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섭 에서 위주로 게임하고 

FPS를 오래한 (퀘이크1 때 대학 PC 게임 동아리에서 입문함,97년이니 20년되네 이제) 사람임 

재미삼아 오버워치 하다가 빠져서 하는데 

1,2 시즌은 그냥저냥 하다가 3시즌은 다이아 해봐야겠다 싶어서 달림

처음에 한국서버에서 1800 배치 받고 너무 힘들어서 예전에 그나마 북미에서 게임 했던

기억이 있어 그래도 좆같은 한국롤창 게임마인드 보다 양키가 나으지 싶어서 북미로 옮기고

2주만에 3000 찍음. 

디씨인사이드 글탐은 꾸준히 했고 옵갤 글들도 재밌게 보고 있음

옵갤 최소 평균인 3000찍을때 보탬이나 되라고 

내가 경험한거랑 약간의 팁이랑 느낀거를 글 써봄 

1.mmr 시스템이 병신이니 쉬어라 

-> 그냥 내 감으로 터득한 거임 내가 5~6연승하면 꼭 트롤 붙여줌. 그런데 한번 지고 좀 쉬었다 하면 그나마 나음 (북미 기준) 

-> 그나마 쉬었다 하면 공격 토르비온, 정크렛 성애자, 김치혐오자(공격 토르비온 하고 너네 서버로 돌아가라는 또라이들 좀 있음, 친절하게 말해도 지랄함 이런 새끼들은) 덜 만남

-> 궁금하면 지는 게임 애들 프로필 까보면암. 난 아직도 왜 2900 솔로 랭크하는데 2200 이랑 같이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2.한국섭에 대해 부정적 (내용김. 결론: 한국서버, 한국식으로 게임 하지말아라) 

-> 한국애들은 싸구려 이미지서치를 심해(1800~2500)에서도 너무 씀 차라리 북미가 나은게 맞음 

-> 한국에서 너무 궁금해서 이미지서치 확인법(앉았다 일어나거나, 몸통만 존나 잘쏘거나 등등..)으로 해서 대충 보면 거의 그럼 시발. 

-> 그냥 한국섭 하지 말고 북미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 일단 북미도 정크렛또라이, 원챔충 등 존나게 많지만 한국보다 나으다 

-> 북미의 경우 실골플들도 팀보이스를 적극적으로 쓴다. (아닐수도, 근데 난 거의 썻음) 그래서 약간 영어가 되면 소통이 쉽다.

-> 또한 북미서버와서 한글 존나 처써서 글쓰 깨져보인다. 뭔말인지 모르겠다 화난 양키랑 싸우는 김치맨들 있는데 걍 영어써라 좀 

-> 제발 북미 왔으면 쫄지 말고 영어 좀 써라. 하다 못해 굿잡이나 나이스팀이라도 해라. 한국식으로 분위기 망치지 말고 

-> 양키들 센치한 애들 많다. fuck suck 거리면 바로 부정적으로 변하고 rage(화남) 하는 애들 존나 많다. 제발 영어로 욕좀하지 말아라 시발 

-> 내가 봤을 때 김치맨들 게임을 못해서가 아니라 팀 분위기 망쳐서 지는게 한 90% 되는거 같다. 솔직히 비등비등 할때도 많은데 시발 김치새끼들 욕해서 망한게 존나게 많음

-> 연승하면 팀에 소통도 안하는 미친놈이 넘치고 연패 할때는 싸구려 이미지 서치 만나는 좆망섭은 할 가치가 없다. 

-> 그나마 북미는 need tank, need dps 등 간단한 영어해도 다 알아듣고 조합도 잘 맞추는 편이다. 

3.이건 원챔프게임이 아니다 

-> 나의 경우 시즌1 59, 시즌 2500 이었음. DPS위주로 했고 (솔져,맥크리 이런거) 

-> 자꾸 져서 근본적으로 이것저것 손을 다대봤는데, 결론은 내가 존나게(특히 한국섭. 핵 이길정도로 센스 개쩔어야됨) 잘해야됨 

-> 반면 우리팀 프로필 좀 보고 남는거 땜빵치는게 가장 올리기 쉬웠음 

-> 남는거 한다고 대충한다는게 절대 아님. 나의 경우 포지션별로 중요한걸 보고 계속 숙달했다 (라인,아나,루시우,수비 시메트라)

-> 이렇게 하니 팀이 질때도 내가 switch(이유는 모르겠는데 change pick 보다 얘들은 바꾸는걸 이렇게 말하더라, 영어를 잘 몰라서 모르겠다 이유는) 해줘서 땜빵쳐서 이김 

-> 결론은 니가 진짜 개씹쩌는 에임이 아니면 팀분위기 보고 픽바꿔줘야됨. (그래도 힐도 못하는 병신, 팀에 탱이 없는 경우도 존나게 많다. 개 잘하는거 아님 걍 이것저것 해놔라)

4.공격 할 때 re group (다시 모이기)을 숙달해라 

-> 울나라는 모르겠는데 얘들은 2500? 그쯤만 가도 모두 보이스를 써서 뭔가 같이 한타도 하고 상호작용도 자주함. 

-> 그중 기본은 일단 리그룹(팀원이 죽으면 다시 모이자는 얘기)할 때 맞춰주는게 정말 중요함.

-> 근데 북미서 만난 김치맨들 일부를 보면 이런거 안함. 그래서 못올리고 북미에서도 힘들어 하는 걸 수도 

-> 결론적으로 기본적으로 다시 모이는거 부터 시작해서 팀원들이랑 궁 combo를 잘써야됨. 

-> 왜냐면 이 게임은 팀원들 2~3명이 뒤졌을때 빨리 대응해야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소리함. (2~3명이 뒤지면 그대로 스노우볼로 굴러가서 겜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는 소리) 

-> 빠지라고 할려면 keep back 이라고 하면 된다. 

-> 강조 하지만 단편적인 영어를 해도 다 알아 먹는다. 단 니가 기본적인 북미용어는 좀 하면서 보이스 듣고 알아놔야 된다. (제발 plz ana nano 이딴 채팅 치지 말고 그냥 ana ult me 라고만 해도 다 알아들어)

-> 북미에서 궁은 ult(울티) 다. 

5.김치맨들 입 꾹 다물고 진상부리지 말아라. 

-> 2주간 지켜보니 김치들이 얼마나 진상을 부렸으면, 점수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김치맨에 대한 증오심이 개쩜

-> 그러니 최대한 팀원들에게 친절해라, fuck korean 하면서 정색하는 애들이 많다 (하기야 롤하는 마인드로 북미가서 겜하니 다들 존나 시러할듯) 

-> 영어 못하겠으면 I'm sorry I do not speak English well. 이런식으로 쳐도 다 알아먹는다. 

-> 왜 이걸 쓰냐면 실제로 내가 저랬고 저렇게 말하면 일부로 간단히 말을 하거나 강조해서 얘기해주는 양키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 입꾹다물고 진상빨고 겜하지 말아라. 여긴 한국섭이 아니다. 니가 긍정적으로 하면 일부는 호응해준다. 

-> 실제로 내가 어설픈 영어로 겜을 하니 shut up korean fucker! 라고 하던 새끼가 he's mad... 하면서 팀원들한테 오히려 뭇매 맞았다. (난 내가 발음이 구려서 미안하다고 오히려 사과했었음) 

-> 적어도 오버워치 롤 한국섭보다 이성적인게 북미서버라고 생각한다. 싸우지 말고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 

6.요약

-> 북미섭이 한국섭보다 나을수도 있다 

-> 보이스 들어가 있어라 

-> 간단한 영어로 소통할려고 노력해라 

-> 니가 진짜 킬뎃 막 4.0에 단독처치 개쩌는 딜러 할거 아니면 다른것도 자주 해둬라 

-> 팀맺기 하자면 같이 해서 올려라. 편하다. 

7.번외. 

북미섭에서 없는거 

-> 한숨충

-> 정치충(거의 없음, 나의 경우 그랬음)

-> 전쳇충(전쳇으로 어그로 끄는 애들 적음)

북미섭에서 있는거 

-> 김치혐오자(시발 공격토르비온 하면 내가 한국섭으로 가겠냐) 

-> 정크랫 또라이(개 많음.) 

-> 보이스 트롤러, 인종차별새끼(칭챙 하면서 동양인 비하는 씨발 양키새끼들도 생각보다 많음)

gl 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