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녕!!
종방연 후기야
일단 우린 2시 30분에 종방연 장소에 도착했어
가서 스티커 붙이고 케이크, 현수막, 그리고 자리에 하나씩 숙취해소제 셋팅하고 그러느라 정신 없어서 갤에 피드백 못해줘서 미안해!
종방연 장소에 갔는데 미리 일찍오신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고.
갔는데 감독님이나 스탭분들이 고맙다고 반겨주시더라고!
특히 숙취해소제 정말 좋아하셨어!!!! 스티커도 귀엽다고 해주시고!
근데 아쉬웠던 게 숙취해소제가 조금 부족하더라고ㅠㅠ 그래도 인기많아서 기분 좋앗지
케이크 셋팅하는데 거기 총괄자?분이
"와 요번 케이크 잘됐다"
그러셔서
"그쵸 예쁘죠!"
이러면서 케이크 칭찬도 받고ㅎㅎㅎ
케이크 커팅식은 룸 안은 들어갈 수가 없어서 그냥 배우분들 드시는데 중간에 잠깐 놓고 온거ㅠㅠ그래서 커팅식은 못봤는데 인별에 보니까 하셨더라.
근데 다들 피곤해 보이시고 다들 인사주고 받으시고 식사하시느라 바쁘셧어ㅋㅋ

그래도 우리 갤에서 온 거 많이 반가워도 해주시고 고마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총담당자분이 조금.. 무서웠는데..... 그래도 뭐 그냥 나중에는 저 위에서 말한대로 케이크 칭찬도 해주시고ㅋㅋㅋ
현수막도 예쁘게 걸렸어
근데 조명이 어두워서 잘 안찍혔는데...
거기 식당에서 현수막 큰거 2개 해주셨더라고
케이크.. 셋팅하고 배우분들 사이에서 있던거라 빨리 사진찍고 나와야되서 잘 안찍혔지만 실물은 훨씬 예뻤어!!
샴페인도 물론 옆에 같이 셋팅해놨고!!!!

종방연에 기자들도 많이 오고, 몇몇 팬분들도 왔었어
배우분들 생각보다 조금 늦게 오셔서 엄청 떨렸는데 도착할때마다 밑 층에서 플래시 소리랑 팬들 함성 소리 들리더라고.. 엄청 긴장했는데..ㅋㅋ
영호본체는 역시 소문과 같이 빠르게 샤샤샥ㄱ 들어가시고 사샤샥 나가시고........
주은본체는 수줍음 많이 타던데 그래도 주은본체갤에서 온 횽들 선물도 받고 표정 좋아보였어!!
우식본체도 엄청 살가워서 말도 조금씩 걸어주고,
수진본체는 아쉽지만 안왔더라고ㅠㅠ
민실장님!!!ㅋㅋㅋㅋ엄청 따뜻하셨어 그냥..눈빛이?ㅋㅋㅋ 웃어주시고
준성본체도 착하셨어 잘 웃어주시고 장난끼도 많아 보였어 
찌웅이 들마 캐릭처럼 밝고 애교많아 보이더라고!
장이진도 엄청 예쁘고 밝았어 애교도 많구
그 밖에도 영준이, 영호할머니, 최이사, 고피디, 민준이, 현정씨, 스파이.... 추억전도사 현우는 안왔었고ㅠㅠㅠ
다들 2차로 본방사수하러 갈꺼라고 그러시더라고ㅎㅎ

음...말이 좀 길고 서두가 없었는데..ㅋㅋㅋㅋ
분위기는 다 좋았어!
고맙다고 해주시는 스탭분들도 많았고
셋팅되어 있는거 보니까 뿌듯!!ㅎㅎ
바쁜데도 총대 매준 라떼횽 너무 수고많았고!!
예쁘게섹시하게횽도 추운데 고생많았어!!

+ 미안 파일이 너무 커서ㅠㅠㅠ스크린샷으로 저장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늦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