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브라질 정치적 양극화 심화...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6 07:01:44
조회 1614 추천 3 댓글 8
														


브라질의 정치적 분위기가 미국과 유사해지고 있다. 전현직 대통령 지지세력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사회가 양극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브라질의 정치적 분위기가 미국과 유사해지고 있다. 전현직 대통령 지지세력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사회가 양극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상파울루에서 '법과 자유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며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 집회에서는 보우소나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노란색과 초록색 옷을 입은 50만 명의 인파가 모여 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보우소나루는 룰라 대통령의 이스라엘 정책을 비판하며, 자신과 자유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그의 세력은 이번 집회를 통해 민주적 법치, 자유, 가족, 미래를 위한 평화로운 행동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는 10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우소나루의 영향력을 시험하는 기회로 여겨졌다.

한편, 보우소나루는 지난 대선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비상사태 선포와 대법관 구금 등을 통해 대통령직을 유지하려 했다는 쿠데타 모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부인과 함께 귀금속 불법 반입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위조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브라질 선거대법원은 보우소나루에 대해 2030년까지 대선 출마 자격을 박탈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집회와 관련된 사건들은 브라질 정치의 현재 상황을 잘 나타내며, 특히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어떻게 이 나라의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김정은, 공개되지 않은 장남에 혼외자까지...북한 정권 후계 구도는?▶ 인천 '글로벌한인문화타운'...재외동포들 귀환 준비 끝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5292 알리, 한국 고객정보 판매 '중국공산당에 한국인 신상정보 다 넘어갔나?' [3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974 19
5291 중국 상류층도 파산 속출, 고급 음식점 줄폐업 '해외업체 철수' [2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6587 31
5290 미국 우주군, 중국 인터넷 검열 '만리방화벽' 무력화...'중국 해체 시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52 0
5289 중국, 대만 침공 준비?...에너지·곡물 등 대량 비축 드러나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57 0
5288 시진핑은 중국의 문재인?...전문가 퇴출 '경제폭망'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31 4
5287 중국, 해외 명문대 유학생도 실업자로 전락 '망해버린 시진핑 경제정책' [4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7272 23
5286 중국, 싼샤댐 붕괴위기 방류...양쯔강 인접 도시들 수몰 '경제붕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529 4
5285 중국 해군 잠수함, 부두에서 수리중 침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40 1
5284 선진변호사협회, '25만원 지급법' 위헌성 지적..."삼권분립 원칙 위배" [5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6382 32
5283 베트남과 필리핀, 남중국해 두고 중국과 전쟁준비 돌입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838 10
5282 중랑구, 구청 홈페이지 '새단장' ...구민 정보접근성 높였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75 0
5281 마포구, "중금속 안심"어린이 환경 안전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75 0
5280 '달리는 핵폭탄' 중국산 전기차...1분기 폭발 600건 넘어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328 4
5279 중국, 국민들 여권 압수 '해외여행 금지' [26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3297 143
5278 일자리 없어 노숙하는 중국 청년들...'공산주의는 지상낙원?' [15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9287 37
5277 최상목 경제부총리 "전국민 지원법 부작용 우려되는 미봉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16 0
5276 대한역사문화원,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김백일장군 바로알기 세미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96 0
5275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 대학생과 함께 열어가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74 0
5274 필사의 추격, 필사적이었던 현장 속으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101 0
5273 [조우석 칼럼] 지금 국정원-정보사에서 무슨 일이?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34 3
5272 돈 떨어진 중국, 공산당 직원도 급여삭감 '폭동 52% 증가' [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3957 26
5271 북경시도 부도위기...중국공산당, 3중전회서 '공동부유' 표현 삭제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294 7
5270 중국의 실리콘밸리 첨단산업도시 '선전시'도 '부도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95 6
5269 중국, 일해도 굶고 안하면 굶어 죽고... '중국공산당만 배불려' [7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8138 59
5268 중국의 막장 식품 유통...하수도 똥물에서 기름 퍼담아 조리하기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189 2
5267 바이든의 '대선후보 사퇴'... 요동치는 미 대선 정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94 0
5266 중국 관영매체, '개혁가 시진핑' 찬양기사 돌연 삭제...공산당이 스스로 보기에도 부끄러웠나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586 7
5265 굶는 중국 학생들, 시진핑은 1,139조원 해외원조 '지도자 맞나? [5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251 25
5264 중국, 학교·유치원에도 '썩은 급식'...아이들에게 독성물질 먹이는 나쁜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50 3
5263 TS 수호천사 탠주-EBS 펭수 역대급 만남…본방 사수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16 6
5262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예제집' 배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9 0
5261 경기도 26개 시군에 호우경보, 김동연 지사 최고수위인 비상3단계로 대응 지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81 0
5260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5 0
5259 중국 3중전회, 시진핑 몰락?...9개월 지연 '해결책은 없어'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798 20
5258 BNK부산은행, 전통시장 '장금이 溫 (온) & 溫 (온)' 업무협약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23 0
5257 트럼프에 떨고 있는 시진핑..."1년내 중국 파산 위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98 4
5256 중국, 8월까지 폭우철...충칭 홍수로 '싼샤댐'도 위험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337 14
5255 중국 붕괴...'벌금'으로 정부 운영...'합법적 약탈경제 시동'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22 2
5254 與, '방송4법 필리버스터' 신청 받는다…25일 강행처리 저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27 0
5253 與, 민주당의 위헌·위법 탄핵선동 규탄대회…"헌정 파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40 0
5252 IMF 올 한국 경제성장률 2.3%→2.5%로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54 0
5251 선진국, 한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저출산 쓰나미..."인구감소 공포 몰려온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360 1
5250 독일, 오는 29년까지 화웨이, ZTE 등 모든 중국 부품 퇴출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71 1
5249 중국의 엄청난 부채... 스스로 만든 핵폭탄에 '초토화'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61 2
5248 TS 통합 고객콜센터 운영 '국민 편의' 높였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26 0
5247 경기북부의 미래를 그리다 …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 포천서 첫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25 0
5246 중랑구, 무더위 탈출 돕는 중랑옹달샘 운영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75 0
5245 중국 장강에 계속되는 홍수...산샤댐 최고 수위 도달 [4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6485 32
5244 여야, 대법관 청문회 실시…노경필 22일·박영재 24일·이숙연 25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41 0
5243 추경호 "野 위헌·위법·탄핵…개원식 의미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