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 몸값 올려치는 거뿐만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 필요 이상의 거품이 껴있음

당장, 이 나라 식료품 물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고

해외에서는 빈민층의 주거 시설이자,

1인당 GDP가 겨우 3만불 좀 넘는 나라의 닭장이 10억이나 하는 것도 말이야.

근데, 가만히보면 이러한 거품이 유지되는 매커니즘이

위수지역에서 상인들이 보이는 행보와 매우 똑같지 않냐?

1. 자기들끼리 단합해서 가격 자체를 매우 비싸게 책정함. 그리고 하나라도 물건을 싸게 팔면 떼거지로 몰려와서 그렇게 장사하지 말라고 협박

=> 앞에서 이야기 한 거와 동일

2. 프랜차이즈 매장이 위수지역에 진입하는 것을 똘똘 뭉쳐서 막음

=> 해외에서 새로운 기업이나 제품이 진출하려 하면, 온갖 죽는 소리를 내며 진출 자체를 못하게 압력을 행사함.

덕분에 현재 이 나라는 일본보다도 더한 갈라파고스 국가라고 욕을 처먹고 있음.

3. 소비자가 자기 위주지역 밖에서 소비활동하는 것을 집요하게 방해함.

=>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해외 직구를 막는 거임.

현재, 다른 나라에서는 자유롭게 판매되는 상비약이 이 나라에서는 통관에서 아웃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4. 정치인들과 한패가 되어 자신들만의 위수지역을 더 공고히 강화함.

=> 조선의 각종 이익단체(기업, 상인 등등)들이 정치권에 압력을 넣어서 위와 같은 짓을 벌임.

이걸, 결혼에 적용하면 나거한이 남자들의 국제 결혼을 막는 매커니즘도 자연스럽게 설명이 됨.

그래서 내가 볼때는 이 나라는 거대한 한녀일 뿐만 아니라,

나라 그 자체가 거대한 위수지역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