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그 길이나 도로에서 한국 여자 뒤져간다고 막 불쌍하다라는 감정을 느껴지는 놈이 존재하냐?

톡 까고 어디 길이나 도로에서 한국 여자가 뒤져가든 말든 그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마주 해도 112나 119는 커녕, 마치 게임 속 npc가 무슨 버그가 걸려서 혼자 작동이 고장난 것 처럼 느껴져서 그냥 지나쳐도 어떤 죄책감은 좆도 느껴지지 않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노인이니 임산부이니 장애인이니 양보가 필요하다라는 캠페인에도 꿋꿋하게 그런 자리만 고집스럽게 차지하던 이태원 압사 때 그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죽어나갔던 한국 여자와 그런 한국 여자의 삶의 순간이 서서히 종료하는 그 장면 까지 외면하던 그 상황은 ㄹㅇ 압권이였다.

솔직히 이런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그 한국 여자가 뒤져갈 때 내 힘으로 살려줘봐야 그 일을 고맙다고 느끼기는 지랄이고 당장 내 통장으로 10원 1푼 조차 꽂아주지 않을 일이지 그런 길이나 도로에서 차가운 아스팔트와 교미하는 인간 도와줘봤자 참 쓸모 없는 행위라고 판단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