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동해상으로 발사"...중러 지지 하루만

SMNEWS

2024.05.17 17:05:39

조회 5165 추천 4 댓글 17

영국이 현지 시간으로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북한이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합참은 "오늘 오후 3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600㎜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25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600㎜ 초대형 방사포도 포함되어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하고 추적, 감시했으며, 미국 및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으며 미사일의 기종 등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에서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 '창원 간첩단', 국민참여재판 못 받는다...헌재, 헌법소원 기각 ▶ 물망초, 제3회 물망초人 상에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도쿄대 명예교수 선정 ▶ 尹대통령,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자장에 삼정검 수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0218_8628_5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4519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기술 강국 韓, '핵심광물 연대'	SMNEWS	18:29	1	0
4518	野, 권익위 비판..."'건희위원회' 불릴 정도, 공정성 잃어"	SMNEWS	17:48	6	0
4517	與, 금투세 폐지·ISA 납입한도 상향 법안 당론 발의	SMNEWS	17:38	7	0
4516	13일 본회의 불투명…7곳 상임위 배분 협상 불발	SMNEWS	17:38	7	0
4515	與 상임위 대체 특위 활발히 가동…다양한 정책 추진	SMNEWS	16:20	8	0
4514	野, 법사위 단독 개최..."與 착오 없길, 법사위 열차 정시에 출발"	SMNEWS	16:19	8	0
4513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	14:11	8	0
4512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13:26	10	0
451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SMNEWS	12:37	65	1
4510	[속보]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12:25	12	0
4509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SMNEWS	11:12	12	0
4508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	11:12	13	0
4507	[속보] 與, 전대룰 '민심 20·30%' 2개안 압축…비대위서 결론	SMNEWS	10:40	16	0
4506	[속보] 與 '당대표 대선출마 땐 1년 6개월 전 사퇴' 조항 유지	SMNEWS	10:39	16	0
4505	[속보] 與, 차기 지도체제 '대표 원톱 체제' 유지 결론	SMNEWS	10:18	16	0
4504	[조우석 칼럼] 길 잃어버린 서울시장 오세훈	SMNEWS	10:04	18	0
4503	5월 취업자 수 증가폭 2021년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SMNEWS	09:56	16	0
4502	중국서 미국인 강사 4명 흉기에 찔려...'미중 충돌 기폭제 되나?'	SMNEWS	09:46	17	0
4501	[이 시각 세계] 中, 자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하려는 EU에 불만 표시 外	SMNEWS	09:40	337	0
4500	마포구, 부모교육도 은퇴설계도 효도학교에서 배우세요	SMNEWS	07:37	18	0
4499	제주에너지공사, 노경이 한마음으로 APEC 제주 유치 기원	SMNEWS	07:34	16	0
4498	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중랑구,'희망두배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SMNEWS	07:29	16	0
4497	로마에서 펼쳐진 박은선 조각가의 '무한 기둥' 전시회	SMNEWS	07:20	15	0
4496	애플 AI 서비스 발표...나스닥과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7:14	16	0
4495	반기문, 찰스 3세로부터 '하머니상' 수상	SMNEWS	07:12	16	0
4494	TS-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SMNEWS	07:09	15	0
4493	부천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SMNEWS	06.11	36	0
4492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공공데이터 협의체 구성 MOU	SMNEWS	06.11	36	0
4491	경기도 특사경, 고양과 파주 등 접경지역 5개 시군 대상 순찰 강화	SMNEWS	06.11	36	0
4490	"손님이 수상하다"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SMNEWS	06.11	35	0
4489	전주서 80대가 운전하던 SUV, 택시와 트럭 들이받고 전복	SMNEWS	06.11	35	0
4487	與, 상임위 불참하고 에너지특위 열어…산업부·한국석유공사 자리해	SMNEWS	06.11	37	0
4486	공군, 국산 항공기 수출에 팔 걷고 나섰다 ...'국산항공기 멤버쉽 국제회의 개최' [8]	SMNEWS	06.11	4788	0
4485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SMNEWS	06.11	36	0
4484	[호국보훈의 달 특집 - 4] 한국전쟁 "전세계 22개국에서 195만 7천여명 참전"	SMNEWS	06.11	35	0
4483	[호국보훈의 달 특집 - 3] 다부동 전투의 영웅	SMNEWS	06.11	32	0
4482	한미 핵전쟁 예방 전략을 아시나요?	SMNEWS	06.11	36	0
4481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원인은 외국인 배당"	SMNEWS	06.11	43	0
4480	황우여-노인회장 회동…"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SMNEWS	06.11	40	0
4479	'이재명 당대표 장기집권' 당헌개정에 친명계 내부서도 반발	SMNEWS	06.11	29	0
4478	'항소심 징역 2년' 조국, "내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 붕괴 안해"	SMNEWS	06.11	30	0
4477	민주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與 "국회를 민주당 의총장으로 생각해" 비판	SMNEWS	06.11	27	0
4476	중앙지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외유성 방문 의혹' 수사팀 교체	SMNEWS	06.11	29	0
4475	대북방송 재개한 날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SMNEWS	06.11	34	0
4474	황우여, '승계형 지도체제' 주장…"최적의 대안"	SMNEWS	06.11	34	0
4473	대통령실 "野 힘자랑 고집, 대통령 재의요구권 명분 견고하게 만들어"	SMNEWS	06.11	29	0
4472	與 의원총회서 우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당론 발의, 제출	SMNEWS	06.11	30	0
4471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엄정 수사 약속	SMNEWS	06.11	32	0
4470	중랑구, 제2청사 본격 가동... 구민서비스 강화	SMNEWS	06.11	35	0
4469	산업부,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최	SMNEWS	06.11	33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4519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기술 강국 韓, '핵심광물 연대'

S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