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친구 타로를 봐줬어 횽들 ...

타로갤 해석들 보며 난 정말 멀었구나를 하루하루 느끼고

어쩌다 리플 달면  막 부끄러워지기도 하면서도 ...모르니까 물어보고 그냥 들이대는 거지(아임헝그리!) 정신으로 ...

글을 써 볼게 ..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데 아직도 (?) 꿈꾸는 친구가 있어

제도적인 교육을 받은적도 없고, 관련 전공이 아닌데

음악 쪽 작곡이나 이런 쪽을 해 보면 어떨까 고민을 하더라구

그래서 켈틱크로스로 위와 같이 나왔고 (직접 셔플하고 뽑은걸 프로그램으로 재구성 )

내가 해준 해석은 이래

앉아서 지금 당장 이룬것 없지만  뭔가 손에 넣고 싶은 것들이 있어 ..

하지만 삶에 아직 변화나 계기 같은건 보이지 않지

감정적으론 충만하지만 곧 실망하거나 여튼 쉽게 만족하진 않을거야

네가 원하는걸 했을 때 사람들에게 인정받길 바라는데 상황은 어두워 (악마)
 
뭔가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변할거라는 두려움도 있고

결론은 지금 이대로라면 그리 변할건 없다 일까 ?

거듭 다시 보며 빈약한 나의 타로 지식에 부끄러워질 뿐이야 ...
 

어느 조언이라도 달게 받고 좀 더 알고 싶어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