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누가 배트맨은 차라리 아이언맨처럼 슈트 입고 활동하는게 낫지 않냐 해서 써보는 글임. 사실 작가들이 주로 배트맨을 다른 저리 멤버들하고 맞춰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배트맨을 지략의 천재로 만들거나 아니면 강화복을 입히는 것이기 때문에 배트맨도 입고 활동한 강화복의 종류들이 다양함. 가끔 보면 이런 짱짱 기술력에다 슈트를 몇벌이고 찍어내는 돈도 있으면서 고담시 잡범들이나 빌런들 상대로는 왜 맨몸으로 구르면서 이런거 잘 안사용하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1. 스텔스 슈트. 모든 종류의 전자기 파장으로부터 모습을 숨길 수 있음. 심지어 슈퍼맨도 초감각으로 감지를 못하는 은근 사기적인 슈트임.

2. 킹덤컴 슈트. 중세기사 혹은 스팀펑크 스러운 디자인이 독특한 슈트. 틀딱이 되어서 걷는것도 힘들게 된 브루스를 위한 강화복. 일단 근력 강화 기능이 있으며 불에 면역이고, 날 수 있는데다가 그래플링 훅을 사출하고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능이 있음. 이걸 입으면 배트맨도 메타휴먼들과 싸우는 것이 가능.

3. 유명한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대 슈퍼맨용 강화복. 역시나 근력 강화 기능과 방어 기능이 있어서 약화된 슈퍼맨과 동등하게 싸울 수 있음. 그 밖에도 산성 물질을 쏜다던가 전류를 방출하는 기능도 있어서 작중에서 가로등에 배트 슈트를 연결시켜서 고담시의 전력으로 슈퍼맨을 감전시키는 공격도 함.

4. 돈옵저의 멬슈트. 딱봐도 닼나리의 영향을 받은 슈트임. 디자인은 간지지만 막상 기능은 그냥 신체강화기능 외에는 없어서 갠적으론 좀 아쉬웠음. 분명 개봉전에 크립토나이트가 내장되어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

5. 올법과의 싸움에서 등장한 기계슈트. 신체 강화 기능은 물론 극한 온도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남. 전류 방출이나 EMP, 발열 기능이 있는 특수 배터랭도 발사 가능함. 탈론들이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그들이 배트 케이브에 쳐들어왔을때 대응책으로 사용함.

6. 아캄버스에 등장하는 극한환경 슈트. 딱봐도 위의 올법슈트 오마쥬인데 이것도 온도 저항성에다 발열기능하고 발열 배타랭 투척 기능이 있음

7. 해저드 슈트. 아마조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임. 기계 수트이면서도 가볍고 슈퍼맨에게 공격받아도 버틸 정도로 방호력이 뛰어남. 스캐닝 기능이 있고 바이러스에 면역이라는 설정.

8. 저스티스 버스터. 엔드게임에서 등장한 헐크버스터 비스무리한 슈트임. 좈신에게 세뇌당한 저스티스 리그 전원을 뱃신이 홀로 상대하기 위해 만든 슈트. 전세계 국방비의 60프로인가가 들어간 사기슈트임. 각 멤버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있어서 결국 멤버들을 다 제압. 주요 기능은 플래시의 속도를 뛰어넘는 연산처리속도와 아쿠아맨에 대응하기 위한 수분흡수 분말, 그리고 대 슈퍼맨용 방어 시스템하고 적색 거성을 축소시켜서 박아넣은 너클임.

9. 마나풀의 배트맨 코믹스에서 잠깐 나온 파워 아머인데 뭐.. 보다시피 총탄에 면역있고 근력보조 기능이 있는 평범한 강화복임.

10. 비행 슈트. 제트팩하고 날개가 달려있음.

11. 맨 배트 혈청과 사용하는 외골격 슈트인데 비행 기능이 있고 전류 방출 기능이 있음.

12. 짭퉁 배트맨 빌런인 Wrath 상대로 사용한 슈트.

13. 그놈의 헬뱃 슈트. 저스티스 리그 전원의 능력과 렉스 루터의 기술력의 결정체인 물건으로 스텔스, 신체강화, 환경적응, 마법 면역 등 있을만한 기능은 다 있고 나노머신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가복구/형태변형이 가능하며 전투력이 킹왕짱이라 뱃신이 착용하면 혼자서 다크사이드 본인하고도 맞다이 뜰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개사기 슈트임. 유일한 단점은 착용하면 브루스의 생명을 깎아먹는다는것.

14. 배트맨 비욘드 슈트 프로토타입임. 

15. 배트모빌?에 수납되어 있는 슈트인데 강화 기능에다가 비행 기능이 있는 걸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