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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쳐서 커뮤니티라는거 첨 들어와본다모바일에서 작성

왜자꾸조장시키는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9 11:46:39
조회 309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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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생전 살면서 커뮤니티라는 곳 처음 들어와봄. 개빡쳐서 이걸 널리 알려야하는데 괜찮은 곳이 없나해서 초록창에 커뮤니티 순위쳐서 보고 들어와봄. 방금 로그인하는데 회원가입이 없어서 10분동안 해맴. 그리고 카테고리가 존ㄴ많아서 글쓰기 버튼만 30분 찾음. 하여튼 내가 이 고생을 하면서까지 글을 쓰는 이유는 방금 어이없게 알바 잘림. 심지어 사장이 갑질하는거 계속 참았는데도 카톡으로 해고통지 받음. 그래서 잘린김에 알바한 곳의 실체를 좀 밝히려고 함. 내가 일하던 곳은 식당인데 고깃집임. 대전에 오토바이거리라고 있는데 그쪽 버스정류장이랑 모텔 주위에 있음. 처음에는 손님 별로 없어서 할거 많이 없을거라고 해서 일하게 됨.내가 충남 금산에 살아서 가는데만 한시간반이 걸림. 그래서 사장이 밥도 챙겨주고 그러길래 첨엔 좋았음. 처음에는 사장이 같이 일하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앉아서 노트북만 보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사장이 손님 없고 한가할 때는 카운터에 앉아서 쉬라고 했었음. 내가 목,금,토 일하는데 주방이모, 나, 사장 이렇게만 있어서 내가 홀이랑 주방보조 다 보거든 첨에 홀만 보면 된댔는데 주방도 좀 보라길래 그럴수 있지 하고 일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장이 야야거리기 시작함. ‘야! 너는 이게 삐뚤어져 있으면 제대로 놔야지 사람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거야 진짜’ 이런식으로? 그래서 나는 화가나도 걍 ‘네..’ 이러기만 했음. 근데 자꾸 ‘기분 나쁜거 아니지?’ , ‘일하기 싫니?’ 이러길래 ‘아뇨..’ 이런식으로 꾹꾹 참기만 함. 술도 나는 지금까지 채울 때 선입선출은 기본이라는 생각이라 한쪽으로 몰아놓고 채우는데 사장이 왜 그렇게 하냐고 뭐라 그랬었음.. 얼마 전까지 크리스마스때 나오는 술 있잖음. 루돌프 그려져있는 이슬. 그거 한줄 있었음. 내가 앞쪽으로 안빼놨으면 아직도 방치돼있었을거임.. 하여튼 이런식으로 자꾸 억까해도 참고 주방이모도 자꾸 ‘얘, 이걸 말을해야지!’ , ‘했..는ㄷ..’ , ‘하긴뭘해!!’ 이런식으로 구박하고 억까하는데 참았음.. 그래서 결론은 그 식당 가지마셈. 음식 나갈때 국 같은거 주방 이모가 숫가락으로 퍼서 맛본다음에 다시 휘적휘적해서 주는거 봄. 또, 숫가락 젓가락 물기 닦는 행주를 노란색 그 빨래비누로 빨으라고 그럼. 쌈채소랑 마늘은 재사용하고 안썼다싶은 그릇도 다시 씀. (앞접시같은거) 접시나 이런것도 제대로 설거지 안하고 식기세척기 돌려서 소스 묻어있는데 괜찮다고 그냥 놓으라고 함. 주방이모는 음식할 때 장갑 이런거 일절 안끼고 휴대폰 보다가 맨손으로 음식함. (냉면이런거 다 손으로 하심) 참고로 사장이랑 주방이모랑 모녀사이임. 불판도 안닦고 그냥 큰 솥같은데다가 끓인 다음에 나한테 기름칠 하면서 닦으라고 그럼. 엄청 더러움.. 퇴근시간도 맨날 다름. 사장이랑 주방이모거 손님들도 뒤에서 막 욕함. 오지마셈ㅋㅋㅋ 내가 손님들 쉴드쳐도 끝까지 욕함.. 외국인 애기까지 시끄럽다고 욕함;; 여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 첫 커뮤니티가 폭로글일줄이야! ㅋㅋㅋ 다들 좋은사람만 만나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랄게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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