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딪 캐슬 외부성벽 탑이 전부 완성됐다.

저위에 탑 지붕과 깃발이 허술해보이면서도 가까이서 보면 디즈니 오프닝에 나오던 그성느낌이 물씬풍기는게 감회가 새로워짐.

이제 누가봐도 캐슬이라고 부를만한 완성도까진 된거같아서 기분이 좋다 ㅎㅎ

어제 도날드에 이어서 오늘은 데이지 피규어가 나와서 조립해봄.

대체적으로 남캐보단 여캐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거같다;;(여성 비하 발언 아닙니다.)

데이지역시 도날드와 마찬가지로 꼬리는 부드러운 고무재질이라 만지면 기분이 좋다.

미키 미니 도날드 데이지 까지 모인 피규어 단체샷.

이제 커플들은 다모였고 마지막 팅커벨 피규어만남아있다.

팅커벨은 레고시리즈중 유일하게 딪 캐슬에만 피규어로 있는 녀석이라 기대가 많이되는편.

딪캐슬 2층 건물 조립이 시작됨.

2층에 바로올려서 조립하는게아니라 건물을 다만들고 딪캐슬하고 조립하는 형식임.

여기서 처음으로 유리창을 표현하는 피스가 나와서 좀더 리얼리티가 좋아짐.

하지만, 부품은 그만큼 자잘해져서 조립시간이 길어져버리는거 같다.

앞으로 계속 이런식이라면 조립이 조금 느려질거같은 느낌임.

2층 건물의 내부데코사진1.

여러가지 데코가 많이보인다 선반과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식기와 빗자루를보면, 마녀의 부엌쯤 되는곳 이라고 생각된다.

화덕으로 보이는곳과 냄비가 보이는 내부 데코사진 2.

저 식료품통에 들은 당근은 분리가 되며 옆에있는 길다란건 소시지다.

내부 데코사진 3.

커튼과 양초 그리고 유리관 안에 들은 장미가 인상적이다.

저장미는 아마도 미녀와 야수의 그 장미가 아닐지.

아마도 나중에 결합하고나면 무언가가 올라갈 장소일듯한곳

지금으로써는 무슨 장소인지는 모름.

이제 조립이 한 70퍼센트는 완료된듯 싶지만 아직도 2층 주성채를 조립해야되는 커다란 작업이 남아있어서 생각보다는 오래걸릴거같다.

완성을 기다리는 갤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완성해서 최종리뷰와 홤께 오도록 노력해보겠음.

P.S. 하루에 한번 권하는 딪 캐슬.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사서 조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