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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첵 1011 낮공 후기 (스압,스포) + 컷콜사진 (저퀄주의)

ㅇㅇ(211.213) 2014.10.12 00:18:15
조회 1153 추천 2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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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뚜껑열리고 보이첵으로 갤이 도배가 되다시피 했었지..

나는 오늘 꽃보이 회차로 자첫했어.

내가 느낀대로 후기를 써보려 하는데 일단 난 보이첵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어떤 스터디도 한 적이 없음을 말해둘게..

그러니까 이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이라던가, 작가가 어떻다던가 뭐 그런거 전혀 몰라.

원작이 뮤지컬과는 다르다고 들어서 조만간 원작을 읽어보려고 해. 플북 파는데서 책도 같이 파는거 같더라.

 

사실 어제 프콜사진 올라오는거랑 첫공날 다른 후기들 보고 많이 걱정했어.

보기만해도 진짜 현기증이 날 정도였거든. 진짜 애지간히 멘붕이겠다 싶었고.

상당히 저속한 언어들이 많이 나온다길래 각오 많이 했었어. 내가 잔인하거나 그런 것보다 오히려 이런쪽이 더 약해.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어.. 이게 피드백이 된거라면 다행인거지?

여튼,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어.

일단 내가 기억하고 있는 부분, 뭔지 모르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부분에 대해서만 써볼게.

 

1막과 2막 시작에 동일하게 민주주의를 외치는 군가같은.. 넘버가 나와.

나는 이 부분이 아쉽다가도 , 이 넘버가 극 전체를 관통하는 아이러니? 역설? 뭐 그런걸 표현하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일단 아쉽다고 생각한 부분은 이거야. 보이첵은 진짜 단순하게 간단히 말하면 가난 때문에 극단적인 길을 선택했고 그래서 파멸하고 말아.

내가 생각하기로는 1막과 2막 둘 다 앞에 내세우는 넘버라면 전체적인 것을 관통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보이첵과 민주주의가 무슨 연결고리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보이첵의 인생을 놓고 볼 때 민주주의라는것이 쌩뚱맞게 다가왔었다는거지.

그런데 초록창에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검색해봤어.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아.

-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2막에는 없지만 1막에서는 슈미츠가 이런 말을 해. 대사가 정확하지 않겠지만 대충 의미로 봐줘.

- 우리가 대체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겁니까? (중대장이 민주주의를 위해서라고 하지) 그렇다면 그 민주주의는 뭡니까?!!

 

사전적 의미에도 있는 것처럼 민주주의는 '국민'이 중심이야. 그런데 분명 그 '국민'일 터인 이 군인들은 터무니 없는 대접을 당하고,

심지어 보이첵은.. 보이첵이 끝물에 절규하며 외치는 것 처럼 존엄성마저 훼손당하지.

그런 상황을 비꼰다고 해야하나.. 아이러니함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그런 넘버를 넣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예를 들어, 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자본주의로 바꿨다 치면, 이런 아이러니함은 없어지는거지.

자본주의라는 개념에는 항상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단어가 따라오잖아. 결국 가난한 보이첵은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다..

그런식으로밖에 표현되지 않았을까? 이런 면에서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쓴 건 적절한 선택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다음으로 화제가 되었던(? ㅎㅎ) 러브씬.. 나는 뭐... 그렇게 과한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어. (내가 안순진한가 ㅎㅎ)

이정도는 요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수위 아니니. 근데 아무래도 영상이 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나와서 하는 공연이다 보니 더 농밀하게 느껴진건 아닐까.. 엠나비때도 그랬지만 역시나 유부라 더더욱.. -ㅁ-..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해. 음... 키스신의 횟수가 많은 느낌이 없진 않았어.

음, 뭐랄까, 마리랑 보이첵은 거의 서로 만날때마다 키스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느낌이었달까.

그런데도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보이첵의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해. 더불어 마리의 캐릭터도..

극 초반부에 2층 집에서.. 많은 개롤들이 마리가 보이첵 벨트에 손대고 푸르는 것 때문에 충격이라고 했던.. 그 부분을 보면,

마리는 굉장히 대담하지. 보이첵은 그 때 잠깐 부대를 빠져나와서 마리를 보러 온거야. 그러니까 시간이 남아있을리가 없지. 마리가 그걸 몰랐을리는 없다고 생각해. 그런데도 시간 좀 있지? 라며 적극적으로 행동해. 마리는 이성적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더 충실한 캐릭터라는걸 여기서 보여준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뒤에 군악대장의 유혹에 금방 넘어가버리는 마리가 이해가 안가지는 않았어.

오히려 군악대장에게 몸을 내주는 댓가로 아들 미래의 보장을 내건 부분이 더 이해가 가지 않았어. 여기에서 아들의 미래가 아니라 어떤 물질적인 보장을 요구했다면 차라리 이해가 갔을 것 같아.

여튼 다시 돌아와서, 적극적인 마리에 비해 보이첵은 시종일관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심지어 땀에 쩔은 자신의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하기 까지 해. 여기서 느껴진 건, 보이첵은 소심하지만 굉장히 순수하고 심지어 높은 자존감을 가진 인물이었던 건 아닐까 하는 것이었어.

비록 가난하게 살고 가진것 아무것도 없지만 아들에게든, 아내에게든 못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니까.

 

정말 말많던 서커스씬.. 나 오늘 자첫하기 전에 스포 전부 다 밟고 가서 그런지 ㅋㅋㅋ

예방주사 제대로 맞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기괴하진 않았어. 그런데 말 오줌에선 진짜 화들짝 놀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래놓고 내가 웃겨서 웃음관크 시전할 뻔 했어..

서커스 장면에서 말도 안되는 쇼를 하는 광대들이 회중시계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여기서 보이첵과 군악대장의 입장이 완전 다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보이첵은 회중시계조차 없는 반면 군악대장은 순금 회중시계를 내놓으니까.

마리는 이 장면을 보게 되는데, 그래서 그 다음에 군악대장한테 더 쉽게 넘어간 것이 아니었을까.

근데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서커스신 장면 그 자체는 뭔가.. 좀 그래. 그 서커스 축제 장면에서 마리랑 보이첵이 행복해하니까.. 어떤 극단적인 기괴함과 대조를 표현하려고 한거라도,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봐도 말 오줌 장면은 진짜 화가 날 정도더라 ㅠㅠ 아무리 뭘 갖다 붙여서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 관대가는 횽들 있으면 꼭 좀 물어봐 줘 ㅠㅠ

 

첫공때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오늘 보고 난 느낌은 보이첵의 처절하고 절절한 그 순진한 사랑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었다는 것이었어.

그 보기 힘든 1막 마지막 생체실험도 결국 마리와 알렉스때문에 견뎌내는 건데.. 실험때문에 제정신 아닐 때 마리의 부정을 밝혀버리는건 정말 심하게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것만 아니어도 보이첵은 안미치지 않았을까 싶어. 보이첵을 미치게 한 건 마리의 배신이지.

결국 그 순간을 이기지 못한 마리의 배신때문에 보이첵은 파멸에 달하게 되고. 그러니까 보이첵의 순수한 사랑에 초점이 맞춰진거라고 봤어.

 

1막에서 뜨문 뜨문 제각각 던져진 장면 장면들이, 2막 마지막에서 싹 수렴하는 느낌이 들더라.

그냥 뭐랄까, 모든 것들이 보이첵의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보이첵이 칼을 살 때 좀비들이 나오는데.. 어............ 죽느냐 죽이느냐 뭐 이런 가사잖아. 그건 좀 이해가 되더라.

보이첵은 이때까지도 자기가 죽을지 마리를 죽일지 갈팡질팡 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좀비들이 그런 보이첵의 마음을 표현해준건 아닐까 싶은데.

그런데 왜 그렇게 경쾌한 음악인지 모르겠어.

아니면 자기가 죽는다는, 혹은 마리를 죽인다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만의 망상속에서 혼자 광기어린 웃음을 짓고 있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걸까..

이게 루비목걸이의 너무 황홀해 라는 말과 연결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너무 경쾌해서 갑자기 확 깨더라 -_ㅠㅠㅠㅠ

좀비들은.. 보이첵 마음속의 좀비였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겠는데 넘버 분위기가 이상해 ㅠㅠ

 

극이 끝나고 나니까 기억에 콱! 하고 박힌 장면이 두 장면 있어.

보이첵이 탈영한 뒤에 슈미츠 옆에서 가방을 다 뒤집어 엎어놓고 읊조리는 장면.

- 이게 전부야..? 이게 내 인생의 전부네.. 거의 군용품이야.

그리고 슈미츠에게 셔츠 줄게, 엄마가 끼던 반지인데 몇 푼이라도 받을 수 있을거야, 너 가질래? 하는데..

나는 여기서 가장 많이 운 것 같아. 뭐 하나 풍족하게 가지지 못했던 보이첵, 그리고 어디 마음 붙일 곳 없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보이첵이 표현된 것 같더라고. 너무너무 쓸쓸하더라. 자첫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 정말 많이 울었어. 지금도 생각하면 눙물이 난다 ㅠㅠ 재관람 하기 시작하면 진짜 이 장면은 정말 많이 오열할 것 같아.

여튼 그리고 1막 초반에 마리가 만들었던 종이로 만든 장미를 보면서 이게 뭐지..? 그냥 쓰레기잖아 하고 태워버리잖아.

이 장면에서 아, 마지막 남은 보이첵 인생의 빛이 재가 되어 버렸구나 싶더라. 정말 눈물 많이 났어 ㅠㅠ

 

또 다른 장면은 뭐.. 모두가 말하는 루비 목걸이. 마리를 죽이고 넘버 시작하는데 와... 이 느낌은 그냥 언어로 표현이 안될 것 같아.

오히려 여기서 보이첵이 마리를 난도질하고 더욱 절규를 했다면 이상했을 것 같아.

아마 보이첵을 찾는 마리 옆에 왔을 때 이미 보이첵은 마리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죽음도 각오했을 거야. 갈팡질팡이 아니라 아주 확고하게.

그런 상황에서 난도질이라던가 미치광이같은 절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 부분은 잘된 연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외에 기억나는 장면은 극 초반에 보이첵이 사랑에 대해서 슈미츠에게 말하는 넘버. 진짜 뭐 이런 순진탱이가 있나 싶은 넘버였어.

 

극이 개취로 좋았건 나빴건을 떠나서 다들 보이첵들의 연기력에 대해서 극찬을 많이 하던데. 일단 난 수용시는 못봤으니까..

꽃다 개인적으로 본진급 애정배우거등. 내가 늦덕이라 꽃다 여장연기밖에 못봤어..

그렇게 다드윅으로 회전문 돌았는데도 불구하고 넘버 소화력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안고 있었거든. 그런데 보이첵에서는 잘하더라.

넘버들이 꽃다 목소리랑 어울리는건지, 연극적 요소가 강해서 신경이 안쓰이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감탄했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6월부터 9월까지 예쁜 언니, 예쁜 할매로 살았는데 대략 일주일만에 군인으로 돌아와서 이정도 연기를 보여주다니.

그리고 꽃다 특유의 오물오물한 발음 있잖아.. 음.. 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언니를 연기할 땐 보통 ㅎ 이 붙는 그 말투가, 보이첵으로 오니까 ㅎ을 붙일 수는 없지만 뭔가 오물오물한 발음이 되면서 그게 보이첵을 더 소년같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더라.

그리고 꽃보이는 상관을 만났을 때 유독 몸을 떨어. 겁을 먹은 것 처럼. 그런 것들이 겹쳐지면서 순간 순간 정말 어린애같아 보일때도 있더라고.

낮공 끝나고 밤공할 때 수용시 하는거 모니터로 잠깐 보다 왔거든. 내한보이는 그런 느낌은 없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횽들이 꽃보이보다 내한보이가 더 건강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던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아직 내한보이 자첫은 안했으니 알 수 없지만.

조만간 내한보이도 보러 가야겠어.

 

일단 내 감상은 여기까지고..

근데 보이첵 무대 막공까지 버티겠니? 2층 셋트 엄청 흔들리던데.. 내가 다 불안하더라. 그 무기파는 집 문도 엄청 흔들흔들거리고.

보이첵이 문좀 열어주세요 하고 문 쾅쾅 두드리는데 안에서 문열기 전에 문이 떨어져버릴 기세야..

 

나는 오늘 1열 왼블쪽이었는데 자리 괜찮았어. 그런데 다른 횽들이 말한 것 처럼 오블이 더 좋긴 하겠더라.

왼블도 안보이는건 아니야. 그런데 왼블에서 보면 그.. 2층집 난간이랑 기둥때문에 시방이 생겨. 오블로 가면 그 시방은 없겠더라고. 각도상.

개인적으로는 왼블도 나는 좋았는데 현입할만한 게 많더라 ㅋㅋ 앞에 음감도 아주 잘 보이지만 ㅋㅋ 왼블에 앉으면 그.. 셋트 안쪽에 배우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보이첵이랑 마리 장례식 장면에서 그 뒤로 군악대장부대 지나가잖아 ㅋㅋ 그거 준비하려고 대기하는거 다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군악대장이 알렉스 차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실수 아닌거 같더라. 3일내내 그럴리가 없음.

오늘도 아가 발로 찼어.

 

음, 여튼 나는 생각했던 것 보다 집중해서 잘 봤어. 하지만 역시 말하고 싶은 건 유리멘탈인 횽들은 보는걸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

1막 끝나고 화장실 가는데 1막 마지막을 못견뎠는지 막 숨 몰아쉬면서 우는 관객도 봤어..

나는 보이첵이 내 인생 이게 전부네 하고 읊조리는 거랑 루비목걸이 때문에 몇 번은 더 보러 갈 것 같아..

지금도 계속 머릿속에서 맴맴 도는게 어째 회전문 삘이 강해서 매우 불길해............

텅텅장인데......... ㅠㅠㅠㅠ

 

관대도 가고 싶은데 시간 정말 너무 늦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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