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4살 연하 日 아내 결혼 前 혼인신고→'동상이몽2' 출연 [종합]
[OSEN=박판석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와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내와 함께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22일 오후 OSEN에 "이지훈 씨 부부가 출연하는 게 맞다"며 "아직 촬영 전이라서 프로그램 합류만 결정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결혼 생활 공개에 앞서 1993년 생 일본인 아내의 얼굴과 함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이지훈의 예비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이라며 "오는 9월 27일 결혼을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의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훈은 통해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 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훈의 결혼 발표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43살이 된 그가 결혼 한다는 소식에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이지훈은 결혼 발표 이후에 예비 신부와 데이트를 하고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훈은 결혼 전에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유부남임을 알렸다. 그와 그의 아내가 '동상이몽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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