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우스 도색에 관한 글을 담고있는데 사진을 빼먹은 부분이 많고 대충찍은게 많아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있습니다.

다이소 5천원짜리 마우스를 쓰다가 휠이 고장나서 마우스를 새로 구하려는참에 우연찮게 휠옵을 구할기회가 와서 휠옵을 얻고 

부픈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휠옵이나 인옵은 기본상태가 똥내가 심해서 보통 도색을해서 사용하드라고 

당연히 나의 똥내나는 마우스를 보면서 도색하고싶다는 생각을했고 디자인을 고민했는데

오버워치로고는 너무흔하고 블랙워치를 박고싶은데 어려워보이고.. 그러던와중에

휘파람뮤비에서 블랙핑크가 핑크로 도색하는데 색감이 너무좋은걸보고 디바로 도색하고싶은 생각이들었어

도색에 앞서서

일단 필요한건 드라이버,프린트용지,본드,락카스프레이,사포 이정도

모든재료가 근처 다이소에서 쉽게구할수있어

집에 없는 사포하고 본드하고 프린트용지를삿어 (4천원) 사포는 2개를사야하는데 거친거랑 부드러운거 저거2개사면돼

락카스프레이도 다이소에서 파는데 다이소꺼는 절대 사지마  이유는 나중에

일단 마우스를 분해하고 (마우스 분해하는법은 인터넷 뒤져보면 분해하는법나옴)

이제 분해한 마우스 표면을 사포질해야하는데 

처음은 거친사포로 대충 쓱싹쓱싹 긁으면 위에 사진처럼 스크래치가 나기시작해 계속 거친사포로 긁다가 

어느정도 하얀색이 보일때쯤 부드러운 사포로 티비보면서 계속 긁으면됨

그럼 이렇게 순백의 마우스가완성돼 

이렇게 락카뿌릴부분을 다 사포질했으면 이제 락카칠을 해야하는데 

락카를 처음에살때 근처 페인트점에 전화해봤는데 핑크색취급하는곳이 없어서 할수없이 인터넷으로주문함 근데 잘못주문해서 흰색,분홍색,무광투명을삿어야햇는데 흰색대신 노랑색이옴 ㅋㅋ

락카는 칠할때 한가지만 주의하면되 색을칠하는게 아니라 짜장면에 고춧가루 뿌릴때처럼 조금씩 매워가는 그런느낌으로 몇번 반복하는건데

그렇게 5분간격둬서 7번정도 칠하면 이렇게 나와 나는 엄청 조금씩 뿌려서 많이 햇는데 보통 덜 조금걸릴거야

이제 본채를 칠해야하는데

 빨리하고싶은 마음에  본채에 들어갈 흰색 락카를 다이소에서 사왔어 근데 이게 개시발이야 인터넷에서 산건 처음해보는 나도 쉽게 사용할정도로 쉬웠어

근데 다이소락카는 분사력이 엄청강해서 똑같은 느낌으로 살짝 눌럿는데 흥건하게 젖어서 잉크가 흐르고 어쨋든 진짜 쓰래기야 절대 사용하지마 

 그래서 이부분이 개망함 이때 빡쳐서 흰색으로 바탕칠했는데 사진찍을생각도 못했어 

아무튼 이제 흰색 바탕위에 모양을 내야하는데

프린트되는 스티커 용지에 커여운 디바토끼를 복사하고..

왠지 핑크색위에 흰색은 잘 안될거같아서 흰색부터 칠하고 핑크를 칠할생각이라 

이렇게 흰색부분빼고 다 칼하고 가위로 오림

이제 본채도 칠하면 되는데 

락카를 칠할때

이런 느낌으로 몇번반복하면되 위에사진은 과정이없어서 처음칠하고 찍어봄 이때 다이소락카 쓰다가 핑크색써서 엄청 기뻣음

다칠하고 나는 마감제로 무광투명락카를 썻어 그리고 다 말리면 

이렇게돼

띠-용~ 뭔가 이상하다고?

맞아 흰색락카층이 너무두꺼워서 스티커를땔때 같이 락카가 때져서 사포질하고 다시 해야하는데

너무 커찮아서 가운데를 락카가 아니라 스티커를 붙혔어 근데 스티커 용지위에 락카뿌리니까 마우스만졋을때 느낌은안나 오히려 이게 나은거 같기도..

'몇번 스티커를 다시붙힌 지금의 마우스'

D.VA 글씨는 송하나가 메카도장 직접하다가 서툴게한 컨셉이에여 실제로보면 무슨느낌인지 알아여 망한거아님

나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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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쓸생각이없었는데 다이소락카 피해자가 생겨나지않게 아니면 나만의 마우스를가지고 싶은 애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봐 적어봤어.

사진도 적고 전개도 병신이라 이해하는 불편할수도있는데 읽어줬다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