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기사 몇개 보고 왔다고 그 사이에 공격이 왔는데 남은 시간을 보니 얼마 안남아서 황천길 갈뻔 ㄷㄷ

당연하지만 별을 띄웠으니 정찰오긴왔는데 유저 성향에 따라 그대로 들이박을 수도 있었음.

문제는 마침 광털이 보낸지 얼마 안된때라 카고들 귀환 시간이 공격자 함대 도착 이후여서 함대 슬롯이 전혀 없는 아주 긴급상황이 겹침.

마침 즉완이벤트라서 함대 갈어버릴 수 있는 자원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크리가 부족해서 망.

이 상태에선 공격자가 만에 하나라도 신경 안쓰거나 그대로 들이박을경우 플세를 못하니 눈뜨고 자원털리고 카고랑 태위 다 갈릴판이라 머리굴려서 제독 일주일치라도 질러서 플세나 하고보자하고 슬롯확보하자마자

공격자가 바로 빼버려서

오늘부터 부득이하게 일주일간 2슬롯을 더 굴리게 되었습니다. 광털이나 더해야징.

기존에는 정찰조차 안오다가 오늘 바로 몸투기까지 포함한 함대오는거보니 주력함대나 혹은 상당분량의 분함대 배치시켜놓은듯

오늘 옆동네로 이주시킨것 같고 한동안 이 지역에서 털어먹을 듯함.

분명히 이쪽동네에서 먹을 거 떨어지기 전까지는 함대들 여기다가 한동안 정박시키고 털어먹으려고 또 올텐데 기본 방시 깨고 들어오려는 함대구성 정보는 얻었으니 태위 안갈리려면 비접속 기간을 생각해서 무이득이나 어지간한 자원쌓은 상황으로는 마이너스 이득나게 여기는 당분간 방시를 더 철저히 박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