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녀 여친 만나고옴 후기

ㅇㅇ · 2022.12.31 02:09:03

2년 랜선연애 하다가 무비자관광 해제되고서 10일간 다녀옴

중간에 료깐 하루 갔다온 거 말고는 쭉 여친집에서 생활함

0fe5f370c78b1ef223e68096329c7069206d0b82dea85212adc9e34c122c3ad8b03cf8339e37a8d3cd93c20a9c02a0ce35d0e2b291

여친이 센다이 살아서 나리타공항에서 가는데 덴샤부터 신칸센까지 두 세 번 갈아탔나

10일 동안 있을거라 짐이 좀 많아서 애좀 먹었음

7def8003b2f31cf723ecf796309c706d6b6aa4b6996f1f3d155c4e3eecbde7681a50a0a21ccea52ec30b8b1632be720de58dbd0ea9

도착하니까 역사에 이런식으로 장터도 있더라 ㅋㅋ

주변에 예쁜 가게들도 많았는데 이런 분위기도 섞여 있어서 신선했음

도쿄나 오사카 갈 때랑은 또 다르더라

센다이가 한국으로 치면 어느정도 느낌일까 생각해봤는데

대전정도 포지션이려나? 아님 말고

0f9bf57eb08b1af023ed86964e9c701e96942d5bf625b6162b869ffdf6375e1b2d5d56289e8c856295e782fd14f47363c3189b84fe

역 바깥으로 나옴

여친이 차로 픽업 온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랜선연애만 2년 가까이 한 터라 존ㄴ나 설렜음

0ce98970bc871b8223eef4e0379c7019d0fcc292879b345a335c998bd001228edc93f08797d3de6bc2e49b8c738aa4e27d50dcfe94

센다이는 규탄(우설)이 명물이라면서 역 근처에 차 주차하고 데려옴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상당히 독특하더라

뭐 살면서 “혀”라는 것을 먹어본 적이 없던지라 신기해하면서 먹음

맛은 소고기 맛인데 식감때문에 놀랐음

데일리로 자주 먹을만한 가격이나 맛은 아니고 가끔 보통 고기류 질릴 때 먹을 만 하겠더라

자기가 사고싶대서 감사히 먹음

08ee887fb7866b83239e81e6449c701f50ff52564bdc3684c5d83c0d9d1e119012c58ac859413d82ac22776277e8a598eea94be4fc

다 먹고 여친 집 근처 마트 가니까 한국 제품 엄청 팔더라 ㅋㅋ

한류가 진짜 요즘 거세긴 함

근 10년간 코로나 때 제외하고 일본여행 진짜 많이 다녔었는데

현재의 한류 붐은 이례가 없었던 역대 최고수준임

7e9e8373bd8560f323ee8e91429c706d7ec5163b2892cc8c5c387b184813282b35b5aedc1795b74250be357be7af8f9477a797fc81

분명 일본 마트인데 진열대에 한글 보고 웃었다 ㅋㅋ

7a9b8303c0f16a8423e6f093349c706f030379f3b1600dcfc41c3898575816e01201c00880b1bbb815c5a6bd424ac27a82fd0a71a4

드라이브 하면서 한 컷

0e9f8005b482698323ee8ee14e9c706e95292c9f6790d96c19a1906f9f794072cfa6321f65752a1fcbb88bb43d323cfe71e8b14fe8

첫날은 여친이 볶음밥 해줘서 간단히 먹음

교자도 맛있었다

7f9bf103b5856984239d86e74e9c706be60eca41fa70d3b3eefe0d674cee151c6fb7e1dba6137b8ec65526d714d4aaef032234d4a6

다음날은 오야코동 만들어주더라

개인적으로 일식중 최애라 정말 맛있게 먹음 ㅋㅋ

오야코동의 의미는 오야(親 부모) 코(子 자식) 동

으로 부모인 닭(고기)와 자식인 달걀을 함께 넣어 만든다는 의미로

어떻게 보면 좀 섬뜩한 네이밍 ㅋㅋ

아무튼 맛만 있으면 된다고~

09e8f100bdf16af023ea8fe2329c706dc538c1df0fcad1f5f2d18ef6c146908214da2010d554f79cafb468adf071da7262a3888bdb

다음 날은 여친 일하러 나가 있을 때 4키로정도 걸어서 마트 가서 장보고

재료 대충 사와서 아스파라거스 나폴리탄 만들어 봄

파스타만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물타먹는 감자스프도 곁들여봤다 ㅋㅋ

원래는 한식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마트에 고추장은 파는데 된장을 안팔더라

생각보다 한식에 된장 들어가는게 많은걸 새삼 깨달음

요리는 별로 해 본 적도 없고 취미도 아니긴 한데 이상하게 실패한 적은 없는듯

레시피 어느정도 참고하고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 밸런스 맞게 넣어먹으면 되더라

7dee8605b3811afe23ee84ec449c706a023be57bd635784a4573093f2d125e8432ad0e530d3190139227ca5de88b29f05317e17b

저녁먹고 좀 놀다가 드러누우면 귀신같이 와서 수염뽑아줌

고딩 때 부터 수염 뽑는게 습관이라 면도 해 본 적 없음

나보고 수염 건들지 말라하더라 자기가 뽑고싶다고 ㅋㅋ

7b9c8172c1846ef323e98e96479c7068e489285834920986595cc654d92697c3f9cd53de760ca5be3e8912925ac7e639760c9b1b3a

다음날 산책하러 나옴

뭐 이쁜 곳을 찾아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동네 풍경 ㅋㅋㅋ

0bed8472b2831ef523e682e6409c706e20bd0c478204484b1f1b94c6adb2163bd4e0642c58cf40628edc0e9aa2903246728bc23582

여친 동생집 놀러감

759e8673b1876e8323e7f596419c7068397802dab6f786dcb1a4dc3a0b2fa5409e99a2c2573d21838659b32a85315568b651a03a

여친동생 키우는 고양이(렉돌)

고양이지만 개귀엽다

08e88476c6836e8423eb86e7449c701b217fd5405e44666b7bebef3666394297c7d40a46319c6a2fc1d5caf65ad30082f0500dad20

동생집에서 놀고 나오는 길에 밤풍경 이쁘길래 한 컷

7de8f277bdf769f523ec8196309c7068097bd3f26f12bb879982b59178c3c5138156312e017ae124bc3240acbfbbed9b3a04cb1dc9

돌아온 날 저녁 여친이 만들어준 카레

일본카레 개좋아하는데 한국에서 파는 일본카레는 바몬드 밖에 없어서

언제인가부터 잘 안먹게 됐는데

자와카레 이거 개맛있더라

앉은 자리에서 밥 세그릇 먹음

최근에 한국 와서 어디 마트 가니까 팔긴 하더라

그래도 내가 안 해 먹고 만들어달라고 해야지 헤헤

7be98470c38a6df523ef87e1469c7064299d795c89e8f61ad31ab7660a1e27698fdd5251b1fcfd95cc8efc58716ebbd1d6ede449b3

다음날부터 1박2일로 료깐여행 시작함

가는 길에 스시 먹고 가려고 전문점 들렀음

비싸고 맛있었다

일본사람들이 주로 가는 회전초밥집보다야 퀄리티가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플레이트가 어딘가 좀 아쉬운 느낌이었고

한국 특유의 풍성한 스끼다시가 없던게 살짝 아쉬웠음

08e5867fc0846982239d87e1339c701b03d4e497c92a00d6a6b975f3850d16c8618aad25c4a24c5f2518ba7e5712b9bd0a9addc964

료깐에 가기 전에 잠시 들렀던 “마쓰시마”

처음에는 항구에 배밖에 없어서 뭐가 절경이지 했는데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진풍경이었다

78e9f604b08b6ef723ebf590459c701bb40d9bf7587d281771655cd7c412b49c801186b4c433c150480a68bbdfb0e6b907b2de36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주변이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쌓인 마쓰시마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탁 트였다

수면위로 길게 비치는 햇빛이 절경포인트 중 하나

7b99f477b1f66f82239b82ed339c706a43232625d9a3164c89e2caa1640f410d639508a41e8b4c0565e5beca521e319b2b7272fd

그날 따라 거친듯한 구름의 형태도 주변 풍경과 더해 기분을 한층 더 업 시켜주더라

7598867ebd816c8423ec8091409c706c2bcea967e91235a85670577cfa8a0d52e499ca98d479746b8208873774832826189ccce755

마쓰시마로 들어가는 다리

바다 위로 쭉 뻗은 붉은색 다리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섬 안쪽은 어떨지 더욱더 기대감을 부추겼다

08e58704b5f3608223ef83e6349c706974e97ba3dee15b149e7ae658ae9f3a00a9536750d852d3778aa50f1b575908f9edac7ea2

섬의 입구부터 화려한 색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 요소 하나 빠져서는 이룰 수 없는 환상의 조화

7e9f8576c4f41b83239e86e34e9c701cf85bbc10765d0460cf80515d022820fe9cb1b5706a72cd70307008af68e54bc884739b0bdd

작은 산길을 따라 걷다보니 조그마한 사당(?)이 나왔다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컷

7aec8303bcf36bf1239d87e7479c70183218291b6fd3f154153cae920c753f933d6a81e265b111f90cb133bd21e5aa8b357d71b51b

실외 활동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니고

숲길을 걷는 일도 거의 없는 요즘이기에

더욱 더 각별한 산책이었던 것 같다

배경도 여친도 정말 이뻤다

75ebf305b0f1618423e88ee7409c701b86e86eca93fd335efa5aa09ba14f1660d1f29a1960710a82b63172ac5bc136a184a2cc2068

섬의 가장 안쪽에서 찍은 풍경

그림은 정말 멋지면 사진같다고 하고

사진은 정말 멋지면 그림같다고 하는데

아무튼 그림같았음

7d9b8304bdf71afe23ef86e74e9c70182f85ab328dfbc51e8d3c97a02de693c96b084851787983f58853459aa494feadf467d52ad3

마쓰시마 근처거리의 상가에서 사먹은 오징어구이

고추장이 땡기는 맛이었는데

오징어 자체가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과장안하고 진짜 맨날먹고싶음 ㅋㅋ

09e98077b78a1bfe239b8fec469c701989cb33be57b402724c50b5a6b2626e48077a2482550e6af51bebc9b6abf571b49d8537a3

드디어 료깐 도착

다다미가 깔린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방이었다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진짜 벽에 걸린 그림같아서 너무 좋았음

저렴한 방은 바다 쪽이 안 보이는 방이었나 그랬었는데 그게 25만원인가였고

사진의 방이 35정도 였던 걸로 기억함

평소에 외박해봐야 모텔, 비싸봐야 10만원 언저리나 다녀봤는데

35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7a9ef402c3f41d87239af5e2409c701e623c6c2d2767b68c934676c263812337322ba96b6bd1a1930302cdcb2e0143d13434e95c88

마쓰시마가 가까운 료깐이어서 마쓰시마 길거리 음식점 가서 저녁 먹음

새우튀김하고 우동이 개맛있더라

조금 늦은저녁이었는지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음

가게 안의 고양이 세 마리도 볼거리였다

74ea8877b1856a8723ecf296459c7018de359466825393324327d495efccb5e9546aa0bd98d417cdba789a3e6ee52f8d42c3d0c6f1

료깐에는 혼욕온천도 있었는데

한화로 약 2만원정도면 둘이서 이용할 수 있는 실외 혼욕탕을 예약제로 1시간 이용할 수 있었다

이게 솔직히 메인이라고 본다 ㅋㅋ 가성비 미쳤음

청결문제 때문인지 탕 안에 머리 입수는 금지였음

7a9b8200c1811cf223e78e91349c706cc478243e835b76887f59dcef7c742fb93b3d9a725790177330f900f9cefc42c1229005dee7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에 대고 한 컷

08ed8870b3841d8423e984e3329c706ad339b91ab70a62e43a322e580a27f69ba8eee94e6dc33a2809d12067793cff0fe7cdac741d

료깐 조식은 훌륭했다

음식 하나하나가 고급지고 종류도 다양했음

0c98f570c3841cf0239b83e3469c701fb447b336febf91a925488d7c94ab321b573afeab2c4ae0d25199e65b725aac71bc1eef41ea

우측의 커다란 그릇을 분리하면 윗 사진의 여러 그릇이 나오는 형태

이런건 처음봐서 신기했음 ㅋㅋ

089ef572bdf36f8323ec83e2469c701e33b3f70dae88ffd47d748b40dc526bf9de1873bed401ecc0caee9980e64435a4e076017e75

집에 돌아오는길에 마트에서 장을 봤는데 맛있는거 해주고 싶어서

큰맘먹고 고기코너 가서 제일 비싼 고기로 스테이크 해주려고 와규를 집어들었는데 한덩이가 27000원밖에 안했음(물가 실화?)

두 덩이 사서 집에서 세 시간 와인으로 재어놓고 지지고 조져서 미디움레어로 만들어봤음

여친한테 새로 사준 프라이팬이 좋았던 건지

와규 질이 좋았던 건지

내 요리실력이 절륜한 건지

아니면 삼위일체였던건진 모르겠지만

호주 가서 먹었던 스테이크 이후로 태어나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 제일 맛있었다(자뻑ㅈㅅ)

7b9c8275b3811d8223ec8397309c706ddca969923065fd3abb9a32afc225308b487aa2fedc18fb62b44efad9900e99b8aae0d0213e

다음날은 바게트빵하고 토마토 퓨레 사서 토마토미트스튜 만들어줬음

처음만들어본거라 간이 좀 짜긴 했는데 바게트랑 먹기는 좋았던듯

여친이 환장하고 먹더라

74988800c0811cfe2399f494449c7065a49466d79391b1dcd2384617253c6f0b4a60f3e174697284545254e0fa993172581a0c10b2

귀국 전날 저녁은 여친이 카레 오믈렛 만들어줌

내가 카레라면 환장을 하는데 코코이찌방야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카레하고 오믈렛의 조합은 “정의”다

순삭시켜버림

7eef867eb3f41b8023ef8194449c7019d3f46d9188c75b74a2554ef77ec1141c96d69765e0960bcdcc755e1429fece9e180d0a6840

마침 전날이 레드문(개기월식?)이어서 추웠지만 파자마 입은채로 여친하고 같이 보러나감

첫만남에 더해 귀국 전날 개기월식이라니

뭔가 운명 같기도 하고 굉장히 뜻깊은 날이었음

0bed8804c6f761f2239ef0e6349c70645a095172b7fc5e2f154da069a0e378d0823df9ab25e2f11fda91906b6f7591a0c8dd4022

드디어 귀국날

새벽에 일어나서 역까지 데려다 줌

10일정도면 아쉬울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얼마나 오래 있던 헤어지면 아쉬운건 어쩔 수 없겠더라 ㅋㅋ

아무튼 후기는 여기까지

2월에 여친이 한국 놀러오기로 함

내년 여름 되기 전에 혼인 신고서 내고 결혼비자따서 일본 넘어갈 계획임

가진거 아무것도 없음

3년 전에 사업 말아먹어서 빚 밖에 없던 나였는데 괜찮다고 해서 2년 사귀고 최근에야 빚 다 갚음

4월엔 내가 저쪽 부모님 뵈러 가기로 했고

대충 천 정도만 모아서 저쪽가서 직장 구해서 살림 차릴거다

주붕이들도

국제연애를 하던 국결을 하던 믹타우로 살던

행복하게 살길 응원함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답글 알아줌

- dc official App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588651	자국 여자한테도 인기없으면 [31]	ㅇㅇ(221.153)	23.01.31	229	1
3588650	솔직히 내글만 읽어도 디씨엠생들 절반은 구제됨 [1]	Dokil	23.01.31	54	0
3588649	니들 만약 페미 여성단체 털잖아? (심각) [8]	ㅇ(211.36)	23.01.31	103	6
3588648	니들이 결혼 안 해서 고독사 하는 거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1]	ㅇㅇ(112.184)	23.01.31	63	1
3588647	저출생 문제는 해결 절대 안된다 ㅋㅋ [4]	ㅇㅇ(58.231)	23.01.31	129	2
3588645	한국 인간관계 문화자체가 잘못되였음	ㅇㅇ(112.156)	23.01.31	56	0
3588644	엥 여기 남자만 있는데 [2]	ㅇㅇ(221.153)	23.01.31	59	1
3588642	만약 남자가 주체성이 없으면 그대로 도축당하는거야	Dokil	23.01.31	43	0
3588639	저출산 문제 쉽게 해결하는법	ㅈㅈ(220.75)	23.01.31	61	0
3588638	이갤에 한녀 더럽게 많나보네 [5]	ㅇㅇ(223.62)	23.01.31	89	2
3588637	한국"만" 씹창난 경제상황 [1]	ㅇㅇ(180.71)	23.01.31	113	6
3588636	누가 한녀만난다고 하신분? [2]	ㅇㅇ(117.55)	23.01.31	44	0
3588635	성경 잠언 31장의 '현숙한 아내'란 무엇인가	ㅇㅇ(121.141)	23.01.31	364	0
3588634	공공기관 주최 공모전 여성가산점 근황 [1]	ㅇㅇ(49.169)	23.01.31	66	0
3588633	주갤이 페미를 싫어하는 이유는 딱 하나임. [4]	ㅇㅇ(58.231)	23.01.31	102	1
3588632	여자들은 남자의 세계관에 의지하려고함 [1]	Dokil	23.01.31	65	0
3588631	586 스윗한 분들이 잘못생각한게	ㅇㅇ(175.202)	23.01.31	48	0
3588629	고독사던 결혼못한것도 결국 업보지 [1]	ㅇㅇ(112.156)	23.01.31	43	0
3588628	한녀:한국여자는 10년전에 착하고 좋았는데 일베떄문이라구욧!!!!!!! [3]	ㅇㅇ(14.63)	23.01.31	74	2
3588626	주갤 여론조작 하고있다는 증거.. [1]	ㅇㅇ(58.231)	23.01.31	68	1
3588625	무역 활성화 관련주가 뭐가 있을까요?	와도루디	23.01.31	22	0
3588624	여자 비율 33/ 24/ 34 이거 무슨 뜻임??? [1]	ㅇㅇ(192.109)	23.01.31	45	0
3588623	한녀들이 가스라이팅 할때 이것도 있음 [5]	ㅇㅇ(211.36)	23.01.31	81	2
3588622	그냥 사회생활 하다보면 반페미 역풍 부는게 보임	ㅇㅇ(58.231)	23.01.31	86	2
3588620	진짜 갤에 아줌마들 많이 들어왔나보네 ㅇㅇ [3]	ㅇㅇ(14.36)	23.01.31	64	4
3588619	요즘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A-POP 운동 ㄷㄷㄷㄷㄷ	ㅇㅇ	23.01.31	48	0
3588618	40 한녀들 자살할때 아파트에서 하지마라	ㅇㅇ(223.38)	23.01.31	45	0
3588616	21살인생 존나 망한거 같은데 답 없나요 씨팔?? [5]	ㅇㅇ(203.226)	23.01.31	86	0
3588615	30이상 노괴들이 금수저/전문직/대기업 못만나는 이유	ㅇㅇ(221.146)	23.01.31	72	1
3588614	꿀팁)클린한 갤질하기위한 꿀팁 인증무새 노괴 퇴치법...txt [5]	ㅇㅇ(203.226)	23.01.31	67	3
3588613	오늘의 인생 깨달은 점 . txt	Dokil	23.01.31	49	0
3588611	그냥 옛날 여자들은 순수하고 착했는데 [3]	ㅇㅇ(58.231)	23.01.31	100	2
3588610	58.231 이새끼는 진짜 정병환자다 [1]	아메리카포에버	23.01.31	63	2
3588609	한국도 옛날엔 여자들이 아이 못낳으면 사람취급 안했음 ㅇㅇ [1]	ㅇㅇ(175.202)	23.01.31	49	4
3588607	급식때 천사처럼 보였던 여대생누나들이 85~88년생들이었음 [1]	ㅇㅇ(110.9)	23.01.31	73	0
3588606	베트남이고 뭐고 한녀 말려죽이는게 좋은거지 [2]	ㅇㅇ(118.217)	23.01.31	63	4
3588605	근데 진짜 결혼 못해서 노총각으로 살까봐 두렵긴하다 ㅅㅂ [9]	ㅇㅇ(58.231)	23.01.31	136	6
3588604	결혼이구 나발이구 원래 한국인들 친구자체가 없음 ㅋㅋ [1]	ㅇㅇ(112.156)	23.01.31	80	2
3588603	한녀하고결혼 = 매국노 [1]	ㅇㅇ(223.62)	23.01.31	49	0
3588602	베트남론 까는새끼들은 논리가 없음 [1]	ㅇㅇ(211.36)	23.01.31	48	1
3588600	토스에 1억3천 넣어두면 이자가 하루만원씩 들어오는데	ㅇㅇ(211.219)	23.01.31	99	0
3588598	윤 대통령, 식사정치 재개..오찬 이어 국힘 초선6명과 '소맥' 만찬	ㅇㅇ(119.195)	23.01.31	31	0
3588597	30대 여성이 죶 대긴 뭘 죶대 ㅋㅋㅋ [12]	ㅇㅇ(61.79)	23.01.31	234	17
3588596	'2,30대 한국 남성 결혼 못해 고독사 할까봐 두려워'gisa [6]	ㅇㅇ(58.231)	23.01.31	197	5
3588595	이남자 저남자 만나봐야 결혼할사람을 찾을수있는거지.. [4]	ㅇㅇ(1.243)	23.01.31	88	2
3588594	주민번호 앞자리가 8,9,0으로 시작하는 한녀들 공통점 뭘까 [2]	ㅇㅇ(110.9)	23.01.31	60	0
3588593	치어리더 다리에 스타킹을 신기는 걸까?	ㅇㅇ(211.36)	23.01.31	125	0
3588591	이런 여자면 나도 이슬람으로 개종한다	ㅇㅇ(175.202)	23.01.31	107	2
3588590	한국에서 젤병신같은 말 "젠더 갈등" [3]	ㅇㅇ(14.63)	23.01.31	81	6
3588589	노인다수사회에서 당연히 노인들이익이 첫째임	ㅇㅇ(112.156)	23.01.31	36	0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주식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게시물을 간편하게 NFT로 만들어 보세요!

NFT 발행 방법

NFT 발행

비회원 글삭제,수정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