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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브라더즈 연재 10화 -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신세틱(175.201) 2019.05.18 17:27:59
조회 1307 추천 34 댓글 11
														

저번 화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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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인 승리엔 누군가의 희생이 동반됐다는걸 기억해주세요.



ㅇㅋ 이제 본편시작


연재는 10화짼데 아직 10일차니 앞으론 스샷을 좀 줄이고 스피드하게 전개를 풀어나갈까 생각중.


후반위기를 해결하려면 대충 130일차 정도까지 진행해야할것 같은데, 모든 전투를 설명하면 연재도 대충 130일차까지 진행해야 끝날듯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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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에서 일단 용병단 전원이 레벨업했음. 아쉽게도 브리건드 리더의 장비는 나오지 않았지만 레이더가 걸치고있던 110갑과 수리도구 11개가 나왔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성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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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Student (11렙까지 경험치 획득량 증가) 퍽은 초반엔 찍는걸 자제하는 편인데, 갓치기만큼은 예외다.


후반위기때 우지챠 혼자 붕쯔붕쯔하다 장렬하게 전사하는걸 막으려면 포텐셜이 높은 갓치기를 빠르게 11까지 키우는게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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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로 코도 뭉개지고 (부상), 손가락이 잘린 (장애) 라인하르트... 근공과 근방이 각각 5%씩 떨어졌다.


이젠 진짜진짜 고기방패밖에 할게 없어짐. 라인하르트는 뚝배기딜을 한번 더 버틸 수 있게끔 Steel brow를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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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완수로 받는 보상금은 480크라운.


하지만 브리건드 리더가 출현하는 레어이벤트 발생시, 리더를 죽이는데 성공하면 2배의 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마을에 가기까지 조심해야되는게, 브리건드 리더의 목을 노리는 현상금사냥꾼들이 나타나 "그 목을 내놓는데샤아아앜!" 하면서 지랄할 수 있다.


현상금사냥꾼들은 전원 님블/배틀포지에 군견과 그물을 대동해서 추노질을 할때도있는 개좆같은 놈들이므로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만약 Kennel이 있는 fortification을 찾아서 댕댕이를 좀 사뒀다면 모를까, 지금 바운티헌터들이 나타나면 꼼짝없이 라인하르트와 라그나를 던져주고 도망쳐야함


물론 목을 주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건 싫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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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바운티헌터들한테 시비털리는 일 없이 하켄독에 복귀 성공


원래 받기로 한 돈의 2배인 960크라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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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재산이 1500크라운으로 순식간에 불어났음


그리고 하켄독에 평화가 찾아온게 보이는지?


어떠한 위기도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된 하켄독...


물론 평화로운 곳엔 더 이상의 임무도 없다


슬프게도 냄새나는 칼잡이 살인자 집단은 떠날 시간이 된 거시야요... 평화로운 곳에선 우릴 필요로 하지 않는 거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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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켄독을 지나 텐트링겐으로 향함.


검색해보니 tentlingen도 실제 스위스지명의 독일식 표기라던데, 내가 독알못이라 이게 발음이 맞는진 모르겠음,.


어쨌든 평화로운 하켄독은 이제 잘 살게 냅두고 텐트링겐으로 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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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기부터 매우 더럽다... 사람들이 납치되고 약탈자들이 들끓는중


이런 곳에 사람이 산다는게 신기한데수웅...


하지만 좆같은 칼잡이들이 벌어먹고 살기엔 적당한 곳이 틀림없다




일단 Good harvest가 뜬 김에 식량을 보충하도록 하자


굿 하베스트 이벤트의 경우, 마켓의 식량재고를 늘려주는건 물론 식량의 가격은 -50%로 만들어주는 매우 좋은 이벤트다. 값이 쌀때 좀 사두는게 유리한건 말 안 해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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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된 마을사람과 약탈당함 이벤트 때문에 식량재고가 증발했나보다


이런 씨부레


걍 돈이나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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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는 퀘스트는 풍요의 우상을 도둑들에게 되찾아달라는 겟배킹 임무였음


사람들이 뒤져나가는데 자기 재산 되찾는거에만 관심있는 텐트링겐 유지...


역겹군


앞으로 이곳은 헬트링겐이라고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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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배킹 임무는 마을에서 시작된 발자국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그렇게 쭉 발자국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식으로 Thieves(도둑들)이라고 표시된 적들을 만나게 됨.


해골3개짜리 임무의 경우, 뜬금포로 여기에 네크로맨서가 섞이거나 아주 강력한 적이 섞이기도 함


물론 지금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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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휴식부터 취해주자.


우지챠의 갑옷이 개박살난 상태인데다 다른애들도 상태가 안 좋아서 지금 싸우면 죽거나 장애되는놈 하나는 꼭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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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레이더 6형제 새끼들이 또???


존나 역겹도록 질긴 악연이다. 빨리 북쪽에 있는 도둑들을 잡고, 후딱 마을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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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생각했는데 북쪽에서 고블린들이 나타남


아 다들 모여~


ㅋㅋㅋㅋ


뭐 어쩌라는거지 싴발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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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그로 피해서 빙빙 돌고있는데 산트막 1중대 행님들이 나타남.


좋다. 손 안 대고 코 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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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개쎄보이는 산트막 행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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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 단 3턴만에 브리건드 떠그 7명을 녹여버리고 집으로 돌아가심.


보상받는건 이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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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의뢰는 하켄독까지 캐러밴을 호위하는 250크라운 짜리 의뢰다.


이제 짧은 거리 캐러밴 의뢰정도는 받아도 되지않나 싶다.


정 안 되면 계약파기하고 빤스런해도 되지 뭐~


본격적으로 임무에 들어가기전, 우지챠의 갑옷을 위해 마켓에서 수리도구 2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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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호위 의뢰가 위험하긴 하지만 이동동선이 짧을시, 적을 마주칠 확률이 낮아 썩 나쁘지만은 않은 의뢰임. 추가로 교역스노우볼 굴리는데 최적화된 퀘스트기도 하고...


다만 퀘스트동선에 산적소굴이나 그린스킨소굴이 있으면 놈들이 잊지않고 꼭 약탈대를 편성해서 보내더라.


근데 내가 걱정하는 건 걔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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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릴 3일차에서 11일차까지, 즉 게임 시작부터 지금까지 우릴 내내 스토킹하던 근성가이 레이더 6형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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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웬수를 졌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쫓아오는데 오늘에야말로 끝장을 봐야겠다.


보통때라면 레이더6명은 절대 못 이기지만 지금은 상단을 호위하는 쟁자수들이 함께하고 있다. 저놈들을 최대한 고기방패삼아 한놈씩 한놈씩 빠르게 녹여 상대화력을 줄이면 적은 피해로 이길 수 있으리라.


첫턴부터 자기들의 승리를 예감하고 개돌하는 레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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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핸드들도 레이더들에게 달라붙음. 우리측의 숫자가 10명이라고 표시되긴 하지만 그 중 셋은 전투능력이 전무한 짐당나귀들이다. 즉, 사실상 7:6인 셈. 레이더들은 인공지능상 방어력이 허접한 캐러밴핸드들을 점사해서 녹일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우리가 머릿수는 하나라도 더 많다.


현피뜨자 씝새들아. 숫자 앞에선 장사 없어 씨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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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러밴핸드 NPC들은 존나 약해서 교전 시작 1턴만에 2마리가 녹아버림.


현재 상황 5:6.... 머릿수 역전...


이 이후론 와따시도 머리통이 깨져 기억이 불분명한데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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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4턴이 지났다. 피 말리는 심리전과 냉혹한 전술이 있었지만 흐름상 대충 생략하겠음 ^오^


결과만 말하자면 일단 캐러밴핸드들은 내가 케어 안 해서 4명 전원 전사했다.


하지만 레이더들도 거의 다 죽은 상태다.


망치 레이더는 당나귀들을 줘패고 있는데, 당나귀가 하나라도 죽을시 하켄독에 도착했을때 제대로 보상을 못 받게 된다.


백기 올린 레이더가 도망못가도록 한명만 남기고, 망치레이더를 조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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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레이더에게 붙은 우지챠와 갓치기... 전투는 이제 이긴거나 다름없다. 예전엔 만나자마자 빤스런하기 일수였지만 이젠 우리도 나름 강해졌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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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선생님들은 더 이상 제 상대가 못됩니다.


깝죽대지 마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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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 망치 존나 쎄네. 하마터면 갓치기가 죽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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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 라그나와 갓치기는 추가로 레벨업해서 이제 둘 다 3까지 올랐다. 안타깝게도 갓치기에게 일시적인 부상이 생겨 당분간은 예비인원으로 뺴둬야하는 상황.


물론 수도원에 가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없는 살림에 그런 건 사치다. 약값도 감당이 안 되는데 뭔 수도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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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갓치기에게 껴줄 110짜리 뚝배기가 나왔다.


오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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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게 쫓아다니던 스토커 6형제를 조진 이후론 별다른 마찰이 없었다. 대충 하켄독에 골-인


하켄독엔 웰 서플라이드가 이벤트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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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갓치기의 부상을 치료해야하니까 의약품을 한 세트 구입해야겠다.


약초밭 시설물이 없는 마을이지만 웰 서플라이드 이벤트가 뜬 덕에 가격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고, 대충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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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가 260크라운인 앰버샤드를 246크라운에 파는중...


교역스노우볼을 위해 셋 다 구입한다.


사실 하켄독으로 향하는 캐러밴임무를 맡은건 이 앰버샤드를 싸게 구입하기 위한 밑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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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역품들을 팔아넘겨야해서 북쪽에 있는 대도시로 향해야하는 시점인데, 때마침 북쪽으로 가달라는 배달퀘가 떴다.


오늘은 운이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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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의 마음으로 하켄독에서 노트호즈까지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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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당함


나흐쩨러는 독일민간전승에 나오는 (사실 배틀브라더즈의 괴물 대부분이 독일전설에서 유래한 놈들임) 일종의 구울 비슷한 괴물들이다.


특이하게도 이놈들은 시체를 먹으면 먹을수록 쎄지고, 야수진영과 언데드진영 양쪽에 한발씩 걸친 박쥐같은 놈들이다.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화에 서로의 머가리를 신나게 쪼개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



안타깝게도 연재 9화의 완결표시는 지우지 못하게 됐다...


개념글은 수정이 불가능하다는걸 깜빡한뎃치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이 겜은 로그라이크 요소를 갖고 있잖아?


그런 의미에서 이 연재글이 혹시라도 진행중간에 게임오버로 터지더라도 해당화에 完자를 쓰지 않도록 하겠다.


로그라이크란 멀쩡히 가다가도 갑자기 뒤지는 것... 그리고 그걸 1턴 전까지도 알 수 없는게 매력(좆같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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