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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금개혁 촉구하는 이재명에 "쟁점법안 통과 명분 쌓는 정략적 수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1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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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해병대원특검법 양곡관리법 민주유공자법 등 무더기 쟁점법안 통과의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적 수단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구나 영수회담을 언급한것은 연금개혁의 본질보다는 국민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가겠다는 의도이고 밑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대표는 이번기회를 놓치면 얼마나 긴 시간을 허송할지 장담할수 없다고 했는데 그토록 시급한 사안이라면 그동안 왜 야당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나"라며 "자신들이 주장해 만든 공수처에서 현재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특검하자고 하면서 국민 노후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그간 뒷전이지 않았나"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특위 활동과 공론화 노력은 큰 의미 있으나 공론화가 총선이 한창이던 지난 3월부터 총선 직후인 4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의 세밀한 의견, 특히 미래세대 부담과 관련해 청년들의 의견수렴이 많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는 것도 역시 사실"이라며 "연금개혁은 전 국민의 노후를 좌우하는 사안인 만큼 미래세대 부담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혁안을 마련해야 하고 국민적 동의하에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여야 합의도 없는 본회의를 강행하고 일방적인 특검법 처리를 위해 연금 개혁까지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참 나쁜 정치이자 꼼수 정치"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주장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안은 민주당의 입장일 뿐, 정부 안도 국민의힘 안도 아니다"라며 "여야 협의도 안 된 사안을 가지고, 민주당 안을 정부안으로 거짓말까지 하면서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춰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안을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감 속에서 우선 처리해 나갈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與 "이재명 연금 사기…정부, 소득대체율 45% 제시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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