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선남 스카우트를 데려가려는 구단은 없는지?
공식적으로는 없다. 애매한건 있긴 했다.
- (기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팀이 있다고 들었다.
- 외국인 투수를 선택할때 제일 중요시하는 스탯은?
하나만 보지는 않음. 매년 변화주는데 종합적으로 본다.
정말 많이 봄...
초점이 그거임. 예를들어 삼진을 잘 잡는다, 땅볼을 잘 만든다 이런게 아니라
"출루를 안 내주는 투수가 누구일까"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함
- 일반인이 상상도 못하는 "이런것까지 본다" 이런거 있는지. 한식 테스트라던지..
사실은 그런 행동을 하면 템퍼링 위반으로 문제가 커짐.
사실 선수와 계약하기 전에는 선수와 대화를 하면 안된다.
팬들이 많이 답답해 하는 부분중 하나인데
"선수 누구가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쟤한테 가서 좀 말좀 해보고 데리고오지 그러냐" 라고 하는데
그런 말을 하면 규정 위반임.
MLB에서 구단에서 선수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MLB 사무국에 "이선수와 뭘 해보고싶다"고 신분조회를 넣어야 함
그럼 사무국에서 소속 구단에 보냄
그럼 소속 구단이 이 대화를 허가할지 안할지 결정함.
신분조회를 거절하면 아예 말도 못 붙임.
1차적으로 구단이 신분조회 OK를 해 줘야 그 구단과 이적료 협상을 시작할 수 있고
이적료 협상이 되면, 그 다음에 에이전트와 또 협상을 해야 함
이 단계를 다 거쳐야 선수랑 밥도 먹을수 있고 그럼.
미리 하는건 전부 규정 위반임.
과거에 몇번 그런 사례들이 있어서 MLB 사무국에서 몇번 KBO에 엄중경고로 경고장 보낸적이 있음
- 인스타 댓글은 안됨?
오히려 팬들이 하는건 문제가 안됨. 구단이 그런 걸 하는것은 전부 규약위반임
- (기자) 이번에 롯데 성민규 신임단장이 신임감독 후보들 인터뷰하러 간다고 보도자료 냈을때
국내에서는 "무슨 면접하러 간다고 보도자료를 내?" 하면서 뜨악한 반응이었는데
사실 미국 프로토콜로 봤을때는 구단에 인터뷰 허락받고, 이러이러한 사람들 면접 본다고 공식화하는게 그쪽 질서인 거다.
- 그래서 절대 안된다는 건지.
원칙적으로는 절대 안됨. 요령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원래 아는 사이였다거나..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쌩판 모르는 관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프로토콜을 지켜야 알 수가 있음.
그래서 밥을 잘먹는다거나 이런거는 계약 다 되어서야 알 수 있음.
이번에 선수들 교체하면서 스몰린스키, 프리드릭을 데려왔는데
입국해서 메디컬체크 하고 같이 밥을 먹었는데 너무 잘 먹었음
김치랑 도라지무침 이런걸 잘 먹어서 깜짝 놀랐음
정말 접시째 갖다놓고 막 먹었음
야구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적응력은 최고라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
음식이 되게 큰 이슈가 되곤 하는데 다른 걸 떠나서 적응이 걱정됨.
오프시즌에 영입하면 스캠이 있으니까 거기서 밥도 먹여보고, 천천히 시켜볼 기회가 있는데
갑자기 7월에 입국을 하면 오자마자 들어가서 선수단과 똑같이 생활해야 하니까 걱정이 됨
이전에 버틀러 같은 경우는 한식을 거의 먹지 못했기 때문에..
- 버틀러의 실패요인 중에 그것도 있었던 건가?
그건 사실 모르겠음. 물어보니까 미국에서도 원래 입이 짧았다고 함.
갑자기 오면 오자마자 그렇게 밥을 먹어야 하니까 걱정을 많이 했었음
- 채팅창에 루친스키 합성동 맥도날드 맨날 간다고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올라오는데
그게 시즌초에 세명(버틀러 루친스키 파나마)이 있을때는 루친스키가 제일 적응을 잘하는 선수였다. 밥도 잘 먹고..
근데 두명이 교체되고 나니까 갑자기 제일 까다로운 선수가 되어버렸음.
왜냐하면 나머지 두명(프리드릭 스몰린스키)이 진짜 아무거나 다 먹었기 때문에
엉뚱하게 제일 까다로운 선수로 갑자기 올라갔음
- 며칠전에 안그래도 루친스키 향수병 기사가 났던데.
그 기사가 왜 났는지 이해가 잘 안됨.
솔직히 말씀드리면 주말에 루친스키에게서 구단에 이메일이 왔음
왜 이런 전혀 사실과 관계없는 기사가 나가냐. 향수병도 그렇고
본인이 코칭스탭의 지시를 거부했다. 이런 기사에 대해 굉장히 화를 냈다.
그래서 정정보도를 요청해 달라고 구단에 이메일이 왔다.
외국인 선수도 네이버 기사를 다 본다. 한글을 모르겠지만 요즘은 자기 이름은 다 친다.
번역기도 있겠다 기사를 다 본다.
기사를 보고는 굉장히 화를 냄
"나는 그런 지시를 거부한 적도 없고, 향수병 걸린 적도 없고,
본인이 그렇게 철저한 습관을 간파당했으면 일년동안 이렇게 던질 수 있었겠냐. 너무 말도 안되는 기사다" 라고 메일을 받았고
우리가 알기로도 그런 일은 없었다.
시즌 초에 왔을때 루친스키가 영점이 잘 안 맞았다. 초반 두경기때 볼넷을 많이 내줬는데
손민한 코치와 굉장히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음
투구폼을 수정하고, 볼넷 나오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손민한 코치와 루친스키 둘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영상도 보고, 투구폼도 보고 하면서
그렇게 수정을 해서 시즌을 무사히 날 수 있었다고 봄
코칭스탭의 지시를 거부한 적도 없고, 성실하게 자기 관리를 잘 했었고
다만 아쉬웠던 것은 시즌 막판에 조금 피로 누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깨가 좀 좋지 않아서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했다.
지금 시즌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몸이 불편해서
너무 자기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고 그렇게 안타까워 하던 선수였다.
- 만약 정상이었다면 와일드카드 때 선발로 나섰을 것 같은데.
1선발이니까 당연하다.
어깨가 정상이 아니다보니까 짧게 등판도 시켜보고, 불펜 투구도 시켜보고 했는데
80~90% 정도라고 생각을 했음.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와일드카드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한경기면 끝이니까 모험을 할 순 없었다.
- 재계약 가능성은 높은 것인지?
출국할때도 MRI로 어깨 팔꿈치 팔 걱정되는 부분은 다 촬영했다.
트레이너 의견도 받았고 100만불 규정 안에서 누가 올 수 있는지 체크할텐데
루친스키는 당연히 지금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장담할 순 없지만 지금 규정 하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어린 선수들 얘기
- 어린 선수들은 어떻게 선발하는지?
국내쪽은 내가 해외만큼 잘 알지 못함
말씀드렸다시피 고교데이터도 아직은 부실한 상태다 보니까 실무자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있음
그사람들이 자기 일을 잘 할수 있게 하고 있음
예를 들면 내가 제일먼저 한 것은 선수평가의 기준을 확립한 것이었음
단순히 "좋은 선수다. 폼이 좋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기준을 만들어서 이 선수보다 이 선수가 앞순번에 있어야 한다. 이런 기준을 세우는 데 노력을 많이 함
그걸 가지고 선수 평가를 하고, 선수 평가도를 작성하고, 그걸로 다같이 판단하고
현장 의견에 대해서는 이선수가 몇점이고, 이런 평가들에 대해서는 나는 토를 달지 않았음
각자의 전문성을 지켜야 한다고 믿기 때문
내가 내 분야에 자신이 있는 만큼 팀원들 그 분들의 평가를 믿기 때문임
팬들이 보시더라도 감은 다 있지 않느냐.
"폼이 이상하네?"라든지 "저렇게 스윙해서 안타 나오겠어?" 이런 대화는 쉽게 한다.
나도 그런게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스카우트가 나보단 더 잘 안다고 생각함
최대한 잘 하실수 있게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음
그리고 다른 일 안하게 보고서쓰기같은 잡스러운 일들은 내가 하려고 했다
- 김택진 구단주 얼마나 자주 보심?
가끔 봄. 거의 야구 대화를 함
야구장 가면 같이 볼때도 있고 혼자 보실때도 있음
평소에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다 알고 계심
- 구단주가 일년에 몇경기 보시는 것 같은지?
영상 챙겨보시는건 굉장히 많이 보시는 것 같고
야구장에는 그렇게 자주 나오시진 않음 워낙 바쁘시니까...
- 잘하면 캐시템 돌리고 이런건 없는지?
그건 아직 우승을 못해봐서..
- 그래도 이정도 성적을 냈다. 이러면 리워드. 캐시 이정도. 뭐 이런건 없는지?
건의를 좀 해 주시면 좋겠음
- 소문으로는 양의지 선수가 리니지 매니아라, 영입될때 구단주가 리니지와 관련된 뭔가를 해주셨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확인은 안해봤는데, 실제로 만약에 그렇다면 진짜 하셨을 수도 있을 것
- 신인 지명때 정구범은 예상이 됐는데 박시원, 안인산 등등 그 라운드에 과연 남아있을까 했던 선수들을 다 지명했던데, 현장에 계셨으니 소감을 듣고싶음
정구범은 다 예상을 했었고 예상대로 갔다.
박시원은 이날 오전에 마지막으로 회의를 했는데, 정말 운이 좋으면 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음. 오면 뽑을 생각이었고
안인산도 우리가 시뮬레이션을 했을때는 의외로 이렇게 되면 진짜 남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 작년까지만 해도 안인산 선수는 1라운드도 가능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선수들을 오래 봐 온 시간들이 있었고
현장에서 평가들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분위기나 이런 것들이.
그리고 각 구단에서 원하는 포지션이 있었기 때문에 "잘하면 3라운드 1번으로 나올수도 있겠다" 라고 기대는 하고 들어갔었음
팀마다 사정이 다르다 보니까. 또 현장에서 원하는 포지션이 있을 수도 있음.
팀마다 전략은 다 달랐지만 우리는 포지션별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대표님도 그렇고 단장님도 그렇고 "매 라운드 제일 좋은 남은 선수를 뽑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들어가서
그냥 생각한대로 10라운드로 갔기 때문에 그게 되게 좋았던 것 같다.
남은 선수들 중에 최선이라고 생각한 선수를 계속 지명했었기 때문에
- 제일 "앗싸" 했던 순간은?
제일이라고 할 수는 없고
상당수의 픽에서 그런 생각을 하긴 했음. 2라운드도 그랬고, 3라운드도 기대를 하긴 함
올수도 있다. 반반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오니까 고민은 됐음
근데 3라운드에서 안뽑으면 4라운드에는 없겠다고 확신이 있어서 갔음.
그런 선수가 많이 있었음.
앞에서 또 외야수를 뽑았으니까 다른 포지션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단장님과 팀원들의 의견도 일치했음.
6라운드 한건희선수때도 그랬고, 5라운드 강태경 선수를 먼저 가자.
그런 식의 생각을 대부분의 생각으로 갔음
- 드래프트데이 끝나고 회식함?
그날 고생했으니 다들 저녁을 같이 먹음.
사실 뽑은 당일날에 대박 뭐 이런얘기를 하기는 부담이 있고
어쨌든 앞에 라운드들이 시뮬레이션 한대로 돌았고, 원하는 선수를 많이 뽑았기 때문에
스카우트들 다 어느정도는 뿌듯한 마음이었던 것 같음.
- 메뉴는?
소고기였음
- 스카우트 팀 구성은?
5명 있음
국내 3명. 민동근 문왕식 김형준
해외 2명. 박찬훈 박경준
- 올해 지명한 10명은 이 선수들을 몇살때부터 관찰한 데이터인지?
실제 관찰은 언제다라고 정하기는 어려움.
우리가 관리하는 기록은 주로 고등학교때 기록들이긴 하지만 사실
스카우터들은 그전부터 봤던 선수들이 많음
민동근 스카우트 같은 경우는 덕수고 코치로 있었고, 중학교때부터 그 친구들을 봐왔던 것
- nc팬들이 가을야구에 아쉬움이 있어도, 내년에는 기대가 있지 않을까.
언제나 목표는 내년임.
허나 당연히 내가 관여한 드래프트니까 이 선수들이 잘했으면 하지만
솔직히 올해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들은 내년 신인인 건데
이 선수들이 입단하자마자 갑자기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는 건 사실 만화에 가까운 상상이 아닌가 생각을 함
- 팬들은 만화를 원하죠.
그런 선수가 항상 있지는 않음
- 정구범 선수는 내년에 1군에서 볼 수 있을거 같은지?
그건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닌데, 바로 1군 올리기 보다는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음
당장 눈앞의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는 만들어가는 과정이 있음
정구범 같은 경우는 (체중 늘리기같은)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몸을 먼저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음.
성급하게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반대함
- 테임즈 복면가왕 나올때 팀에 말하고 왔는지?
한마디도 안하고 옴. 정말 충격이었음
애들 보고 있었는데 누가 나한테 카톡으로 복면가왕에 테임즈가 나온다고 해서 농담하는줄 알았음
진짜 나와서 아메리카노를 부르고 있더라. 정말 쇼킹했음
- 요즘에 우리나라 야구계에 바람이 불고있음. 허삼영 신임감독, 성민규 단장 임명 등등... 변화가 느껴지는지.
내가 야구단 온것도 벌써 만 7년이 되어가는데 그사이에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음
몇년 전만해도 창원에 가서 우리 데이터팀 매니저들이 전력분석실과 협업을 하려고 하면
그당시 데이터와 안친하던 코치님에 의해서 전력분석팀이 쫓겨나기도 했었음.
그런 일이 불과 몇년 전에 있었는데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어떤 구단은 우리보다 좀더 과감한 시도도 많이 하고
우리 구단도 올해 특히 트랙맨데이터가 제공되면서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음
과거 세이버매트릭스라는게 과거 데이터를 갖고 미래를 예측한다고 하면 와닿지 않는 것들이 있지 않느냐.
"내가 올해 안타 100개 쳤는데 내년에 100개 못칠 이유가 뭐가 있느냐"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
트랙맨은 오늘 던진 숫자를 그냥 찍어서 보여주니까.
그게 반응이 또 달랐던 거 같음
투수가 느끼기에 내가 던진 공이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실제로 데이터를 보니까 실제로 수치가 좋지 않더라.
이러면 본인이 느끼는 게 다른 거임
특히 올해 사이드암 투수들 보면 팔높이에 민감한 경우가 많았음
내가 어느정도 높이에서 공을 놨을때, 공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이제는 숫자가 다 있으니까
등판때마다 해 보는 거임.
이재학 선수나 박진우 선수라던지 이런 선수들이 이렇게 던져봤는데 회전수나 구속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러면
투코랑 상의해서 그 다음경기에서는 또 다른 각도로 던져 보고. 이런 실험들을 좀 많이 해봤음
이런 건 처음 있는 일이었음.
과거보다 굉장히 선수들의 데이터에 대한 익숙도나 활용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듬.
- (기자) 지금 실시간 시청율이 엄청 높음. 이동현 선수 나왔을때보다 더 높은거 같음.. (트위치만 2900명)
- 다른 종목도 보시는지? 미식축구도 굉장히 데이터화 되어있는거 같던데.
야구와 미식축구가 데이터 분석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음.
경기가 가다 멈췄다 끊기기 때문에 데이터분석이 좀 쉬운 것인데
미식축구는 야구만큼 열심히 보진 않음. 사실 야구로도 시간이 많이 뺏김.
주로 트리플A나 미국야구 많이 보고
저녁에는 한국야구 보고...
야구를 너무 많이 보니까 오히려 야구보는 것만으로도 사실 지칠때가 많음.
- 트리플A는 어케봄?
다 라이브로 중계가 됨. 특히 6월에 해외 스카우트가 미국에 가면
스카우트는 현장에서 앉아서 보지만, 내가 시간이 되거나 안될때나 여건이 되면 나도 라이브로 경기를 같이 봄
보면서 얘기를 함
- 그럼 1년에 몇경기를 봄? 분석 포함해서 라이브와 녹화 포함해서.
최소 하루에 2경기는 봄
- 그럼 법정 근무시간 초과 아닌지?
그것만 봐도 사실.... 그래도 트리플A는 좀 빠름 한경기 2시간 30분?
좀 시즌이 진행되면 지치는 것 같음
솔직히 어떨때는 그런느낌 들 때도 있음 "그만보고 싶다.."
- 뭐 드시면서 봄?
그냥 봅니다.
- 뭐 땡기지 않으심?
트리플A는 보통 주간이라 사무실에 출근해서 보니까 그냥 보죠
다른 행정업무 하면서 계속 보는 것 같음
- 퇴근이 크보경기 끝나면 23:30 아님?
그때까지 있진 않음. 애도 픽업해야 되고... 어디서든 경기 본다. 요즘 여건이 되기때문에 어디있든 볼 수 있다
- 스토브리그 각오?
내 입장에서는 10월 11월 이때가 제일 바쁠 시기임.
시즌이 끝났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니까..
새로운 선수도 계약하고, 어떻게 전력 보강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고 해서
잘 준비해서 내년을 만들어야 된다. 그거밖에 없는 것 같음.
잘해 봐야죠. 내년 또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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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배거슨라이브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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