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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군시절 들었던 북파/정보사군인들 이야기

ㅇㅇ(221.155) 2023.10.22 00:53:32
조회 2640 추천 4 댓글 1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군복무 했는데, 당시, 북파공작원들에 대한 이슈가 다방면으로 여론화 되기도 했고, 특히, 당시 열린 우리당 의원이었던 김성호 의원의 주도적인 역할도 있었기에, 또한 현재까지 이어지는 특수임무유공자 혹은 수행자 단체까지 설립되어있기에, 어디까지나 일반인의 입장에서 들은대로 썰 풀어볼게.


집안 어른분들이 전부 다 이북출신 분들이라 6.25 전후로 월남하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들이라, 이 "북파공작원"이라는 이슈가 대중화 되었을때, 어렸을때 부터 알았던 집안 어른분들 중에 북파공작원 출신 분들이 있다는 걸 자세히 알게되었음. 친척 어르신 한분은 황해도 출신 분이라 (할아버지쪽은 전부다 개성출신분들), 6.25이후 60년대초반에 직업군인으로 해군에 입대하셔서, 출신성분으로 인해 바로 북파부대에 차출당해서, 서해안 침투부대원으로 활동하셨다고 함. 처음에는 별별 말도 안돼는 온갖 임무수행하셨지만, 나이 드시면서, 비둘기 편대라 불리는 호송부대에서 80년대 초반까지 근무하셨다고 함. "윗동네"라고 표현하셨는데, 요즘 시대처럼, GPS나 첨단통신장비 같은 건 존재하지도 않았고, 당시 한참 일하시던 초반기에는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2차세계대전 미해군들이 사용했던 장비들로 북한침투하셨다고 함. 윗동네 올라갔다가 올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게 죽어나가는 걸 너무나도 많이 생생히 경험했기에, 아무리 많은 생명수당, 혹은 공작금 주어져도 태어난 자식들 생각해보니 아무리 국가가 중요해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 일반인들 출퇴근하는 일상생활처럼 느껴지기에 가족들이 생각이 나서 어느 순간 마음먹고 퇴사하셨다고 함.


개성출신 친척분들 중에, 어렸을때 부터 무도무술에 전념하다가 대학교때 조직폭력배 세계로 입문 했다가, 60년대 후반 AIU로 불리는 곳으로 가게된 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음. 선갑도부대처럼 형기를 말소해주는 조건 같은 경우는 아니었고, 물색관에게 이북출신사람들이라는 배경으로 차출당해 북파부대를 군복무로 갔다오신 것 같음. 강원도 깊숙한 곳에 끌려가 혹독한 훈련을 받고, 처음에는 휴전선 일대 본인 말씀에는 단기공작으로 "까부수는" 임무받고 휴전선 일대 넘어 침투했지만, 주어진 임무수행에는 성공했지만, 당시 임무에 차출당한 대부분 고향이 이북출신으로 이루어진 동지들이 대부분 폭사했다고 표현을 하셨음. 겨우겨우 생존해 나오니,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그 이후 북한내륙으로 깊숙히 침투하라는 단독임무 수여받았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윗동네 올라가서 개죽음 당하라는 너무나도 뻔한 자살임무이기에 몰래 탈출하셨다고 함. 60년대가 시대가 시대인지라, 남파공작원 색출이나 월북자 가족이나 친인척들 감시보다, 북파공작원들 중에 임무를 마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민간인들이나, 북파북대에서 훈련중이나 공작 후에 탈영, 혹은 탈출한 군인들에 대한 감시나 검거가 더 쌀벌했다고 하심. 윗동네 갔다오는 심정과 각오로 북파부대에서 탈출했지만, 붙잡히면 바로 즉결 처분 받거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살임무 주어져서 윗동네로 보내질 것 같아, 노심초사 하고 있을때, 당시 친인척 분들 중에 해병대 대령분이 계셨고, 5.16 혁명주체들 중에 인맥이 있었기에 유야무야 아예 존재하지 않던 일로 빼주었다고 함.


군 복무시절에는 이 북파공작원이라는 이슈가 유명해지며, 실미도라는 영화도 개봉하고 여러 언론사들에서 각종 자료들이 공개되는 시점에, 강원도 출신으로 군 후임 중에 자기 형이 북파부대 정보사 출신이라 하기에 90년대 중반 북파공작원에 대한 실상을 접할 수 있었음. 물론, 당시에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이런 것에 대해 과장하는 경우도 허다했지만, 이 후임 말로는, 자기형이 원래는 707특임대 출신으로 707 부대에서, "best of the best" 에 뽑혀서, - 이란 표현을 쓰며 (이런 표현이 진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그후, 정보사 육상요원에 선발되어 강원도 고성지역에서 훈련 받았다고 함. 그 후, 청와대 경호원 시험에 합격하여, 당시, 청와대 경호원으로 근무한다고 했음. 경찰에서 맡았던, 101 경비단이 아닌 청와대 내부에서 근무하는 진짜 대통령 경호원으로 근무한다고, 처음에는 어느 누구도 안믿었지만, 내가 군복무하던 곳이 중요행사전문부대라 대통령이나 각 장관들이 나온는 각종행사에 거의 매달 참여했기에, 대통령 행사에서 자기 형이라고 하면서 소개하길래, 형이 진짜 경호원이 맞는 건 확인할 수 있었음. (보통 국가 중요행사에 대통령이나 중요인사들 참여하는 행사는 전날부터 예행연습에, 당일날 새벽부터 빡세게 대기하며, 개고생도 이런 개고생이 없었음). 흥미로웠던 건, 지역색이나 정치적 노선을 차치하더라도, 또한, 북한침투 정보사요원분들, 훈련과정 중에, 제 아무리, 북한식 제식연습에 북한말 연습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특수임무자로, 국가관에 대한 철저한 안보교육과 정신교육도 받기에, 청와대 경호원으로 근무한다던 군대 후임 형도, 경호원 동료들과 나누었던 의견들이, 그 당시의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며 대통령의 연설을 매번 들으면, 이 사람이 정말 대한민국의 대통령 인지, 아니면 북한을 옹호하고 대표하는 대변인이 아닌지, 정말 의아할 정도로 거의 정체성 혼란이 올 정도였다고 함.


어찌되었던, 이 군대후임 녀석으로 부터 들은, 자기형이 정보사 육상요원으로 선발되어 훈련받은 내용들을 들으면 너무나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음. 자기형 의견에 따르면, 707특임대 시절 받았던 훈련은, 거의 초등학교 수준으로, 정보사 북파부대 훈련은 오로지 치명적이고 즉각적인 인명살상과 파괴공작 중심으로만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도 아예 안드로메다 급으로 넘어서는 훈련을 받는다고 함. 특히, 초반기에는 무성무기 중심으로, 각종 칼들을 비롯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 인명살상훈련인데, 특히, 각종 도검류들을 이용해 적군의 단순한 제압이 아닌 한순간에 바로 즉시 즉각적으로 살상을 하는 목적으로 훈련받기에, 처음에는 몰핀에 중독되어 아무런 감각이 없는 소를 대상으로 도검류 훈련을 한다고 함. 두번째가 실제 인체 살상 훈련인데, 살아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훈련은 못하기에 이미 죽은 시체들을 가지고 훈련을 한다고 함. (윗동네는 실제 살아있는 사람 대상으로 북한특수부대들이 도검류 훈련을 한다고 함) 연고를 알수없는 전국 각지로부터의 행불자들 시체들이 보통 신촌의 모의대 시체해부실습이나, 이런 북파특수요원들 살상훈련에 공급이 되는데, 위의 몰핀에 중독된 소처럼 여러번 연습용이 아닌, 도검류을 이용해서 실전훈련으로 30초안에 인체의 주요부위 세군데를 반원의 형태로 살상하는 훈련을 한다고 함. 첫째가 턱아래와 쇄골 바로 위에 목중간에 움푹파인 곳이랑, 뒷목가운데에 살짝 파인곳 그리고, 명치 바로 가운데 중심으로 도검류를 사용하여 그냥 찌르는 것이 아닌, 꼭 반원형으로 살상하는 훈련시킨다고 함. 여기저기 특수부대 출신요원들도 처음에는 아무리 시체라 할지라도 실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살상 훈련에 적응을 못해서 우물쭈물 되면, 훈련교관들이나 상급자들이 극도로 혹독하게 살포시 다뤄주며, 인간이라는게 겨우 숨이나 쉬며 목숨을 부지하며 살아있다라는게 얼마나 행복한 사실인지를 바로 깨닫게 해준다고 함.


각종 화기(총기)들을 다루는 훈련은 물론이고, 2인조로 해서 강원도 바다 한가운데 거의 팬티 복장으로 빠뜨려놓고 부대까지 생존해 오는 훈련도 가끔 시킨다고 함. 물론, 민가에서 옷이나 음식도 몰래 절취하거나 훔쳐먹고 자동차 탈취부터 해서 등등 재주껏 알아서 복귀해야 하는 훈련도 있다고 함. 특히, 인간의 한계를 이미 넘어선 비인간적인 각종 산악훈련은 물론, 특히, 아무런 장비들 없이 맨손으로 각종 건물들이나 건축물들 오르고 내리는 훈련도 많이 시킨다고 함. 특히,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이 일반 군부대 (대한민국)에 야간에 몰래 침투시켜서, 장난질 좀 치고 오는 훈련인데, 이런 일 당한 일반 군부대는 윗동네에서 침투한 줄 알고 초비상걸리다고 함. 북한군인들 복장으로 북한식 무기가지고 팀을 이루어서 산악훈련을 하기도 하는데, 거의 천만분의 일로, 민간인을 마주쳤던 일도 있었다고 함. 당연, 북파부대 산악훈련 장소는 절대적으로 민간인 출입금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을 당했을 경우, 이런 민간인들 대상으로 걍 재미삼어 민간인들한테 짖꿋은 장난도 쳤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음.


실제 북파여부에 대해선 몇차례 있었다라고 하는데 실제 윗동네 올라가서 무엇을 했는지는 일언반구라 하며, 특히, 복귀시 정확한 좌표에 의한 장소에 절대적으로 단 1분도 늦으면 안되는 정확한 시간에 위치해야 한다고 함. 또한, 그런 실제 침투에 대비한 훈련중에 한 겨울에 비트 파는 훈련뿐만이 아닌, 나무위에서 엄폐하는 훈련도 많이 받는다고 함. 북에 침투시, 사냥개를 이용한 각종 추적이 가능하기에 비트에 엄폐하는 것이 아닌, 나무위에서도 몰래 엄폐하는 훈련받다 라는 부분도 아주 흥미로웠음. 물론, 말로 안되는 꿈같은 이상적인 얘기이겠지만, 북에 침투해서 주어진 임무수행과 완료후에, 주요인물 납치나, 탱크나 항공기를 가지고 남하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금이 있다고 함. 물론, 이런 일은 실행되는 것 자체가 Mission Impossible이고, 어디까지나, 과거 선배들로 부터 내려온 이상적인 조건이라고 함.


특히, 군후임에게 들었다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들은" 이야기이기에, 실제, 90년대에 정보사 육상요원으로 훈련받으시고, 공작임무 수행하신 분들이 의견을 내주신다면, 그 분들 의견들이 당연히 다 맞음.


다른 건 모르겠고, 대한민국도 이런 특수임무유공자 분들에게도 선진국에 준하는 여러가지 혜택과 일반국민분들의 관심과 지극한 존경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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