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종일 같이 둥글거리고 놀았음.
2,3 옷이 배송와서 입혀봄. 단가라티는 맘에 들지 않는가봄 개무룩
4,5 엉덩이 추워해서 사이즈 맞는 바지가 없는 관계로 구매한 청멜빵바지인데 사이즈가 작음..개무룩 닝겐무룩(판매자분께 연락했는데 사이즈 늘려주시기로 함!)
6,7 카모 레글런티를 입혔는데 이건 맘에 드나봄

그래서 산책나감.

8 한참 달리고 목말라서 잠시 아이스아메 마시는데 역시나 엄마 빠순이 띵똥
9 겁나 잘생겼어 ㅠㅠㅠ끄엉 ㅠㅠㅠ 사진 밑에 은근히 보이는 노예의 팔을 보면....그래여 제가 카모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다시 뛸라는데 핏불만나서 한시간 뛰어놀았음. 그건 영상이라 컴으로 ㅠㅠㅠ
핏불이 띵똥보단 두달 애기인데 몸무게는 40이래서 좀 쫄았는디 노는거보니까 우리애는 엄청 쎈 놈이었음. 분명 근육은 딸릴텐데 실전에 강한 길거리파이터인가봄. 새롭게 반했음.
이로서 얘가 날 얼마나 봐주고 있는지 알게 됨. 고맙다 개님.

그리고 샤페이 2개월 여아도 있었는데
띵똥은 뛰면서도 애기 안밟을라고 막 잘 넘어다니고 피해다녀서
나에게만 거칠고 같은 종 여자에겐 겁나 매너남인걸 알게됨. 나쁜남자...

그러고 신나게 놀다가 들어와서 목욕하고 지금 쉬고있음.

알찬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