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믿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잇습니다 우리학교가 기독교대학교라서 교수진 100% 크리스챤이거든요 근데 수업중에 "종교와 과학"이라는게 잇는데 주된 내용이 진화론을 비판해서 허무맹랑한 학설이라는걸 주장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노아의 방주에 대한 부분을 존내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겁니다. 예를 들면 설계도까지 보여주면서 크기는 얼마고 몇개의방이 있으며 여기까진 좋은데 그 많은 생물들을 어떻게 집어넣었냐는 문제에서 신의 계시를받고 최면상태에서 다들 그안에 자발적으로 들어갓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수많은 배설물과 식량은 어떻게 처리했냐는 문제에선 아마 동면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했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었는데 그거보고 왜웃냐고 뭐라하는거예요 왜 다른 학생들이 반론을 제시하지 않나하고 봣더니 다들 자고 있었어요ㅜㅜ 이건 아무리 봐도 구라같은데  왜 진짜 창조론 믿는 사람은 저렇게까지 비참하게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하는걸까요.... 그러다가 막히면 하나님이 어떻게 햇다.. 하면서 하나님 핑계나 대고 종교자체는 부정 않겟지만 왜 과학적으로까지 파고들려고 하는건지 원.. 왜그런걸가요. 창조론자 믿는 과학자는 진짜로 저말들을 믿는걸까요? 아니면 기독교인이라서 반발을 하면 안되니까 그냥 그렇게 꾹 참고 있는걸까요? 정말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