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글임ㅋㅋㅋㅋ



삼케니들 다 너무 개성있고, 각자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이걸 어찌 표현하지? 하다가

오늘 약수역을 지나는데 뻘상상을 하게됨 일단 ((((((나))))))


-오스트리아 뒷골목의 루케니들.


장소는 오스트리아의 화려한 수도, 그 뒷골목.

중산층 집안이던 용케니는 귀족들의 횡포에 집도 절도 빼앗기고 뒷골목에 나 앉게 됨. 그로인해 무정부주의를 외치는 쿨내나는 상남자가 댐.

뒷골목에서 시발, 이 왕족들을 어떻게 하면 조질까. 고민하던 용케니에게 왠 골목대장같은 남자가 나타남.

왜 미국드라마보면 꼭 하나씩있는 뒷골목 깡패들 중 젤 말 많고 친화력 쩌는 놈ㅋ 최케니임ㅋ

딱봐도 눈에서 건드리지마라, 다친다. 는 포스가 풍기는 용케니의 옆에 떡하니 앉은 최케니는 나 여기서 짬밥 좀 된다는 포스를 풍기며

말을 거는데 질문보다 자기 말이 더 많음. 최케니는 태생부터 밑바닥 출신.

용케니가 귀족놈들 ㅈ같아서 다 없애고 국회가 필요하다며 신경질.

최케니도 윗 놈들 ㅈ같은건 맞는데 딱히 혁명의 의지를 가지기보단 오스트리아에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분수대 위로든 어디든 올라가서 남들을 선동하는 스타일. 그리고 자기는 빠지고 씐나게 그걸 지켜봄ㅋㅋㅋ 용케니는 그 혁명 한 가운데에 있을 것 가틈.

아, 근데 왜 아직까지 용케니, 최케니 밖에 안나오냐고?

최케니가 떠들고 용케니가 이 이야기보부상에게 좀 지쳐갈 무렵. 그들 앞으로 누군가가 봉산탈춤을 추며 으혜혜혷혜혷 하는 괴상한 웃음소리와 함께 빠르게 지나감.

벙찐 용케니가 저 놈은 또 뭐냐니까. 최케니가 그 특유의 목소리로 아~저거~? 저거 그냥 미친놈이야~함.

그리고 은케니는 으핳핳핳하혜혜핳 하고 웃으면서 멀리 사라짐....시발 뭔일을 저지를지 아무도 모름. 과거도 모름. 현재 무슨 생각인지도 모름.




.......이게 무슨 소리야.......((((나))))

나 은케니 안티아님ㅋㅋㅋ은케니는 뭐 덧붙일 배경 따운 필요없음ㅋㅋㅋㅋㅋㅋ미친놈이면 설명이 충분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