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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ㅃㅃㅃ 곤투 1막 모순 전까지의 대사정리 (ㅅㅍ,스압주의)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16.11.07 17:00:02
조회 1755 추천 38 댓글 32

대본만들면서 질척이고 있는데 혹시 나처럼 대본하는 도라지 있으면 좀 쉽게 시작하라고 올려봐ㅠ시작이 힘들더라고ㅠㅠㅠ초안이고 지문은 내가 임의로 넣은거라 엉성해서 수정해야할거야. 같이 질척이자ㅠㅠ필범버전이야




#1. 김옥균의 시대
언젠가 그곳, 조선 500년의 역사가 끝나는 순간 세상은 혼란에 빠져있다.

[MUSIC IN] 0. Overture

언젠가 그 곳은 혼돈의 땅이었다.
밖으로는 서구 열강의 침략이
날이 갈수록 그 정도를 더해가고
안으로는 간웅들이 혼란을 틈타 기세를 떨쳤다.
그 중 왕의 믿음 아래
총리대신의 자리에까지 오른 이완은
외세의 물결이 닥쳐오자 충심을 간단히 버리고
나라를 제 손아귀 아래 두기 위한 계획을
시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MUSIC IN] 1. 그 이름 누굴까

웅성거리는 소리, 지구 멸망의 소리, 하늘을 가르는 소리, 사람들의 신음 소리가 들린다. 이것은 백성들의 목소리일 수도 있고, 강대국, 시녀들, 양반들의 소리일 수도 있다. 이 때 김옥균이라 불린 자가 나타난다.

오백 개의 하늘이 진다

오백 개의 하늘이 진다

어둠 속에 빛날 그 이름
새 세상이 열리리

그 이름 누굴까

새 세상이 열리리

그 이름 누굴까

새 세상이 열리리

붉은 해가 떨어지면 검은 어둠
검은 밤이 지나가면 푸른 별빛

(옥균 등장)

수백 수천 별이 진데도
수천 수만 다시 뜨리니
죽어 살고 살아 다시 지리니
그 이름 누굴까 그 이름 누굴까

개화사상을 앞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려는 옥균이 고종의 신임을 받고 동아시아 전쟁의 시대인 지금이야 말로 독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 외친다.

(옥균, 어전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전하. 결국 동남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청국인가.
그렇습니다.
그럼 이 전쟁으로 세상이 더욱 더 혼란에 빠지고 우리나라도 혼란에 빠지면 지금이 우리가 독립할 최적의 시기인가?
그렇습니다. 전하. 지금 천하의 대세를 살펴보면 서양의 동양정책이 십년 내 갑자기 변하여 동양을 노리는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 한 가운데 그 힘이 곧 조선에 미칠 것입니다. 허나 이 나라는 간신이 충만하여 천총을 흐리고 무능한 관료들은 외세의 앞잡이가 되어 국가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서둘러 모든 제도를 혁신하고,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밖으로는 세계에 독립을 알리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이를 행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이 모든 혼란의 중심인 이완 총리를 제거해야 합니다.

(스산한 음악이 흐르며 환관들이 몸을 떤다.)

엄아. 가비 한 잔 다오.
전하. 이것이 전하의 뜻이라 사료되옵니다.

(엄상궁, 고종에게 가비를 건넨다.)

지금 이완 총리의 심중은 어느 쪽에 기울어 있는가. 청국이겠지? 하도 자주 바뀌어서..
그런데 어쩌지. 나는 청국이 싫어. 난 청이 이 땅에 들어오는 게 싫다.

[MUSIC IN] 2. 전쟁의 시대

[가사생략]

전하, 전하의 뜻에 따라 새 내각을 구성하였습니다.
허하여 주십시오.

(옥균, 종윤이 건넨 문서를 펼쳐 읽는다.)

좌의정 이재원.
허한다.
우의정 홍영식.
허한다.
전후영사 박영효.
허한다.
좌우영사 서광범.
허한다. 내 너를 믿는다. 그러니 내 마음이라도 가져가라.

(옥균 퇴장, 상복을 입은 종우 등장한다.)

#2. 홍종우
몰락한 양반 출신의 종우는 이 나라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깨닫고 양반 족보를 팔아 더 넓은 세상, 유럽으로 갈 여비를 마련한다.

[MUSIC IN] 3. 곡소리

(비석이 세워진 묘, 상복을 입은 사람들이 곡을 하고 있다. 응식과 종우 맞절한다.)

이게 무슨 일인가. 부친까지 허망하게 가시고..

(종우 족보를 가져와 응식에게 건넨다.)

족보입니다.
자네 집안이 어쩌다 이렇게 기울었나. 이 족보까지 사려니까 내가 마음이 많이 안 좋아.
아니,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이렇게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거 팔면 자네 평민 신분이야. 벼슬 같은 건 할 수가 없어.
벼슬이요? 어차피 이완총리 쪽 사람들이 다 해쳐 먹을 텐데요. 뭐.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 밥그릇 챙기기만 급급한 벼슬아치들 보고 있자니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그렇다고 어디 나설 수가 있나. 나설 자리가 있나. 제가 이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조선을 떠날 겁니다.
떠나다니, 어디로?
일단 가까운 일본에 일 할 곳을 마련해 뒀습니다. 돈이 좀 모이면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려고요.
더 넓은 곳 어디? 청나라?
유럽!
유럽? 그 구라파 말인가?
예.
조선 사람이 거길 어찌 간단 말인가?
저는 꼭 갈 겁니다!
그러지 말고 조금 더 세상을 지켜보는 게 어때? 김옥균이 뭔가 해낼지도 몰라.
예. 맞아요. 김옥균 선생이라면 틀림없이 뭔가 해낼 겁니다. 그런데 이완 총리가 구축한 군사력에 대항할 힘이 있을지 그게 좀 걱정됩니다.

(응식, 족보 값이 든 봉투를 종우에게 건넨다.)

자. 이게 뱃삯이나 될는지 모르겠어.
모자란 건 물 팔아서 보태면 됩니다.
그래, 수고하게.

(응식 퇴장한다. 종우, 봉투를 바라보다가 중얼거린다.)

김옥균...

(종우, 허공을 바라보다가 뒤 돌아 퇴장하며 외친다.)

물 사려- 물 사려-

(모형이 놓인 책상 앞으로 옥균과 개화파 등장한다.)

#3. 천을 아는가
옥균의 집무실. 개화파의 주역들이 갑신정변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곧 도래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이것은 창덕궁 인정전의 모형이다. 계획대로 12월 4일 여섯시 전후 안국동 별궁에 방화, 우정국 낙성식장이 혼란한 틈을 타 거사를 시행한다. 마침 이완이 청나라의 원세개를 방문 중이니 그 숫자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 개화당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틀.
이완 총리가 자리를 비웠다고 해도 그의 친위대 숫자가 우리보다 우월합니다.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걱정하지 마라. 일본 공사 다케조에가 지원군을 보내주기로 했다.
일본은 이 땅에서 청의 세력을 몰아내고자하니 반드시 그 약조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이완 총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청국의 속국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전하의 심중은 어떠한가. 개화파 주도의 거사를 허락하셨는가?
마음을 주셨다. ...혁명이다.

[MUSIC IN] 4. 천을 아는가

하늘이 뜻을 아냐 물으니
무어라 말을 해야 하나
이것이 내 뜻인가 하늘의 뜻인가
되물어 봅니다 지금

이 땅이 뜻을 아냐 물으니
무어라 말을 해야 하나
이 길이 맞는가 저 길이 맞는가
되묻고 싶어지는 이 순간

눈을 뜨고 바라 본 세상 남아 있는 이 향기
눈을 감고 외면한 세상 사라진 햇살
꽃이 피고 진다 하여도 봄은 다시 오리니
겨울 온들 두렵지 않네

먼저 영식을 필두로 한 선발대는 이완 총리의 흥위군을 무력화 시킨다. 그 동안 서재필의 본대는 단봉문으로 잠입하여 전하가 계시는 인정전으로 간다. 궁녀 고대수에게 미리 알려 인정전 근처에서 회약을 터트리게 하고 변란이 일어난 것으로 꾸민다. 이 때 다케조에의 지원군이 선인문으로 진입하여 들어올 것이다. 우리는 가장 먼저 옥새를 확보하고, 전하는 경우궁으로 모신 뒤에 국가 개혁을 선포한다!

눈을 뜨고 바라 본 세상 남아 있는 이 향기
눈을 감고 외면한 세상 사라진 햇살
꽃이 피고 진다 하여도 봄은 다시 오리니
겨울 온들 두렵지 않네

암호는 ‘그대는 천을 아는가.’에 만월로 응답한다.
그대는 천을 아는가.

하늘이 뜻을 아냐 물으니

(옥균, 성냥을 꺼내 모형에 불을 붙인다.)

천을 아는가
천을

#4. 갑신정변
궁궐 밖에서 불길이 어지럽게 솟아오른다. 갑신정변이 일어나고 옥균과 고종은 국가 개혁을 도모하지만 일본의 배신과 청나라의 개입으로 삼일천하로 끝나고 만다. 이에 옥균은 개화파의 비호 아래 일본으로 망명한다.

(정변으로 혼란스러운 궁궐, 고종과 옥균 등장)

전하 신변이 위태하십니다. 궁 밖 사방에 불이 붙고 총성이 어지러우니 잠시 경우궁으로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하옵니다.
경우궁?
군사를 요청해 호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왕비는 어찌 됐어?
청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셨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어. 왕비를 먼저 확보했어야지!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피하셔야 합니다. 전하!

(옥균, 고종을 대피시킨 후 종윤과 함께 등장)

청나라의 원세개가 왕비의 요청으로 병사 육백 명을 이끌고 입궐중이고 이완 총리도 급히 귀국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 된다. 어떻게 해서든 동성 밖에 정지시켜라!

(옥균과 종윤, 덤벼드는 병사들을 칼로 벤다. 고종이 뛰어다니며 그들을 말리려 해보지만 멈추지 않는다.)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하지 않았느냐!
죽이지 마라!!

돌아가 원세개에게 이르거라! 대문 밖을 넘어서거든 이리되리라!

(종윤이 병사의 목을 친다. 고종,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비틀거리며 혼잡한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국가 개혁이다. 왕의 이름으로 정강을 발표하니 모든 관리들은 이를 새겨 차질 없이 행하도록 하라. 청국에 대한 조공을 폐지한다. 왕을 능멸한 이완을 모든 관직에서 파하고 그의 개인 군대를 해체시킨다. 이에 따라 새 내각을 발표한다! 전하!

(옥균, 고종 앞에 무릎을 꿇고 정강 두루마리를 펼친다. 고종이 망설이며 받는 것을 주저하자 재촉하듯 정강을 그의 몸에 닿도록 내민다. 마지못해 받는 고종. 옥균, 고종의 뒤에 선다. 정강을 읽는 고종의 목소리가 떨린다.)

좌의정에 이재원. 우의정에 홍영식. 좌우영사 겸 좌포장에 박영효..! 전우영사 겸 대리외무독판 우포장 서광범! 병조참...
청군이 최종 경계선을 무너트렸다!!
어찌하여 일본 지원군은 오지 않는가! 전하!!

(옥균, 고종을 보호하며 몸을 피한다. 이완의 사병들이 들이닥친다. 고종, 홀로 떨어져 혼잡한 궁궐을 정신없이 헤맨다.)

왜 약속한 일본군은 오지 않는가..? 일본 군대는 어디 갔단 말이냐! 일본이 배신했다. 혁명이 실패했다!!

(고종, 밀려들어오는 병사들을 피하다 놀라 넘어진다. 그 모습을 본 옥균이 달려온다.)

전하!
히익-!! 저리가!!
정신 차리십시오. 전하!!

(옥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고종을 붙잡고 눈을 마주본다.)

여기 계시면 위험합니다. 인천으로 가셔서 다음 계책을 도모하는 것이 좋을 듯하옵니다!
나는 안 간다. 내 나라를 두고 내가 어딜 간단 말이냐!! 옥균아! 나와 함께 있어다오..
저 김옥균. 절대 전하를 버리지 않습니다. 다음 날 청천백일을 바라보기 위함입니다!
나는 가지 않겠다!!

(고종, 옥균과 잡은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듯 궁궐 안쪽으로 들어간다. 옥균과 개화파, 고종을 쫓아 뛰어 들어간다.)

전하..! 전하!!

(고종, 개화파들을 뿌리치고 가는 도중 이완의 사병들에게 둘러싸인다. 고종을 구하려는 옥균을 사병들이 막고 위협한다.)

옥균아!! 이리 오너라..!! 옥균아!!
전하!! 전하..! 하늘이 나를 버린단 말인가!! 전하!! 이쪽으로 오십시오!!
옥균아! 안 된다!!
전하!!
빨리 몸을 피하셔야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전하!! 전하!!!

(옥균, 개화파들에게 끌려 나간다.)

옥균아! 가지마라! 옥균아!! 김옥균! 김옥균 네 이놈!!

(이완 등장. 이완의 사병 연이 망연자실한 채 서있는 고종을 옥좌에 억지로 앉힌다. 이완이 고종의 뒤로 다가와 정강이 쓰여 있던 두루마리를 보인다. 고종 눈치를 보는 듯 움츠린다.)

왕께서 허락하신 일입니까?
아니다.. 나는 모르는 일이야. 김옥균이..! 나를 협박해서 벌인 일이야. 총리가 나라를 비웠는데 내가 무슨 힘이 있겠어..
흥위군 왕실 경호 책임자는 누구인가.
접니다.
김옥균은 어찌 되었나?
김옥균은 개화파의 비호 아래 제물포항에서 배를 타고 일본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완, 연의 허리춤의 칼을 빼내 사병의 목을 친다. 또 다른 사병이 나와 쓰러진 시체를 치운다.)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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