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현욱 생일 ㅊㅋㅊㅋ

권오준 윤성환 등 전화오면 선수들이 코치님이라고 불러준다

이재국 : 내가 쌍권총 별명 만들었다

LG 김지용이 시즌 끝나고 고맙다고 문자 보내줬다

예전부터 김지용 보면 넌 될 것 같다 라고 격려 해줬음

보직은 1군 불펜 코치

국민노예 별명 예전엔 부담스러웠다

정현욱에게 LG란?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닉넴 2017 삼성우승 질문) 최충연 정인욱 이케빈 어떤 선수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지?

정인욱 장점은 잘하던 못하던 항상 해맑다. 근데 군대 갔다오고나서 약간 변한 것 같다

최충연은 몸을 좀 키워야 한다. 이케빈은 잘 모른다

이승엽에게 호칭) 형이라고 부를 것이다

삼성 새가슴 투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그냥 가운데 넣어라고 주문 할 것

질문) 최형우가 코치님 무서워서 기아로 도망 갔다던 소문이 있다

지금은 제가 건드릴 수 없을만큼 엄청난 선수다

웃음이 나오냐 썰)

한화전 대승 할 때 최형우 수비 실수로 차우찬은 아쉬워하는데

최형우는 웃으면서 들어와서 투수 조장이었기 때문에 웃음이 나오냐 라고 했다

라커룸 들어와서 최형우 보고 수비 열심히 하라고 했다

우규민은 카메라를 아는 친구

직접 "야 웃음이 나오냐?" 재연 해줌

위암 초기 때 발견해서 다행

투병 후 마운드 복귀 했을 때 점수 차이 많이나서 잘 던진 것 같다

야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났던 경기 : 첫 선발 경기

타팀에 이 선수 삼성으로 데려오면 좋을 것 같다 누구?

오승환 박석민 배영수 권혁 등 예전에 함께했던 선수

친한 선수 BEST 3

진갑용 박진만 강봉규

이병규 김광삼 최경철

라뱅 응원 문자 : 정현욱 파이팅

라뱅은 정이 많은 선수. 라뱅 은퇴 할 때 마음이 아팠다

은퇴식은 언제? 솔직히 바라지도 않고 이렇게 은퇴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 인사)

이제는 삼성라이온즈 코치가 됐으니까 삼성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끝까지 도와주는 그런 코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재국 : 차우찬은 삼성에 남는건가요? 그런 계약은 잘 모른다

이재국 : 그럼 우규민은 나오나요? 그것도 저도 잘.. 기회가 되면 잡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