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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욕설 영상 캡처 풀버전
https://www.youtube.com/live/5miBqf6OQd0?si=xknt84KL2ij1PWWd [충격단독]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 (영상 대공개)#김호중 #뺑소니 #트로트 #TV조선 #생각엔터테인먼트 #생각엔터 #최재호 #정찬우 #영기 #이광덕 #영등포시장 #조폭 #20세기파 #칠성파 #부산 #영덕 #영등포시장식구파 #국민의힘 #전당대회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김세의 #박대출 가로세로연구소 구독 후원 방법정기...www.youtube.com영상은 1:23:27 부터
작성자 : ㅇㅇ고정닉
김수붕도 할 수 있다! 밸류 연습하기
반갑읍니다. 김수붕입니다.오늘은 밸류(value) 연습에 대해 알아보겠읍니다,,먼저 밸류란 무엇이냐?밸류는 색상 채도 밝기 이 삼신기가 다 모여서 발동하는 색의 최종 밝기입니다.가령 여기 채도를 개빡세게 넣은 빨강색과 노란색이 있습니다.둘다 컬러서클 상으로는 같은 위치에 있으니까, 색의 밝기도 같겠죠?그럼 확인 들어 가보겠읍니다,,,확인 하는 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그냥 레이어 하나 생성하고 페인트 버킷으로 흰색을 부워버린 후 레이어 설정을 컬러로 바꿉디다.그럼 어 씨발??색의 밝기가 존나 차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아니 분명 컬러 서클 상으로는 같은 위치인데?? 어째서??? 아이에에에에!도-모.그거슨 각 색마다 고유의 밝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대충 크게 분류 해보자면 이런 느낌입니다.이러한 밸류는 색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가령 옷에 갑자기 채도 빡세게 넣다가 갑자기 채도가 낮아지기도 해서 얼핏 보면 머지.. 먼가 디게 이쁜데 밸류값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건 아닌가...싶은 모네의 그림도흰색 컬러 레이어를 켜서 보면 밸류가 굉장히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분명 위에서 봤을때는 노란색도 있고, 채도가 다소 강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밸류가 차이날것 같은데전혀 그렇지 않고 부드럽게 색이 엮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때문에 밸류를 연습 하시면 다양한 색감을 자연스럽게 칠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그럼 연습은 어떻게 하는데 시발련아???의외로 준비물은 없습니다.그냥 아까 말했던 대로 흰색으로 도배한 컬러속성의 레이어 하나를 킨 상태로다양한 색들을 최대한 비슷해보이게 칠하시면 됩니다.컬러 레이어를 켰으니 당연히 무채색으로 나오지만 당황하지 마세요!그냥 최대한 이 회색들이 비슷한 밝기로 나오게 칠하시면 됩니다. 다 칠하고 컬러레이어를 끄면이렇게 나옵니다신기하죠안 신기하다고? 알빠노이제 다음 연습으로 넘어 가보겠습니다.그라데이션 버킷툴을 이용해서 이렇게 색을 명도차이가 나타나게 부워 봅시다.그리고 흰색 컬러 레이어를 바르고..아까처럼 연습해봅시다그리고 컬러 레이어를 끄면 이렇게 나오겠네요이걸 해봄으로써 좀 밸류가 대충 뭔지 감 잡으셨으면명암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면 크로키 자료를 들고와서아까처럼 같은 방식으로 채색하시면 됩니다. 면크로키 자료라고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색의 온도에 유의 하면서최대한 비슷한 명도가 나오도록 칠해봅시다.아까도 말했지만 다양한 색을 써야 합니다!으악 시발!정신병자가 칠한 것 처럼 나오지만 아무튼 밸류는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런 식으로 연습을 해봅시다이제 이런식으로 비슷한 색의 온도값을 칠하는 것을 실전에 써봐야 하는데요,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밸류를 이용, 주관적인 색을 칠하는 것은 좋지만빛을 받는 부분에는 물체 자체의 색을 내게 해야하고,주관적으로 칠하는 것은 그림자부분에만 해야 합니다.또한 원래 나타내야 할 색을 무시하면 안 되고, 최대한 비슷한 계통으로 칠해줍시다.안 그러면 위의 정신병자 채색이 나옵니다..아까 위에서 예시로 든 모네의 그림도잘 보시면 주관적으로 칠하되 비슷한 계통의 색으로 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밑의 풀에서 비치는 반사광 때문에 노랗게 칠해진 부분을 제외하면, 옷 부분이 푸른색 계통으로 칠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갑자기 빨간색이 나온다던가 형광색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 없이요풀 또한 최대한 비슷한 계통으로 칠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림자 부분은 어두운 청록색 계열로,빛을 받는 부분은 태양빛을 받아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색인걸 관찰 할 수 있네요.위의 연습 내용은친절한 빛과 색에서 참고를 했습니다. 갓갓책임 ㄹㅇ루다가아무튼 이렇게 밸류 연습을 하고 채색하면 채색이 두배로 재밌을거에요오늘도 우리 김수붕 파이팅
작성자 : 겤코고정닉
미국 영화의 극적인 액션 연출 발달 과정
영화 연출이 가장 급격한 발달을 이룩했던 시기는 1910~1920년대다. 이 시기 영화들을 보면 매년 영화들이 점진적으로든 급진적으로든 형태가 계속 변화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영화를 잘 만들기 위한 어떠한 안정적인 틀이 없었다. 영화의 구석기 시대라고 할 수 있는 1910년대 초반에는 대부분 연출이 어떤 전체적 상황을 보여주는 것에만 그쳤다. 그래서 이 시기에 볼만한 영화들은 삐까번쩍한 세팅으로 중무장한 영화들이다. (특히, 이탈리아) 다음 영상은 이 시기의 그러한 면을 아주 제대로 상징하는 것이다. 1911 Roman Orgy (Louis Feuillade) 흥미롭게도, 이 시기에 미국영화는 저런 초호화스런 연출이 유럽에 비해 매우 적었다. 그리피스의 "intolerance" 같은 영화는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였다. 미국 영화는 유럽 영화에 비해서 화면 구성이 단촐했고 소박했다. 미국 영화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고 안정적인 형태로 접어든 시기는 화면의 분할이, 분할로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는 형태를 확립했을 때부터다. 그리고 그것이 그저 자연스러워 보일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할 수 방법을 찾았을 때, 미국 영화는 다른 모든 영화의 수준을 난쟁이 수준으로 보이게 했다. 물론, 화면을 분할하는 것, 어떤 일부를 강조하여 전체적 상황을 전달하려는 시도는 유럽에도 있었으나 극적인 연출은 고사하고, 일단 자연스러운 연출부터 거리가 멀었다. 다음 장면을 보면 (1919 J'accuse, abel gance) 창문 너머로 남녀가 마주하는 상황을 보이는 장면인데 이들이 전혀 마주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른 부분들도 잘못 된 부분이 있지만,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창밖으로 남녀가 마주보는 모습을 동일한 방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벨 강스는 당대 최고의 필름메이커로 인정받았으며, J'accuse 또한 1910년대 최고의 유럽 무성 영화 중 한편으로 평가 받는다. 그 정도 되는 아벨 강스의 영화도 시대적 한계로 인해 장면을 분할해서 연결하는 사고는 이 정도 수준이었다. 그런데 다음 미국 영화를 보자. (1917 the poor little rich, Maurice Tourneur) 메리 픽포드와 얼라들이 진흙 던지기 싸움을 하는 화면의 분할을 보면 앞서 언급했던 아벨강스와 달리 서로를 분명하게 마주보고 치열하게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싸우는 모습이 분할로 보이지만, 이 연결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런데 중간에 잘못 된 연결이 있긴 하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그저 자연스럽게 서로 진흙싸움을 교환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 싸움을 극적으로 고조하는 연출까지 나온다. 이 짤에서는 메리 픽포드의 시선이 오른쪽을 향해있고, 이에 맞서는 얼라들은 흙을 화면 왼쪽으로 던진다. 그런데 다음짤에서 큰 변화가 일어난다. 얼라가 흙 던지는 방향이 앞선 장면의 방향과 달리 반대방향으로 간다. 그리고 이를 얻어맞는 메리 픽포드의 시선이 앞선 장면과 반대 방향으로 보인다. 이 연결은 메리 픽포드가 제대로 얻어맞는 것을 극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180도 가상선을 넘어서 보인다. 메리 픽포드의 시선은 앞의 장면에서는 오른쪽으로 향하지만, 이 장면에서는 시선이 왼쪽을 향한다. 따라서 이 장면 연결은 시선의 변화로 인해 pace의 큰 변동을 유발하며, 무엇보다 왼쪽으로 노려보는 메리 픽포드의 반대방향으로 날라오는 진흙이 메리 픽포드의 오른쪽 뺨에 달라붙는 장면은 그녀가 제대로 강펀치를 맞았음을 표현한다. 메리 픽포드의 시선은 왼쪽으로 쏠려있기에, 반대방향 (무방비 상태의)으로 날라오는 진흙 공격은 그녀에게 강렬한 일격이 될 수밖에 없다. 메리 픽포드의 시선을 왼쪽으로 보이는 부분적 장면은 이 씬의 전체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매우 잘 상징한다. 전체적 상황을 잘 보이기 위해 굳이 한 장면에서 많은 요소를 때려박지 않고, 시선의 변경으로 인해 간결하지만 강력하게 메리 픽포드가 X상태에 빠지게 됐음을 잘 보인다. 이것이 미국 영화(고전기)의 액션 연출의 본질이다. 무식하게 많은 요소를 화면에 때려박지 않고 어떤 부분적인 것을 강조함으로써 액션의 전체적 상황을 아우를 수 있으면서도 강력하게 전달한다. 이는 에이젠슈타인의 몽타주 이론의 근본적인 베이스이기도 하다. 미국 영화에서는 이것이 1925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였고, 유럽 영화에서도 1920년대 후반에 보이지만(대표적으로 잔다르크의 수난 같은) 미국 영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영상을 보면서 헐리우드 영화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강력한 연출을 했는지 파악해보자 (1936 come and get it, howard hawks) 이 영상에서는 쟁반 던지기로 술집이 처절하게 박살나는 광경이 보인다. 그런데 그런 광경을 막 장황하고 요란하게 보이지 않고 매우 간결하게 보인다. 다음 장면들처럼 말이다. 쟁반들이 뭐를 때려 부수는지 잘 봐라. bar에서 보이는 거울 깨뜨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3번에 걸쳐 번갈아 날아가는 쟁반들은 거울을 완전하게 때려 부순다. 위 화면 연결에서는 단지, 거울만을 박살내는 것에 집중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이 술집의 상황이 X됐다는 것을 강렬하게 체감하게 한다. 추가로 주목할 것이 더 있다. 월터 브레넌 (말라깽이) 의 쟁반 던지는 모습을 잘 비교해봐라. 이 장면에서는 쟁반을 오른쪽으로 던지지만... 이 장면에서는 쟁반을 왼쪽으로 던진다. 그런데 방향은 다르지만 쟁반은 모두 거울을 박살내는데 집중한다. (이 지점에서 영화 얼치기들은 '던지는 것이 반대방향인데 저렇게 거울 쪽으로 가는 게 실제로 가능해?"와 같은 멍청한 생각이나 주장을 할 수 있는데 영화에서 중요한 인과관계는 픽션에 대한 것이지, 실제 물리적으로 가능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님을 유념해라) 이는 월터 브레넌이 거울을 완벽하게 박살내는 광경을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다. 월터 브레넌이 앞선 짤과 동일한 방향으로 던지면 자연스러운 연결은 되지만 극적인 변화는 전달할 수 없기에 월터 브레넌이 쟁반을 반대 방향으로 던지게 보여, 어떤 극적인 변화를 유발하게 하고 이 변화는 거울이 처절하게 박살나는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선 "the poor little rich"의 영상처럼, "come and get it"도 시선이나 움직임의 방향을 바꾸면서도 화면의 통일성(거울이 박살나는 것 같은)을 유지하기에, 이런 연출은 영화에 훨씬 몰입하게 하는 기능을 하지, 결코 헷갈리게 만들지 않는다. 이런 식의 연출은 고전기 헐리우드에서 많이 보이는 특징이다.
작성자 : 누븅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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