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감정노동, 하대, 태움, 뒷담화 등 정신적 스트레스 많음
그렇다고 육체적으로 편하지도 않음 오죽하면 간호사=태움

전국에 간호학과 없는 대학을 찾는게 더 빠를정도. 해처리에서 저글링 존나 뽑고 스포닝풀까지 지어서 날뛰는 수준. 면허만 존나게 찍어서 장롱면허 숫자만 늘리고 그냥 밑빠진독에 물붓기. 처우개선이니 간호질하락이니 누가모름? 뭐 이미 이쪽은 연구 대충 끝났을거임 근데 하면뭐함 바뀌는건없음

아무대학이나 to 존나게 뿌려서 간호사 직업 경쟁력도 미미하고 병원은 사정 다 아니까 어차피 너 나가도 올사람 널렸어 마인드로 어차피 불합인 애들한테 추합 걸어서 희망주고 1년 기다렸는데 안부름 ㅋ(수도권 감동실화) 뭐 추합이라고? 안부르면 어쩔껀데? 니네가 주제파악하고 기졸 준비했어야지 배째라수준(간호계의 유구한 웨이팅 메커니즘)

학생때는 나름 살만함. 간호학과 현실파악 못해서 오는 뽕맛(오죽하면 학과, 공부량 부심때매 비호감+가만히있으면 반은 가는데 지들이 세상제일 힘든줄앎)과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교수라는 년들이 허파에 바람 존나넣어줌. 여자들이랑 하하호호 공부하니까 좋았지 지금생각하면 좃도 뭐 술처먹을때말곤 딱히 도움되는것도 없었음

서울못가서 지방대병 돈 잘주는곳 가면 300대받는데 노동자계급 신입초봉으로 솔직히 괜찮은 것은 맞지만 연차쌓여도 거의 그대로임 이것도 종병가면 더 못받을수도 있음 ㅋㅋ

전문직이라고 교육받지만 자기들도 일하면서 아니라는거 느낌(+혼자서 개업못함), 주변 동기들도 전부 힘들다 하고 그냥 주변에 좋다는 사람 한명도 없음. 학교홀에서 간호애들 모아놓고 교수랑 선배와서 썰푸는데 태움때매 유산했다는 썰품 '에이 옛날얘기니까.. 우리땐 다르겠지..'하며 웃어넘긴애들 지금 반년도 못넘기고 응사한애들이 대다수, 버텼다해도 시발거리면서 출근할 생각하면 눈물난다고 차에치이고싶다는 애들이 수두룩. 그때 탈간하라고 말씀하신 의도였다면 참어른 ㅇㅈ

나이먹어도 쉽게 전공살릴수있는게 간호사의 손에 꼽는 장점


교수들 뭐 지 자식자랑 스펙자랑 하기바쁘지 어차피 학생은 돈일뿐 그사람들도 다 옛날사람들이라 답 없음. 협회도 뭐 있으나 마나 힘도없고 애초에 병원 자체가 의사 없으면 안돌아가니까 발언권도 없음 누가 편들어주는거 아니면. 그나마 코로나+문재인이 의협이랑 기싸움하면서 간호사 좀 알려졌지 이벤트 끝나니까 간호법 응거부~ (+ 해처리 더늘려서 물량up)

간호사끼리도 단합안되고 어수선한데 그와중에 간호조무사랑도 싸워야함. 밥그릇가지고 존나게 싸우는데 사람들은 좃도 관심없음. 밖에 나가면 일반인들은 모르니까 조무사한테도 간호사 거리고 정작 부들대는건 간호사뿐 별로 알아주지도 않음.

위에서 의사가 대가리 누르고 밑에서 조무사가 발목 꽉잡고 안놔줌 근데 옆에서 위에 쓴 첫번째 문장이 중간의 몸통을 존나게 때림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해감. 적은 해봤자 의사, 조무사 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한의사였나? 빼고 전부다 적임 조금이라도 간호사가 올려치기되는 꼴을 못봄 바로 눈돌아가고 거품물어버림 의료계에서 집단린치 당함
다같이 올라가자 x, 니가 뭔데? 미친련인가? 내려와 o

신규때 일머리 없으면 선임이나 차지한테 눈치존나먹고 그와중에 한번 쌔게데이면 평생 트라우마 갖고살아야함(내성적일수록 더욱 취약) 여초라서 갈구는 방법도 기상천외. 기쌔고 일열심히 해서 버티면 자기 존나 갈구던 선임들이랑 결국 같아지면서 근묵자흑의 현실화

간호학과는 공부잘할수록 오면 안됨 근데 공부못할수록 이만한 과도 없음 스펙대비 취업이 존나게 잘되기때문에 진짜 인생 놓은거 아니면 취업은 앵간해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