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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총소사 마구 기관포를 쏘더군요。우리들은 눈물을 머금고

기총소사(211.169) 2019.12.10 0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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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전국학련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제47화>


 [중앙일보] 입력 1975.08.27 


< 신의주 학생사건 >




남한에서의 학생운동이 「반탁」의 기치를 들고 확대되기 이전 북녘땅 신의주에서는 소련점령군의 만행에 항거하는 학생의거가 전개됐다.


소련점령군에 항거…「자치대」결성 |11월23일 의거에 24명 죽고 3백50명 중상 | 일부학생들 월남…반탁투쟁에 활력소


그러니까 1945년 11월23일. 이날 의거에 나섰던 신의주학생들중 일부는 뒤에 사선을 넘어와 월남학생을 거점으로해서 반공대열에 나섰고 이것은 반공·반탁투쟁에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신의주학생의거의 배경은 말할 것도 없이 소련 점령군의 만행과 약탈.


1945년8윌20일 성진, 21일 원산과 함흥, 23일 개성, 24일 평양, 30일 신의주등으로 진주해온 소련군은 선진강대국의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으로서의 행패를 부렸다.


살인 폭행 강간 강도 약탈 무전취식이 백주의 노상에서 자행됐고 이와같은 만행은 함흥 신의주 평양등 소군이 진주하고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새로운 질서」인냥 횡행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신성해야 할 학원도 소련군의 병영이나 공산당의 정치훈련소로 징발됐다. 여기서 오랫동안 기독교적 저항정신과 강인한 서북기질로 다져진 학생들의 울분이 폭발했다. 11월3일의 광주학생의거일을 맞아 신의주학생들은 기념식을 갖고 학생대표들이 제일공업학교 강당에 모여 「평북학생자치대」를 결성했다.


날로 불안해져가는 정정속에서 학원·학생들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 보자는 뜻에 자치대가 결성됐다.


이 자치대의 한 대표가 11월21일 상오10시 「용암포 주둔 소련군 위로환영대회」에 참석하게 됐다.
대회는 각본에 따라 몇 사람의 아부발언이 진행됐다.

그러나 막상 학생계를 대표하여 학생자치대대표가 연단에 나서자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여러분, 해방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피땀 흘려 거두어 들인 곡식을 약탈해가는 자들이 해방군입니까. 공공건물과 심지어 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인 학교건물까지 징발하여 자기들의 노략질 창고로 쓰는 자들이 해방군인입니까. 그 해방군들은 짐승처럼 이 겨례의 순박한 처녀를 짓밟았습니다. 우리의 쌀뒤주를 뒤졌습니다.』


이 선동연설은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사태는 순식간에 악화됐다. 좌우학생이 격돌했고 공산당원들이 이에 가세했다. 12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괭이와 몽둥이질에 중상을 입었고 이를 말리던 제일교회 홍석황장로가 그자리에서 타살됐다.


이 비보는 삽시간에 신의주시내로 번졌다.


학생대표들은 윤순호군(당시제일공업대표)집에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사후대책을 논의, 22일에 항의「데모」를 갖기로 했다. 노송동 동중강당에서 박선봉(평안중대표·재미) 윤순호 이도명(제일공업·교육계) 조병건·이신일(제이공업대표)등 학생대표들이 당시 도학무국장 함석헌씨를 만나 이 거사를 귀띔했다. 그러자 함선생은 『의로운 일은 그 누구의 힘으로도 막지 못한다』고 격려를 해주어 대표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거사일은 23일, 그리고 H「아워」는 하오2시로 굳혔다.전시내의 6개학교가 행동목표도 분담했다.
동중과 제일공업은 인민위원회 보안부를, 사범과 제이공업은 공산당본부를, 신의주보안서는 평안중과 상업학교를 각기 맡기로 했다.


압록강넘어 대륙에서 몰아쳐오는 강바람이 유난히 매서웠던 그날 하오2시. 동중과 제일 공업은 『학원의 자유를 침범말라』『피난민 구제기금 착복자 나오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보안부를 겹겹이 에워쌌다.

그리고는 동중은 정문을, 제일공업은 후문을 타고 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보안부대에서의 무차별사격이 이루어졌다. 동중 이정직군이 쓰러졌다. 같이 담을 넘은 지남선 임춘주 양군은 피투성이가 된 이군을 끌어안고 강안역까지 도망을 쳤다. 「탱크」포가 터지고 상공에는 소군 「야크」전투기가 낮게 떠서 기총소사를 시작했다. 이 습격에서 이정식 백광진 조도우등 13명의 학생들이 죽고 8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편 공산당본부로 갔던 제이공업과 사범학생들도 김의준 장원봉등 11명의 학생들이 생명을 앗기고 당시 제이공업기계과 2년 김장흥군은 악착같이 추격해오는 소련군을 피해 압록강철교를 줄달음 치다가 그만 푸른 강심으로 뛰어들고 말았다.
희생은 평안중학과 상업학교에서도 났다.


당일 피살자는 모두 21명, 중상자 3백50명…공산당과 소련군사령부에서는 혈안이 되어 학생들을 잡아 가두었으며 체포구금된자 1천여명중에서 2백여명은 「시베리아」로 유형을 보냈다.


뒷날 내가 반탁학생연맹을 이끌며 반탁운동을 벌였을때 나의 좌우에서 고락을 같이한 동지중에는 신의주를 중심한 서북지역출신이 많았다. 장익삼·박선봉·김득신·최찬영·김기석·이범석·김호영·이미수·윤영환·차장준·차순학군등은 서북학생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1945.11.23.  신의주


[ ......  "그건 사람이 아니다" 라는 쪽지가 붙은 사람들을 골라서 흡수 .......

    .....  없는 계급적 감정을 일부러 만들어서 간 데마다 사회를 파괴 ..........   ]



[ ..... 보안부장 한웅이란 놈, 그 부하 차정삼이란 놈이 "쏴라! 쏴라" ......

   .... 문 앞까지 들어왔던 몇이 거꾸러졌다 ..... 셋이 넘어져 ........   ]

[ ..... 공산당 본부 .... 교복 .. 여기저기 쓰러져 ... 한 이십명은 될까? ........   ]


[ ..... 사람의 이름을 지명하면서 그 사람의 뒤를 밟아 보고하라 .......   ]



내가 겪은 신의주학생사건


 함석헌


.............................................................................................................................................


사랑을 하자 해서 아니라, 나도 모르는 새 부르주아 의식에 젖어서가 아니라, 해방될 때까지 나는 그래도 인간적으로 그들을 대하노라 했고 그들도 나를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하기는 당초에 공산당이 들어오면서부터 한 수법이 그렇다. 동리안에서도 아무리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의 눈으로 봐도 "그건 사람이 아니다" 라는 쪽지가 붙은 사람들을 골라서 흡수해가지고 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갖은 악감정을 불어넣어가지고 소위 민청이니 여청이니 하는 것을 조직해서 평지풍파로 없는 계급적 감정을 일부러 만들어서 간 데마다 사회를 파괴시켰다. 그것이 그들의 소위 계급투쟁의 과학적 방법인 것을 내 모르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인간 양심을 이렇게 약하단 말이냐. 인심유위, 도심유미란 말은 아는 줄 알았더니 알고도 몰랐었다. 공산당의 하는 일은 나날이 거만하고 사납고 폭력적이 돼갔다. 그것이 일을 일으킨 가장 가까운 원인이었다.

 

11월 23일


그렇게 일이 점점 고성낙일이 돼가는 것을 보고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어느 날  위원장을 보고 사면할 뜻을 말했다. 그는 내 손을 잡으며 "여보 그만두어도 같이 그만두도록 합시다." 했다. 말을 듣고 영감을 보니 참 불쌍했다. 이 어려운 자리에 늙은이를 더구나 자기를 지지하고 돕는다 했던 놈들한테 배신당한 이를 차마 나는 모르겠소 하고 갈 수가 없었다. 더 어려운 것은 내 손으로 끌어서 교육계에 세웠건 모든 사람들, 그들이 나를 믿고 왔다 해야 할 터인데 이제 어떻게 그들을 사지에 두고 나만 나가느냐? 그 중에도 마음에 걸리는 것이 김희철씨였다. 내가 오산을 떠난 후 오산에 가 있었던 일이 있고, 그 후 알게 되어 대번에 서로 마음이 허락되어 일을 같이 해보자고 이끌어왔는데 이제 내가 물러서면 그의 입장은 더 어려워질 것이 뻔한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리해서 한 번 났던 생각을 누르고 하루하루를 지냈다.


공산당 놈들도 내게 대해 정면으로 뭐라 하지는 못했다. 사상적으로 원수로 알 것이야 물을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내가 조금도 사사로운 생각을 품지 않는 것을 저희도 다 아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잡는 시기가 왔다. 11월 22일, 그러니까 사건 전날 어디서 보도가 들어오는데 시내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일제히 일어나 위원회와 공산당 본부에 질문을 하러 들어오려 한다고 했다. 그래서 곧 학교 교장에게 내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그러게 하면 큰일이 날 터이니 잘 타일러서 미리 막도록 하라고 했다. 그것은 내가 공산당의 소가지가 어떤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이 절대로 잘못 아니지,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해서 죽일 수는 없었다.


이튿날 23일 아침, 그때 나는 위원회에 올라온 이래 친척 함국현씨 집에서 자고 먹었는데, 후일에 하는 말을 들으면 아침에 밥을 먹으려다가 젓가락으로 상위에 방아를 찧더라는 것이다. 일은 다가오고 답답해서 그랬을 것이다. 출근을 해서 좀 있다가 정오쯤 되니 학생들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렸다. 청사 안이 긴장하고 사람들이 이리갈까 저리갈까 당황해하기 시작했다. 총소리가 몇 방 땅땅 하고 났다. 방을 뛰어나와 정문 앞을 나가니 저기 학생들이 돌을 던지며 오는 것이 보였다.


보안부장 한웅이란 놈, 그 부하 차정삼이란 놈이 "쏴라! 쏴라" 다급하게 하는 소리가 들렸다. 다다다다 학생들은 티끌을 차며 도망했고 문 앞까지 들어왔던 몇이 거꾸러졌다. 그 광경을 보고 저기 멀거니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건만 아무도 가까이 오려 하지 않았다. 청사 안에 직원도 여러 백 명이건만 어디 갔는지 뵈지도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나는 사무실로 뛰어 들어가 문교부 직원 몇을 데리고 나왔다. 가보니 셋이 넘어져 있지 않나, 까만 교복에 모자를 쓴 채 엎어진 것도 있고 자빠진 것도 있었다. 쓸어안아 일으켰다. 죽었구나! 죽었구나! 26년이 지난 오늘 이 글을 쓰면서 쏟아지는 눈물을 막을 길이 없어 글자를 완전히 이룰 수 없지만 그때는 눈물도 나올 수 없었다. 아직도 따끈따끈한 몸인데 눈을 번히 뜨고 말이 없었다.


왜 죽었냐? 왜 죽었냐? 둘은 벌써 숨이 끊어졌고 하나는 아직 숨 기절이 있었으나 가망이 있어 보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몇이서 병원으로 안고 갔다. 그 이름들이 무엇이었는지 오늘까지도 모른다. 병원에서 돌아와 도청 정문에 오니 한 사람이 앞을 막아서더니 "이것만이요, 더 큰 것을 보겠소? 갑시다." 했다. 직감적으로 알기는 했지만 비겁하게 회피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럽시다." 하고 따라가니 간 곳은 문제의 공산당 본부였다. 뜰에 썩 들어서니 몇인지는 알 수 없으나 까만 교복을 입은 것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그때 인상으로 한 이십명은 될까? 소련 군인이 뜰에 꽉 차 있었다, 그러더디 내가 온 것을 보고 한 사람이 일어서서 연설을 시작했다.


그것은 한국 2세로서 소련 군인인 사람이었다. 그보다 며칠 전 소련군 교육고문이 찾아와서 면회를 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 사람이 통역으로 왔었다. 그때는 자기 부모는 함경도서 났다는 이야기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아주 친절히 하고 갔는데 오늘은 태도 일변이다. 러시아 말을 내가 모르니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나 그 태도와 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흥분해서 하는 것으로 보아서 나를 이 사건의 장본인이라고 하는 듯했다. 그 소리를 듣더니 소련 군인의 총칼이 일시에 쏵 하고 내 가슴으로 모여들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이상한 것이 마음이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었다. 정신이 똑똑했다. 지금도 그때의 내 모양을 그리라 해도 그릴 수 있다. 숨결이 높아졌다는 기억도 겁이 났다는 기억도 없다. 열인지 스물인지 알 수 없는 총부리와 칼과 피스톨이 내 가슴에 방사선형으로 와 닿았을 때 번듯 내 속에 비친 말은 "오늘은 이렇게 가게 되는구나!" 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 순간 "이왕 죽는 것이면 비겁하게 해선 못쓰지" 하는 것이었다. 나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었다. 소련 장교로 뵈는 한 사람이 나서더니 그 총칼 떠밀어 제쳤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다음 순간 그 물결은 다시 밀려들었다. 또 떠밀었다. 또 쫓겨 갔다가 또 밀려들었다. 그렇게 하기를 몇 차례 한 후 장교는 이겼다. 군인들이 저만큼 물러섰다.


그 순간 다른 물결이 닥쳐왔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공산당원들이 하는 뭇매질이었다. 또 선채로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외쳤다. "이렇게 해서 좋으냐?"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옷이 찢어지고, 매질은 계속됐다. 나는 그대로 버티고 서 있었다. 아픈 감각도 없었다. 마지막에 강한 타격이 뒤통수에 와닿자 나는 머리가 띵해 의식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정신을 잃는구나 하는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그 후는 알 수 없다. 얼마 후에 정신이 드니 나는 여러 사람에게 들리어 방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찬물이 끼얹어지고 마시라는 대로 마시고 나서 정신이 들어보니 둘러선 사람 중엔 알 수 있는 얼굴도 한 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노인희라는 청년이었다. "아, 선생님 안됐습니다." 어쩌구 하는 말을 했다. 그 순간에도 "진심으로 하는 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는데 소련 장교가 하나 왔다. 먼저 그 사람인지 다른 사람인지 알 수 없으나 나서라는 것이었다. 총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나더러 앞서 가라는 것이다. 반항하고 싶지 않았다. 가라면 가지, 떨리지도 않았다. 도망할 생각도 나지 않았다. 다만 비겁하게 굴어서는 사람이 아니란 생각은 여전히 지구의 인력처럼 맘속에 작용하고 있었다. 사실 나는 그때 당하고도 다 잊었는데 후에 그 광경을 봤던 사람들이 말을 해주니 그것이 어떻게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던가를 짐작할 수 있지만, 나는 그때는 조금도 겁나는 생각이 없었다.  남이 말해주는 데 의하면 총을 재어 들고 앞서 가라는 것은 자칫하면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총살은 아니 당하고, 그때 거기 와 있다가 같이 붙들린 내 일가 매제되는 조공술과 같이 둘이서 시내에서 한 5리나 되는 비행장까지 끌려나와 유치장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랬다가 어슬어슬 해가 저무는 무렵 나만 다시 끌려나와 철도 호텔로 갔다. 좀 있더니 소련군 사령관한테로 데리고 갔다. 이 위원장도 거기 와 있었다. 저녁을 먹으라고 가져다주나 먹을 마음이 없었다. 가만 앉아서 생각에 저 영감이 강경한 태도로 항의하여야 내가 나갈 수 있는데, 그가 한 마디 말도 없었다. 조금 있다가 그들은 자기 곳으로 가고 나는 끌려 도 경찰부 유치장으로 들어갔다.

 

쉰 날


살문이 육중한 소리로 내 귀에 덜컥 하고 닫히고 감방 안에 주저앉으니 모든 일이 꿈만 같았다. 해방이 됐다기에 이제 밝은 날이 오는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감옥살이는 여러 번 해봤으니 별로 겁날 것이 없었다. 이것이 나의 다섯번째의 감옥 길이다  ...... 이번은 그날 당장 죽지 않은 것도 다행이람 다행이지만, 이제 다시 나갈 길이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공산당이란 법도 도덕도 없는 세계 아닌가?

저희에게 맞지 않으면 인정도 도리도 없다. 그래서 첨부터 나가려니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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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끌려가서 또 한달을 있었다. 또 놔주기에 놔주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내보내는 대신 한 주일에 한 번씩 보안서에 오라는 것이었다. 첨에는 멋모르고 갔다. 지방에 어떤 사정이 없느냐 묻는 것이었다. 별일 없다고 몇 번은 넘겼으나 나중에는 화를 내고 아주 사람의 이름을 지명하면서 그 사람의 뒤를 밟아 보고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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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alsori.net/bbs/board.php?bo_table=0205≀_id=108








[ ..... 공산당의 활동이 노골화되면서  숙청바람이 불고   학교에도 태극기 대신 붉은 기를 달게 하고   학급마다「레닌」「스탈린」의 초상화를 걸도록 강요 .......   ]


[ ..... 소련군「야크」기가 몇 대 뜨더니 이내 기총소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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