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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출소’ 알려진 날 연패 탈출한 키움…도로 장석 히어로즈 되나

ㅇㅇ(175.116) 2021.10.27 05:36:46
조회 491 추천 6 댓글 6
														



-키움 히어로즈, 이장석 전 대표 출소 알려진 날 7연패 탈출
-안일했던 시즌 준비 과정, 예정된 최하위 추락…반등 동력도 마땅찮아
-키움 관계자 “이제 트레이드도 시도할 때”…포수 트레이드? 외부 영입?
-이장석 활동 재개 조짐…그러나 경영권 회복, 구단 매각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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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이장석 전 대표이사의 출소 소식이 알려진 4월 22일, 키움 히어로즈도 길었던 7연패 감옥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키움은 한화에 8대 3으로 이겨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일단 7연패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경기장 안에서는 최하위 탈출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로선 전력상 반등 요소가 거의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선수단 분위기도 온갖 악재를 하나로 똘똘 뭉쳐 헤쳐갔던 몇 년 전과는 전혀 다른 각자도생 분위기다.
경기장 밖에선 구단 경영권을 둘러싼 이전투구가 예상된다. 이 전 대표가 복역 기간 허민 이사회 의장에게 사실상 넘겨줬던 경영권을 되찾으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허민 사람들이 장악한 구단 내부에서 치열한 헤게모니 다툼이 펼쳐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반등 동력 상실, 선수단 분위기도 ‘각자도생’…키움, 솟아날 구멍은 있나
지난주 KT에 역전패한 뒤 물러가는 키움 선수단(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23일 현재 KBO리그 순위표에서 키움의 자리는 6승 11패 승률 0.353으로 최하위다. 1위 4팀과 3.5경기 차로 아직 승차가 크게 벌어지진 않았지만, 피타고리안 기대승률도 0.373으로 최하위인 걸 보면 팀의 실제 실력을 반영한 순위일 가능성이 크다.
예전엔 박병호, 강정호가 떠나도 누군가 새 영웅이 나타나 그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지금 키움의 전력은 예전처럼 강하지 않다. 김하성의 빈 자리를 누군가 대신할 거라고 자신했지만 아직까지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다. 조쉬 스미스 영입 실패,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지각 영입에서 보듯 시즌 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키움 고위 관계자도 22일 밤 통화에서 “팀 전력상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아직 제대로 자리가 잡히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인정했다. 키움 출신의 한 지도자는 “외부에서 봤을 때 각 포지션 하나하나 따져보면 키움이 다른 팀과 비교해 우위인 포지션이 거의 없다. 그게 키움의 현실”이라 진단했다.
선수단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다. 키움 선수단 사정을 잘 아는 야구인은 “2017년에는 초반 5연패, 6연패를 당했을 때도 선수단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다들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들 각자도생하는 분위기고 팀 상황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 야구인은 “몇 해 전까지는 고참급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잡는 역할을 했다. 개인 성적 목표 채운 뒤에 꾀부리는 투수가 있으면 주장 김상수가 어르고 달래서 마운드에 세우곤 했다. 최고참 이택근의 역할도 컸다. 지금은 그 리더들이 쫓겨나면서 선수단의 구심점이 사라진 상태”라고 전했다.
키움 고위 관계자는 “제이크 브리검의 팀 합류와 이승호의 복귀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며 시즌 전과 달리 이제는 트레이드 시장의 문도 두들겨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키움에는 마침 포수 이지영이란 좋은 트레이드 카드가 있다. 이지영은 지난 2년간 박동원과 주전 포수 자리를 반반씩 나눠 가졌지만, 올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1군 전력에서 제외됐다.
키움 관계자는 “타격 생산성 면에서 이지영과 박동원의 차이가 크다. 팀 입장에선 박동원이 주전으로 나서는 게 더 높은 득점 생산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박동원을 주전으로 낙점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 연봉 3억 원을 받는 이지영이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1군에 올라와서도 백업 역할에 머무는 이유다.
이지영이 지난 2년간 맡았던 이승호, 브리검 전담포수 역할도 올해는 따내기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홍원기 감독은 “브리검 본인 의사를 물어봐서 제일 합이 잘 맞는 선수가 나가는 게 맞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키움 고위 관계자는 “포수 기용 관련해서는 현장 판단을 존중한다. 포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외부 영입도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23일 서울 휘문고등학교에선 FA(프리에이전트) 이용찬이 휘문고 야구부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다. 이날 몇몇 구단이 스카우트를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키움 역시 구단 관계자가 직접 가서 이용찬을 관찰할 계획이다.
‘활동 계획 없다’는 이장석 전 대표, 그러나 막후에선 활동 재개 조짐 보여
이장석 전 대표이사는 재임 당시 구단 운영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사진=키움)
키움 사정을 잘 아는 야구인은 “선수단 내부 상황이나 팀 성적은 어찌보면 부차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야구인은 “리그 최하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친다고 해서 그 팀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니다. 구단만 건재하면 꼴찌를 해도 팀은 계속 존속할 수 있다. 문제는 지금 키움 구단이 완전히 망가진 상황이라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구단으로서의 기능을 못 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 야구 관계자도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이 구단은 이제 야구단으로서 수명이 다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처럼 구단을 운영할 바엔 완전히 ‘리셋’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냉소적인 의견을 말했다.
실제 지난겨울 키움에서 벌어진 일을 보면 정상적인 프로구단 운영과 거리가 멀다. 가장 중요한 감독 선임, FA 영입은 대표이사가 공석이라 제때 진행되지 않았다. 감독선임을 진행한 단장은 감독 선임과 동시에 ‘마케팅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하송 전 대표와 개인적 인연으로 합류한 마케팅 상무 이사는 임원에서 팀장으로 강등당했다. 지난 시즌 뒤 운영팀장으로 임명됐던 인사가 시즌 직전 스카우트로 이동하는 촌극도 빚었다.
허민-하송 라인으로 구단 요직을 채우면서 벌어진 사태다. 키움 사정에 밝은 야구인은 “이장석 전 대표가 수감된 동안 허민-하송 라인이 구단 요직을 장악했다. 이장석 라인에 있던 인사 중에 그새 허민 쪽에 붙은 사람들도 있다. 이제 이 전 대표가 출소한 만큼, 내부에서 치열한 헤게모니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장석 전 대표이사는 ‘뒷돈 트레이드 파문’으로 이미 2018년 11월 16일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영구 실격 처분을 받은 상태다. 원칙상으로는 야구단 운영에 영향을 행사하거나 간섭할 수 없다. 구단 측에도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 지분 67.56%(2018년 12월 31일 기준)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이 전 대표가 돌아왔음을 보여주는 신호도 있었다. 키움 사정에 밝은 야구인은 “최근 서울 히어로즈 ‘증자’ 문제로 열린 주주 모임에 이 전 대표 사모님이 임상수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 변호사는 이 전 대표의 수감 기간 구단과 사이에서 대리인 역할을 했다. 이 전 대표 출감과 함께 임 변호사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주목된다.
키움 사정에 정통한 야구인은 “22일 경기 라인업을 보고 ‘이장석 전 대표가 돌아왔구나’란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키움은 박병호와 박동원을 라인업에서 빼고 김웅빈을 4번에, 이지영을 선발 포수로 쓰는 변화를 시도해 경기를 잡았다. 이 야구인은 “키움을 오래 지켜보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느낌’이 있다”며 이 전 대표의 영향력 행사를 확신했다.
히어로즈 구단 매각? 지분 관계 복잡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장석 전 대표이사 복역 기간 사실상 구단주 역할을 수행한 허민 이사회 의장(사진=엠스플뉴스)
한편에선 이장석 전 대표이사의 운신 폭이 예전처럼 크지 않을 거란 의견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복역 기간 허민 구단 이사회 의장에게 실질적인 구단 경영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와 허민 의장 사이에서 금전거래 등이 포함된 밀약이 오갔다는 설도 나온다.
키움 사정을 잘 아는 야구인은 “이 전 대표가 허 의장에게 갚아야 할 게 없다면 구단 주인 자리를 되찾는 데 큰 걸림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허 의장과 사이에 해결할 문제가 있다면, 경영권을 다시 행사하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 의장이 순순히 물러나지 않는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
일각에서 얘기하는 야구단 매각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시나리오다. 일부 야구계 인사들은 인천 연고지인 SK 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에 1천352억 원에 매각된 점을 들어, 서울이 연고지인 키움의 구단 가치는 훨씬 높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SK 와이번스는 SK가 100% 지분을 확보한 구단으로 지분 관계가 복잡하지 않았다. 인수 주체인 신세계그룹도 정용진 부회장의 강력한 오너십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반면 히어로즈는 이 전 대표 외에도 남궁종환 전 부사장 등 서로 적대관계인 인사들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어 깔끔한 청산이 불가능하다.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과의 지분 문제도 얽혀 있고, 2023년까지 계약한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 계약도 걸림돌이다. 기업 입장에선 이처럼 문제 많은 회사를 인수하는 건 득보다 실이 크다. 신세계그룹 정도 규모를 갖춘 기업 중에 노조와 주주들의 반대를 뚫고 야구단을 인수하려는 기업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한 야구 관계자는 “설령 인수하려는 기업이 있다 해도, 과연 KBO와 이사회에서 이장석이나 남궁종환 같은 인사들이 구단을 팔아 거액을 챙기는 걸 그냥 내버려 두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장석 전 대표가 한국판 ‘프랭크 매코트(전 LA 다저스 구단주)’가 되도록 그냥 놔두지 않을 거란 의견이다.
키움 사정을 잘 아는 야구인은 “여러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 당장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전했다. 당장은 경영권이나 프런트 구성에 큰 변화 없이 지금 상태로 운영될 거란 예상이다. 다만 현재 구단이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외부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 전 대표는 거액을 횡령하고 야구계에서 쫓겨난 인물이다. 회삿돈 20억 8,100만 원을 개인 비자금으로 쓰고 회사 정관을 어기고 인센티브를 받아내 회사에 17억 원 손실을 끼쳤다. 지인에게 룸살롱을 인수하는 데 쓰라며 회삿돈 2억 원을 빌려준 사실도 법원 판결로 드러났다.
그런데도 키움팬 중에선 이 전 대표 출소 소식이 알려진 뒤 그의 구단 복귀를 기대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키움 내부에서도 이 전 대표 출소로 구단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 정도로 지금의 키움 구단 운영이 엉망이고, 키움 수뇌부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무능한 악당과 유능한 악당 중에 유능한 쪽을 선호하는 비극이 히어로즈의 현주소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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