자신의 얼굴이 부은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완전체로 뭉친 화제의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일상을 전파로 내보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연습실에 모여 퍼포먼스 MV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았다는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연말,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완전체로 모여 무대를 꾸미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에 누리꾼들은 열광했고,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서 6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심은진 남편, '전승빈' 누구?
사진=심은진SNS
심은진은 이날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친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는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 제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거니까"라며 자신의 얼굴이 부어있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심은진의 깜짝 고백에 '전참시' 스튜디오에서는 "부은 게 이 정도라니" 등의 반응으로 술렁였다. 팬들은 심은진의 고백에 "힘든 과정일 텐데 응원한다", "건강히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란다"며 심은진을 응원했다.
심은진은 지난 2021년 동료 배우인 전승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결국 부부의 인연까지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심은진은 팬들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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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은진SNS 그는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순간순간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린다.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심은진은 지난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4년 차임에도 여전히 달달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심은진의 남편 '전승빈'은 심은진보다 연하다. 이에 심은진은 "연하라서 좋은 건 없다. 오히려 오빠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며 남편이 여전히 자신을 아기처럼 안아 들어준다고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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