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귀찮아서 pass...' 라고 하려고 했는데 찜질방 컴터가 공짜여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쓴다 우선 성갤에서 횽들 몇명 모여서 갔는데 첨엔 7~8분 정도였다가 뒤풀이때는 14~15분 이었음... 남자는 나랑 이드 둘뿐이어서 캐안습 상황 연출... 까이게 된 계기는 원래까이는데 더구나 머리가 떡져서;; 뭐 but 이드는 까이면서도 너무 잘놀더라 ㅋ 언니소리가 자연스러웠어... (이드야 난 널 싫어하지않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입장하기전 사성웅님을 뵙고 시상식장 입장 입장하니 김영민님께서 분위기를 띄우고 계셨고 전속성우분들이 호응을 유도했어 1부 사회자는 은영선님과 원호섭님이셨는데 두분다 옷을 너무 잘빼입으셔서 간지가 캐좔좔... 우선 잠깐 성우님들의 인사말씀이 있으셨는데 홈시호님 목소리 들리니까 환호가 장난아니었어 시작은 마야가 2곡을 선곡하면서 고고씽~ 마야가 첨에 분위기를 진짜 잘띄워놨어// 그담엔 전속분들이 뮤지컬곡을 부르셨는데 역시나 간지가 하악하악 그리고 이어서 성우분들이 '성우 역사스폐셜'을 각본짜서 연기한거였는데 이병용,이장원,이선,양지운,배한성,강수진님등 여러분이 나와주셨어 또 하나로 '왕의 성우'라는 연기도 있었은데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욱 재미있었음 ㅋ 그리고 초대가수 박현빈이 나왔고... 암튼 그렇게 1부는 1시간30분동안 하고 끝. 2부 사회자는 김영진님과 김옥경님이셨는데 진행동안 애드립이 일품이었지 ㅋ 초대가수는 성시경, 이루였어... 그리고 딴건 별거 없었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엄청난 '왕건'있었는데 남자성우분께서(이름 못들었음-_-) 권연희님께 프로포즈를 했는데 권연희님은 너무 감동해서 울으셨고 아놔 암튼 정말 캐감동의 드라마였음... 수상자는 귀찮아서 여기다가 따로 쓸께~ 신인상 - 박지윤님, 외화신인상 - 으미, 이장원님, 최우수연기자상- 홍시호, 배정미님 공로상- 이강식님, 그리고 명예의 대상은 이경자님 뭐 정작 수상은 무난하게 지나갔지 때문에 따로쓴거고, 하나 웃겼던건 이경자님 상타실때 양지운님 아드님분께서 꽃다발을 드리고서 김영진님과 김옥경님이 부르셨는데 대놓고 씹히혀서 ㅋ 뭐 대충 수상식은 이러했으니 자세한건 라디오를 통해 만끽하삼 ㅋ 다끝나고 사인회했는데 말이 사인회지 걍 너무 복잡해서 막자판이었어... 나랑 이드 그리고 동행한 횽들도 별로 사인은 복잡해서 나중을 기약하는 것으로... 그리고 수상식이 끝난뒤 뒤풀이는 까횽의 주도로 신촌의 이름모를 고깃집에서 배터지게 먹었어 좋았던건 주인아줌마가 존내 깎아줬다는거고 ㄲㄲ 뭐 먹으면서했던 잡답은 2~3 부류로 나눠서 했기때문에 생략하고... 대충 까는 내용이었던건만 언급... 대놓고 깐건아닌데, 뭐 새멤버 없었을 땐 항상 까는 분위기라고들ㅎ 개인적으로 넘어가서 오늘가서 느낀건 사진보다 실물이 乃이신 성우분들이 너무 많으셨음.. 난 배정미님과 강희선님에 목잡고 쓰러지는줄 알았고, 남자성우분들은 양복입으니 전부 캐간지셨고 여자성우분들도 과감한(?) 드레스를 입으셨는데 아놔 진짜... 생략하겠음 결론은 걍 존내 시간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즐거웠다. p.s 하도 빨리 지나간 하루여서 빠뜨린 것도 있을테고, 출연순서나 성우분들 이름은 틀리수도 있으니까 양해해주삼 (뭐 빠드린 것 생각나면 수정할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