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반에 취소해서 지금은 그냥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만보고있는 입장인데 선입금하고 계속 기다리는 횽들 보니 안타까워서 글 남겨봐.
지금 막 고소 얘기도 나오고 그러던데 우선 총대가 진행 중인게 맞긴 한지 확인해야될 것 같아.
선입금 받은 통장 지금까지의 내역들, 그 동안의 작업 내역, 견적 문의 시 남긴 글 등, 현재 진행 중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증거들을 요구해야할 듯.
총대는 갤에 글 올리지도 않고 애초에 갤에 들어오기는 하는지 모르겠으니 요구사항 정리해서 블로그로 바로 연락하는게 나을 것 같네.
계속 기다리기만 하기엔 너무 질질 끌었어. 이제 선입금 한 횽들도 행동으로 옮길 때인 듯.

그리고 이건 순전히 내 욕심이긴 하지만... 혹시나해서 물어보는 건데
총대한테 자료 모두 넘겨받아서 지금이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아직 구매의사가 있거나 제작에 참여할 생각 있는 횽들 있니?
나도 솔직히 총대까지는 자신 없지만 다시 만든다면 보조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미아 애정작이라 메모리북 정말 갖고싶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너무 미련이 남아서... 더 늦기 전에 새로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