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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 문학] 버섯 포자 -7

거북손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7.10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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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67965

 

 

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68290

 

 

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2906

 

 

4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3790

 

 

5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6572

 

 

6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okemon&no=107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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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포자2화 中

 

 

 

 

 

 

 

 우리는 후지 노인의 뒤를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좁고 어두운 계단을 따라 몇 걸음을 내려가니, 그곳에는 생각보다 넓은 복도가 이어졌다. 후지 노인은 희미한 전등을 비추며 복도의 벽을 잠시 살펴보더니 이내 낡은 복도에 불이 들어왔다.

 "생각보다 긴 복도군."

 강연은 보이지 않는 저 끝을 바라보며 말했다. 복도를 비추는 낡은 전등은 언제 꺼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깜빡이었다.

 "저, 후지 박사님. 이곳은 대체,"

 내가 말을 꺼내자 후지 노인은 내게 무언가 말하려다가 갑작스럽게 심한 기침을 시작하였다.

 "괜찮으십니까?"

 노인은 그렇게 몇번을 더 콜록이더니 가까스로 기침을 진정시키고는 내게 말하였다.

 "죄송합니다.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조금만 공기가 안좋아도 이렇게 몸에 무리가 오는군요. 이 연구실에 오는것도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그의 말을 듣고보니 정말로 지하의 내부는 습하고 쾌쾌한 공기가 가득했다. 노인은 힘겹게 작은 기침을 몇번 더 내뱉고는 다시 이야기했다.

 "이곳은 제가 이전부터 사용하던 비밀 연구실입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이전에는 이곳에서 많은것을 연구했습니다."

 "연구라면 무엇을?"

 나의 물음에 또다시 몇번 콜록이던 후지 노인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그는 천천히 내게 말해주었다.

 "저는 바로 이곳에서 파라섹트를 연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실험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그는 기침을 하던 와중에도 왠지 묘한 미소를 지었다.

 "포켓몬의 시신을 이용했군."

 강연의 말에 후지 노인은 그저 아무 말 없이 짧은 기침만을 이어갔다.

 "이곳에 시신은 많았으니까요. 저는 살아있는 포켓몬에게 행하는 생체실험 같은것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 강연 박사의 인상이 미묘하게 일그러졌다. 후지 노인은 계속하여 이야기했다.

 "아무튼, 그 덕분에 저는 파라섹트에 대해 많은것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만약을 대비한 치료제와 백신도 말이지요."

 그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복도의 앞으로 나아갔다. 우리도 그의 뒤를 따라 복도 저 너머로 나아갔다.

 복도는 여러갈래로 뻗어 있었다. 곳곳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방으로 통하는 문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반쯤 열려있는 곳도 있었지만, 그 어두컴컴한 공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싶지는 않았다. 후지노인은 몇번에 걸쳐 복도를 꺾어 들어갔다. 입구에서 조금씩 멀어질수록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공기는 점점 더 무거워졌다.

 "생각보다 깊숙히 있군."

 강연의 말에 노인이 대답했다.

 "연구실로 사용할만한 공간을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묘지로 사용되던 공간이라 장소가 나질 않더군요."

 "묘지?"

 "네 그렇습니다. 이미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포켓몬들은 모두 이곳, 지하 묘지로 옮겨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안식처의 자리는 항상 모자르니까요."

 "그렇군."

  강연은 짧게 대답하였다. 시간이 갈 수록 사방에서 풍겨오는 쾌쾌한 공기는 점점 심해져갔고 우리들의 대화는 줄어들었다. 복도를 걷는것 만으로도 불쾌감이 밀려왔다. 침묵은 점점 더 밀려왔고, 마침내 후지 노인의 기침소리마저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후지 노인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실, 당신이 가장 잘 알고 있겠지만, 파라섹트 프로젝트는 완벽히 실패하였습니다. 이 오랜 연구를 통해 우리는 아무런 성과물도 낼 수 없었던 것이죠."

 강연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답답한 공기속에서 들려오는 그의 이야기는 듣기조차 힘겨웠다.

 "우리는 아무런 성과물도, 또한 그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이 프로젝트를 완벽히 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었죠. 하지만 그들의 그러한 연구정신 만큼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무런 결실도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것은 마치 세상의 창조주와 같은 숭고함이었습니다."

 "이봐 후지, 잠시 나갔다 오지."

 돌연 강연이 노인에게 말했다. 묵묵히 노인의 이야기를 듣던 나는 그의 제안에 놀라 그를 쳐다봤다. 강연은 그저 무표정으로 멈춰 서 있었고, 후지 노인은 계속하여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만"

 후지 노인은 이내 저만치 앞에서 멈춰섰다. 강연은 조용히 그의 뒷모습을 쳐다보다가 말을 이었다.

 "생각해보니 플라타느의 포켓몬이 많이 지쳐있어. 큰 부상을 당했는데 포켓몬센터에 들르는걸 잊고말았지. 괜찮다면 잠시 갔다와도 되겠나?"

 "네? 박사님, 그게 무슨.."

 "그렇지 플라타느? 금방 갔다오자고."

 강연은 나의 말을 끊으며 계속 말을 이었다. 갑작스런 그의 행동을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그에게 무슨 말을 더 하려던 찰나, 나의 주머니에서 조용한 진동이 느껴졌다.

 "이렇게 오래 걸릴줄 알았으면 진작에 갔다왔을텐데, 한시가 급하지만 미안하게 되었네."

 나는 조심스럽게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그것은 포켓 기어의 진동이었다. 슬쩍 꺼내어 확인해보니 그것은 한 통의 메세지였다.

 '뭐지?'

 나는 어둠 속 희미한 불빛에 의존하여 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메세지의 내용은 짧고 굵었다.

 '등'

 나는 메세지를 보낸 사람을 확인해봤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바로 옆에 서있는 강연이었다. 강연은 그저 아무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서 있었다. 나의 머릿속으로 무언가가 스쳐 지나갔다. 나는 곧바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입을 열었다.

 "하하, 사실 조금 무리를 했습니다.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나는 저만치 앞서있는 후지 노인을 슬쩍 바라봤다. 저 멀리 어둠속에서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깜빡이는 불빛 속에서, 그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우리를 바라봤다.

 "정 그러시다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무리해서 좋을 것은 없죠."

 "그것 참 고맙네. 그럼 다녀오리다."

 강연은 짧게 웃으며 나의 등은 한번 치고는 곧바로 방향을 틀어 입구로 향했다. 나도 그의 뒤를 따라 재빨리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잠시 뒤를 돌아보니, 후지노인은 가만히 그렇게 우리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깜빡이는 전등 아래에서 잠시 밝은 불빛이 노인을 비출 때, 나는 무언가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

 박사의 메세지가 떠올랐다.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강연 박사가 나의 등을 떠밀었다.

 "슬슬 빨리 걷는게 좋겠군."

 복도의 코너를 돌자마자 그가 말했다. 그 순간, 복도의 뒤편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왔다. 무언가가 끼익 열리는 소리, 그것은 한두군데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었다. 강연 박사는 서서히 뛰기 시작했다. 복도의 길목과 길목을 돌아 나는 입구를 향해 그의 뒤를 따라 뛰었다. 뒤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이런 젠장, 먼저 라디오타워에 갔어야 하는건데."

 강연박사가 숨을 헐떡이며 말하였다.

 "완전히 속아버렸군. 좋지않아."

 뒤에서는 서서히 무언가가 바닥을 기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들은 한데 모이더니, 마치 흐르는 물결과 같은 괴상한 소리를 내며 이쪽으로 다가왔다. 나는 뒤를 돌아볼 수도 없었다. 그저 어느정도 왔는지 가늠이 안되는 출구를 향해 무작정 달릴 뿐이었다. 저 멀리 작은 빛줄기가 우리의 눈을 밝혔다. 처음 들어왔던 계단이었다. 강연 박사와 나는 계단을 향해 뛰어 올라갔다.

 밖으로 나서자, 안식처의 내부는 매우 어두웠다. 천장의 돔에서 비춰오는 햇빛을 제외하고는 전부 커튼이 쳐져있었다. 강연 박사는 헐떡이는 숨을 진정시키며 나에게 말했다.

 "일단, 라디오타워로 가자. 이 모든 사건을 신속히 알려야한다."

 "알겠습니다."

 나도 숨을 고른 뒤에 대답했다. 강연은 곧바로 출구로 향했다. 그러나 그 곳에 서있던 것은, 다름아닌 후지 노인이었다.

 "다행이도 후지노인은 연구실에 비밀 통로를 많이 뚫어놨습니다."

 노인은 묘한 웃음을 지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고마운 사람이죠. 후지 박사는, 그 덕분에 우리는 한단계 더욱 진화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미 버섯에게 온몸을 지배당했군."

 강연의 말에 후지 노인은 기분나쁘게 웃었다.

 "박사에게는 미안하지만, 이거 원, 습하고 눅눅한 것이 성장하기에 딱 좋아서 말이죠.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노인의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계속 울려퍼졌다. 내가 얼핏 보았던 그것은 착각이 아니었다. 눅눅한 습기 속에서 옷에 희미하게 비추던 그것은, 노인의 등에 무수히 자라난 수많은 버섯의 형상이었다.

 "아무튼, 당신들은 아무것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모든 포자들은 대량 번식을 시작할테니까요."

 그렇게 말하는 그의 등뒤로 수많은 버섯들이 기어들어왔다. 그 걸어다니는 버섯들은, 더이상 파라섹트라고 부를 수 없었다.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는 각기 다른 모습의 시체들이 그 밑에 자리잡아 뒤뚱뒤뚱 기어오고 있었다.

 "먼저가게. 플라타느!"

 강연은 내게 외치며 주머니에서 몬스터볼을 꺼내 들었다.

 "쾌청 맛좀 봐라!"

 그가 몬스터볼을 집어던짐과 함께, 눈앞에 금빛으로 빛나는,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나인테일이 나타났다. 나인테일의 금빛 털이 곧장 빛나기 시작하더니, 사방은 밝은 빛으로 휩쌓였다.

 "끼에-엑!"

 사방에서 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후지 노인의 표정이 크게 일그러졌다. 강연은 그의 동그란 검은 안경을 살짝 고쳐쓰고는 노인을 향해 웃음지었다. 그러한 그의 뒤로 거대한 몸집의 마그마번, 그리고 불길로 타오르는 날쌩마가 나타났다.

 "이봐 플라타느, 자네도 알겠지만 나는 과학자 이전에 불타입 스페셜리스트야."

 그의 뒤로 이글거리는 열기가 치솟았다. 안식처의 입구로 엄청난 불길이 한번 치솟더니, 강연은 내게 소리쳤다.

 "길은 내가 뚫겠네. 자네는 먼저 가! 이쪽은 내가 맡으마!"

 그의 말에 나는 완전히 비어버린 입구를 향해 달려나갔다. 나의 뒤로 거대한 불길이 연속하여 치솟았다.

 밖으로 나오자, 나는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눈 앞에 보이는 보라타운의 거대한 심볼, 라디오타워가 반파되어 불타고 있었다.

 "이럴수가..."

 놀라기도 잠시, 내 주머니속의 포켓 기어가 다시 시끄럽게 울리었다. 꺼내보니 그것은, 다름아닌 오박사의 전화였다.

 "이봐! 이수재! 자네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거야!"

 기계 너머로 쩌렁쩌렁 고함치는 목소리는 다름아닌 마박사였다.

 "박사님?"

 내 목소리에 마박사는 잠시 주춤하였다.

 "접니다. 박사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

 "자네가 왜 이 기계를 가지고 있는거지? 이수재는 어디로갔나?"

 "저, 설명하기가 조금 곤란합니다. 아무튼 지금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 너머로 오박사와 마박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박사의 언성이 점점 높아져갔다. 마박사는 화를 진정시키고는 다시 나에게 말했다.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않아. 오박사의 백신에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 빠져있어. 이것의 정보를 입력해야만 치료제가 완성이 되는거야. 문제는 그 물질이 다른곳에 있다는거네."

 "박사님 그렇다면 그 물질은 어디에 있습니까?"

 마박사는 오박사에게 무언가를 묻고는 다시 내게 말하였다.

 "그 물질은 후지 박사라는 사람이 연구를 통해 만들어놨다네. 그리고 그 물질은 이수재에게 양도되었어. 나는 그 사실을 알고 오늘 이수재를 만나 그 샘플을 내 연구실로 보내달라고 부탁한걸세. 그런데 그가 연구실로 간 뒤에 전화를 받지않아, 대신 포켓기어라는 것으로 연락해 봤더니 이것마저 자네가 가지고 있다니"

 그는 또다시 오박사와 대화를 주고받았다. 나는 마박사에게 물었다.

 "박사님 그렇다면 이수재의 연구실은 어디에 있나요?"

 그러자 오박사가 급하게 내게 말하였다.

 "그래 플라티느, 이수재의 연구실은 블루시티에 있다네. 블루시티 호수 너머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대저택이 바로 연구실이야!"

 그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박사님. 제가 가보겠습니다."

 "그래. 자네만 믿겠네. 이쪽은 파라섹트에게 막혀서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 부디 백신을 찾아 통신으로 보내주길 바라네."

 그렇게 오박사와의 통신은 끝이 났다. 나는 서둘러 블루시티로 갈 준비를 했다.

 보라타운을 벗어나는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이내 거대한 먹구름이 온 세상을 덮었다. 하늘은 당장이라도 비를 쏟아낼 것처럼 매섭게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강연 박사님"

 나는 잠시 뒤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곧바로 블루시티를 향해 떠났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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