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된 서페이서는 Mr.Surfacer 1200 회색

서페이서 작업 이후 가조립한 모습

서페이서 작업 이후 표면을 다듬었다면 본격적으로 도색을 시작할 준비가 된것이다!

도색에 사용된 도료는 타미야 아크릴

플랫 플래쉬, 화이트를 2:1로 섞어 밝은 살색을 만들어줫다

에어브러싱 

아크릴의경우 밝은색은 붓질이 불가능할정도로 색이 더럽게 입혀지지 않는다..

가능하면 피겨도색시에는 에나멜을 사용하도록 하자

라이트블루 3 : 스카이블루 2 : 화이트 1 의 비율로 섞어 푸른색을 만들어줌 (조합 비율이 생각나지 않는데 얼추 저정도 됫던거같다..)

3개나 붓으로 칠하기 귀찮아서 에어브러시로 쓱

다크 그레이로 어깨 부분을 붓으로 칠해준다

팔부분은 모아서 다크그레이로 칠해주고 소매는 에나멜 검정으로 처리

치마부분과 목부분 역시 에나멜 검정으로 칠해주고 가슴부분의 마크를 데칼로 붙여주었다 데칼부분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음

나토브라운 2 : 레드 1 = 밋코 머리

다크 씨크레이 2 : 플랫어스 1 = 미카 머리

일반적인 습식 데칼로 물에 잠깐 불려 데칼을 떼어넨뒤 붙이도록 되어있다

사용할 부분만 칼로 잘라낸 뒤 물에 살짝 담궈 종이가 전부 젖을때 까지 잠깐(약 10초) 정도 후에 꺼내서 데칼이 종이에서 떨어져나올때까지 기다려준다 (약 30초~1분)

핀셋으로 떼어낸 데칼을 원하는 위치에 올려두고 면봉으로 살살 돌려둔다 (데칼이 밀리지 않도록 주의)

완성된 아키 머리

3명 모두 눈 데칼 부착완료

이후 각 파트의 남은 자잘한 부분들을 붓으로 도색해준다

(사진들이 다 날아갓다 ㅠㅠ)

바로 완성사진..

이상으로 피겨편은 어찌어찌 끝난거같다

오늘 하루종일 작업하느라 피곤하기도 하고 사진도 날아간상태라 이번 제작기는 영 허술하게 작성된거 같다 ㅠㅠ

처음으로 시도해본 캐릭터 피겨도색이라 완성작도 어색하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나로써도 큰 경험이 된거같다

**허술했던 제작기인 만큼 질문이나 해주고싶은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면 다음주 제작기 올릴때까지 꼬박꼬박 확인하고 답글 달아주도록 하겠음!

다음 제작기에선 전차 내부도색과 간단한 녹표현, 페인트 벗겨짐 등의 실내 웨더링 그리고 궤도 조립과 도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