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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꺼" 진짜 주인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2 00:00:07
조회 118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흐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영탁의 인기곡으로 꼽히는 '찐이야'가 원래 본인의 노래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 미션곡으로 '찐이야'를 만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어가던 김호중은 이내 영탁에게 "얘기해도 됩니까?"라먀 도발했다.

이에 영탁은 "가감 없이 얘기해 주세요"라고 반박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김호중 표 '찐이야' 는 물론 영탁과의 합동 무대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이들 중 '찐이야'의 진짜주인은 누구일지, 진실 공방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바로티 김호중, 강호동과 깊은 인연?


사진=SBS


김호중은 14년 전 강호동이 진행하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해 '고딩 파바로티'를 선보였다.

그는 당시 기억을 소환하며 강호동과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김호중은 "제가 고등학교 프로그램에 나가서 호동이형을 목마를 태워서 노래를 불렀는데 땀이 엄청 났다. 그때 호동이형이 손수건을 줬다"며 "화장실에서 호동이형을 만났다. 만나서 쭈뼛쭈뼛 돌려 드렸는데 '네가 큰 일을 앞두고있고 먼 길을 떠나는데 천하장사 아니냐. 성공해서 돌아오면 그때 또 보자'라는 말을 해주셨다"고 강호동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 손수건으로 독일에서 밥을 엄청 얻어 먹었다. 20대 유학생이 손수건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냐. 일부러 닦는 척을 하니까 선배들이물어보더라.

그때 '이게 누구 건지 아냐. 호동이 형 거라고 하면 분위기가 확 산다. 한번씩 만지게 해주고 파스타도 얻어 먹고"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순탄치 않은 유학생활을 호동이 형 덕분에 잘 지낸 것 같아서 오늘 뺏으러 온 물건은 손수건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가지고 있던 손수건은 10년 가까이 지나다보니까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동안 비결은 빵빵한 볼?

그 당시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곳 없이 한결같은 외모로 관심이 쏠리자 김호중은 "동안 외모 유지 비법은 최대한 얼굴을 빵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젓갈 반찬 하나로도 즉석밥 큰 공기를 4개까지 해치울 수 있다고 말해 대식가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젊어 보이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새식'을 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트바로티 김호중의 외모 유지 비결 '새식'의 정체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만들어먹는 다이어트 식단이 따로 있다고 최초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그의 다이어트 푸드는 '호중이의 호밀샌드위치', 일명 '호호 샌드위치'로 직접 레시피까지 개발했다고 고백하며 요리를 선보였다. 

그가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패널들은 "괴식 아니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시식을 마친 후 예상 외의 맛에 놀라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졌다. 김호중이 최초 공개한 '호호 샌드위치'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11일 저녁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호중 "찐이야 원래 내꺼" 진짜 주인은 누구▶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사망 원인, 프로필은?▶ "CCTV에 문자까지 폭주"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한테 법적 책임 물을 것▶ "데뷔 전 이미 빌보드 점령" 베이비몬스터 9월 데뷔▶ "김부선 딸 엄마 몰래 결혼" 도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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