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소는 먹어도, 한우는 절대 안 먹는 이유

오늘도 청계천에서 삽질 뜬 많은 딴따라들과
그 딴따라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우리 빠순이, 빠돌이들이
우리 농가를 위해서 기꺼이 촛불을 들었다.
그리고 미국산 소고기는 더러워서 못 먹겠다고 했다.

나는 그런 그들의 주장을 들으면서 우리 한우에 대해 이런 호칭을 붙여주었다.
"무적한우" 또 다른 별칭 하나도 만들어 주었다. "만침불독한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기립불능증 소가 600마리가 발견되었다.
젖소가 약 530마리, 한우가 58마리로서,
영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생한 직후, 가장 많은 수의 기립불능증 소가 발견되었다.
기립불능증이 모조리 광우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단지 기립불능증 소를 뇌생검을 실시하면 모조리 광우병이라는 결과는 있다.
한국은 뇌생검 자체를 실시를 안했기 때문에 "광우병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뇌생검 자체를 실시를 안 했으니, 곧 광우병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어냈다.

그래서 전세계가 지금은 금지한 동물사료를 한국은 아직도 갖다 먹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 기립불능증 소는 정상 유통되어 지고 있고,
미국은 10년 전부터 금지시켰던 교차사료를 한국은 아직도 먹이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한우들은 외국에는 1그램도 빠져나가지 않고,
무적한우라는 별칭에 걸맞게, 우리 한국국민들의 입맛에 걸 맞는 세계 최고의 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립불능증 소 맛을 본 한국인들이라
청계천에 촛불 들고 나가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라 하겠다.
나는 애들이 저글링 개떼처럼 들고 일어나길래,
우리 소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줄 알았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키우는 줄 알았다.
우리 한우는 광우병이 없는 줄 알았다.
헌데 진짜 그랬다.
우리 한우는 광우병이 없었다.
광우병 자체를 검사를 안 했으니 광우병이 나올 수가 없다.

그래서 전세계가 금지한 동물사료를 한국만 유일하게 먹이고 있었다.
이에 대한 농림식품부 장관의 말이 가관이다.
"한국은 아직까지 광우병이 발병한 적이 없는 "세계 유일의 국가"이다.
그런 국가가 무엇 때문에 광우병이 발병해서 동물사료를 먹이는 여타의 국가의 정책을 따라가야 하는가?
물론 전 정권의 장관이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기립불능증 소를 검사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검사용역을 받았던 기관에서 20분 정도 소가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고
"다리에 피가 모이지 않아서 저런다"고 결론내린 적이 있었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도 기립불능증 소가 있는 것을 보고,
일본 의료진은 소의 머리를 갈라서 뇌 검사를 실시했다.
일본은 광우병으로 결론났다.

소가 다리가 뒤틀려도 "일본은 광우병"이고, 한국은 "순환계 이상"이다.
일본소는 부실하고, 한국소는 완벽하다.
일본에서 자기 소를 전수 검사하는 것은 미개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발췌검사 내지는 광우병 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광우병이 없기" 때문이다.
즉, 일본 같은 나라와 한국은 격이 다르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몇년전 만해도 일본에도 일우 불신이 큰 이슈였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기립불능증 소인지, 아닌지도 모른 체 먹는다.
왜냐하면 "신토불이"니까. 한국 사람이 한국산 소고기를 의심하면 매국노이니까.....

  
 -_-  미국소 보다 위험 한우 쳐먹고 있으니 이와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쿡소도 먹자 이 말임? 한우에 대한 광우병 검역을 철저히해야 된다는 말은 되지만, 이 글이 미쿡소 수입 반대에 대한 반대의견이 될 수없는거 개념이 있는 횽이라면 알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