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도 거기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대개 보면은 서울중대 출신들은 말하기를 지방에 비해 서울이 어쩌고 저쩌고 반면 지방중대 출신들은 서울에 상황이 많은건 알겠는데 서울이나 지방이나 거기서 거기다 여기서 서로의 대한 갭이 생기지 않나 생각된다. 근데 이두가지 말을 잘 살펴보면 서로 모순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출신들이 지방에 비해 서울이 라는 말은 자신들 말에 의하면 당연히 서울에 상황이 많으니 중대도 많고 그렇다고 보면 지방에 상황이 적으니 중대가 적은것 결국 셈셈이다. 뭐 서울 상황많아서 빡시다는 성립이 안된다는 말이다. 또한 지방출신들이 말도 모순 투성이다. 서울에 상황이 많아서 빡시면 빡신거지 거기 에 무슨 토를 다나 어불성설이다. 결국은 서로의 상황에 대한 몰이해에서 오해가 생기고 반목이 생긴듯하다. 사실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하는 말들은 다 사실이다. 단지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 갭이 생길 뿐이다. 이제 제대도 했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걍 답답해서 써봤다. 걍 흘려 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