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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으뚸벗으로 납치당한 뚸벗4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3.101) 2014.10.13 15:06:40
조회 1141 추천 18 댓글 2

ㅆㅣ 편 끝.
쒸찮은 ㅁㅇ..

*

"아악..!..흑..."

ㅆㅣ가 신음을 흘리며 남자의 어깨를 잡은 손을 놓고 뒤로 넘어갔다. 털썩, 하는 둔탁한 소리가 들렸지만 남자는 개의치 않고 ㅆㅣ의 허리를 잡고 계속 추삽질을 했다.
ㅆㅣ는 잘게 경련하며 둔부를 더욱더 남자에게 밀착했다.
남자는 더욱더 약이 오른 듯 ㅆㅣ의 한쪽 다리를 위로 들고는 다리를 더욱더 활짝 열고 마구 밀어붙였다.
치덕치덕, 살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윽,아,아아아아..으.."

ㅆㅣ가 먼저 사ㄴ정했다.
그러자 위에서 짓누르던 남자가 한숨을 내뱉으며 나가떨어졌다. 허리를 몇번 더 흔들고 뒤로 물러나자 연결된 곳에서 찌꺽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정ㄱ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방금 관계한 남자가 아니라도 ㅆㅣ의 성ㄱ기와 아랫도리는 이미 이빨자국과 다수의 남자들과 섞인 스스로의 체액으로 충분히 난잡해져 있었다. 아랫배에 힘을 주자 안에 있었던 정ㅇㅐㄱ이 꿀럭꿀럭 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스스로도 몇번이고 사ㅈㅓㅇ했는데도 몸은 계속 뜨거웠다. 방안의 공기가 마치 용광로처럼 느껴졌다.

컷!

유심히 카메라를 지켜보던 감독이 싸인을 외치자
ㅆ ㅣ는 벌렸던 다리를 다시 오므렸다. 지켜보던 사람들도 한동안 조용했다가 짧게 박수를 치고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어요."
"간만에 괜찮은 물건이 나올 거 같긴한데."
"근데 진짜 꼴리긴 하다."
"맞아,저놈 갈 때 내 아랫도리가 다 저렸다니까."

ㅆㅣ는 사람들이 나가면서 던지고 간 말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고개를 돌렸다. 눈을 감고 입술을 앙다물었다.
ㅆㅣ의 눈은 잦은 사정에 대한 피곤함으로 개개 풀려 있었다. 상체는 이미 탈력한 상태였지만 이상하게도 아랫도리는 아직도 뜨거웠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건지, 아니면 이사라고 불린 남자가 처음 자신을 안을 때 무슨 짓을 한건지 모르는 일이었다.
ㅆㅣ는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이 된 것을 느꼈다. 피곤했고, 울고 싶었다.
ㅆ ㅣ는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부스스 몸을 일으켰다. 등이 쓰라렸고 입술은 부르텄다. 목구멍에서부터 밤꽃냄새가 훅 올라왔다.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고, 멍하니 서 있는 ㅆㅣ 앞에 감독과 한 남자만 남아 이야기하고 있었다.

"저놈은 그냥 냅둘거야?"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섹ㄱ서로이드라도 성인으로 설정되어있으니까..왜? 너네집에 데리고 가게?"
"어 그래도 돼?"
"안될 건 없지, 팔아줄까? 근데 유지비가 장난아니게 들어간다?"
"야 일단 상태 좀 보고."

ㅆㅣ는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조금 정신이 들며 몸을 흠칫 떨었다. 또 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분위기상 그건 아닌 거 같았다. 남자는 ㅆ ㅣ에게 모포를 던져 주었다.
남자는 갈색머리였고 짧은 스포츠컷에 흰 져지를 입고 있었다. 갈색 선글라스 너머로 둥그런 눈매가 보였는데, ㅆㅣ는 그가 혜ㄹㅏ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AD 오?'

ㅆㅣ는 남자의 가슴에 쓰여진 명찰을 확인했다.
ㅆㅣ가 모포를 주섬주섬 두르자 손가락을 까딱여 자신의 앞으로 불렀다. 모포를 살짝 들어 ㅆㅣ의 전체적인 상태를 살펴본 그는 생각에 잠긴 듯 턱에 손을 얹었다.

"아 얘 또 진지빨고 있네. 어차피 살거면서."
"그래, 이거 넘겨라. 내가 톡톡히 쳐줄게."
"얼마에?"
"다섯장."
"오, 근데 이거 원가에 비해서 좀 짜다."
"쟤 지금 ㅈㅇ범벅인거 안보이냐? 그리고 가슴에 흉터있잖아. 그값 뺀거다. 근데 이거 대여한 거라고 하지 않았냐? 넘기려면 네가 아니라 원주인이랑 쇼부를 봐야 할 거 같은데."
"됐어됐어. 그냥 분실했다고 하고 물어주면 되지. 이 바닥에선 원래 그런 거 흔해."
"그래 그럼 그 문제는 네가 알아서 해라."

남자는 감독에게 수표를 써주고는 어깨를 툭 쳐서 보냈다.
작은 스튜디오 안에 둘만 남았다. 남자는 문을 닫고 조명을 껐다. ㅆㅣ는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ㅆㅣ가 방금까지 뒹굴었던 쇼파에 ㅆㅣ를 앉히고 자신은 맞은 편 탁자에 앉았다. 선글라스를 벗고 눈가를 살짝 문질렀다.

"너 이름이 뭐냐."

ㅆㅣ는 남자가 자신에게 대뜸 이름을 묻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ㅆㅣ는 자신이 있는 곳이 대도ㄱ시일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곳에 파일ㄱ럿과 박사님이 없다면, 자신이 지키는 대도ㄱ시민의 명령을 듣는 것이 ㅆ ㅣ에게 입력된 임무였다.
그러나 이런 몸으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하는 것은 정말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어서, ㅆㅣ는 자신이 어디선가 들었던 인명을 떠올렸다.

"오00이라고 합니다...."
"어 나도 오씬데. 반갑다 야. 전주인이 지어줬나보네.
인명 말고, 모델명은 알고 있냐?"
"모릅니다...."
"아 곤란하네. 우리 오회장님이 널 사라고 해서 사긴 했는데, 자기 근본도 모르는 놈이야, 그러니까 이런 데 끌려왔겠지."
"...여기는 어딥니까?..."
"여기? 내 건물. 대돋이 노른자땅 한가운데 있지."

ㅆ ㅣ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안도감이 들었다. 자신이 대돗이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희망적인 소식이었다.

"일단 나 따라와라. 여기 계속 있기 싫으면."

ㅆㅣ는 남자 뒤에 바싹붙었다.
일단 큰 소동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이곳을 나가야 했다.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은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고, 남자를 따라가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같았다.
ㅆ ㅣ는 절뚝거리며 남자를 따라갔다. 허리가 아팠다.
끈적한 체액이 허벅지를 타고 바닥에 몇방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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