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10분 전까지 입장해 주세요~^^)

장소: 천안 몰트바 '비 앤 아일레이'

시음 내용: '글렌피딕 위스키'의 모든 것, 그 속내를 파헤치다! 

진행자: 임아영 (윌리엄그랜트&선즈 글렌피딕 위스키 앰배서더)

시음 위스키 및 이벤트:

*글렌피딕 오리지널,
*15y 셰리캐스크, 버번캐스크, 뉴캐스크 원액 + 15y 오피셜,
*21y 캐스크 원액 + 럼캐스크 피니시,
*26y 버번캐스크 리미티드에디션, 30y(Old), 30y(New)  총 10잔(시음용량 각 종류별 1온스, 26y, 30y는 1/2 용량입니다)
*현장 참여자 및 페이스북 Live 참여자 대상으로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특별한 사은품 등을 드립니다.(https://www.facebook.com/beenislay/)

참가 방법: 참가비 6만원(선입금 예약 및 현장결제 가능), 휴대폰 문자 및 sns 댓글, 메신저 등을 통한 선착순 예약 15명 + 8명(Maximum)
 

연락처: 010-****-1135 송현주(비앤아일레이 대표)

이벤트 보틀: 당일 현장 수령, 예약자(총 금액 10%이상 입금) 우선
1.글렌피딕 오리지널: 148천원  (10병)
2.글렌피딕 26y 리미티드에디션: 85만원  (3병)
3.글렌피딕 30y: 105만원 (3병)
4.발베니 15y 싱글배럴: 21만원(3병)
5.발베니 17y 더블우드: 22만원(3병)
6.발베니 21y 포트: 43만원(3병)
7.발베니 30y 셰리: 160만원(3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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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아일레이가 오픈한지 2년여가 다 되는군요...

이래저래 기존 Bar들의 영업방식과는 뭔가 다르게 하다보니, 별의별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고...

뭐 지금도 진행 중인것도 있고~~ㅎㅎ

..아무튼 여기 주갤에도 가끔 들러서 눈팅도 하고 뭐 글도 써보고 합니다만...

갤질은 한 5년전부터 뜸한지라 많이는 안 들립니다.

워낙 익명의 공간이고 최대한의 병맛도 뭐 그러려니 하는 공간이라서 가끔 들러서 재밌게 봅니다.

근데... 여기 업자분들 많이 계신가요?

주류업체라든가... 관련업종 등등.. 많이 있겠죠?

제가 위스키 애호가 입장에서 bar를 시작한 후에 시장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는 있습니다... 예전에 몰랐던 현상들이 잘 보이더군요~ ㅎㅎ

뭐 가격문제부터, 꼰지르기, 담합, 뒷통수, 혹은 엄한 뒷북치기부터... 또는 별별 사연들의 집합, 재밌고 웃픈 손님들...

...장사하는 입장들에서는 꼬운게 많겠지만, 하다보니 재미는 있네요~~~^^

각자 어떤 입장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는, 조금 덜 남기고 좀 더 많은 위스키, 스피릿...(요즘에는 칼바도스와 피스코도 꽤 땡기더군요.. 암튼) 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아무리 싸게 팔려고해도 절대가가 비싼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마나 그동안 조금 모은 돈이 있어서 남들 한두병 사서 팔을 때, 웬만하면 박스단위로, 그리 인지도가 없는 브랜드들도 스펙만 괜찮다면... 거의 무조건 들여놓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말도 안되는 여러 사건들도 생기고 뭐 지리한 소송까지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만, 뭐 숨길 것도 없고 손님들하고도 이런저런 얘기 많이하고 그렇습니다. 뭐 해외소비자가, 수입가, 도매가, 면세점가 등등 ㅋㅋ 정보교환 많이 합니다.

앞으로도 가끔씩은 주갤에 들르겠습니다.

뭐 익명으로 비아냥거리고 툭툭 던지는 것, 좋습니다~ 그거 없으면 갤도 아니죠...^^; 뭐 저도 뻘글짓 많이 싸질렀고, 엄한 일에 화력지원도 많이 하고 했으니까요~~

뭐든 재밌게만 싸질렀으면 좋겠습니다. 보람찬 눈팅을 위해서~~^^

아무튼 장사는 장사니까, 컴플레인 있으시면 골방에서 중얼거리지 말고 전화든, 문자든, 손글씨든 좋으니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뭐 낯을 심하게 가린다거나 용모가 워낙 괴이해서 세상에 나오시기 힘들 정도가 아니라면 직접 방문도 환영합니다.

심심치않게 주갤러임을 밝히고 오시는 분도 꽤 있습니다만~ 그러시는 분들에겐 어쨌든 위스키 한 잔, 치즈 하나라도 더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