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 작품 프로듀싱할때는 실험하는 지킬 같지만 정작 티켓오픈할때 되면 주사라도 맞은듯이 하이드로 돌변

라만차 - 봄키호테.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설명된다.

드림걸스 - 이 공연은 보진 못했지만 가끔 패기 부리는 모습을 볼때 캐릭터 설명에 써져있는 커티스를 보는듯 하다.

스팸얼랏 -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보면 신춘수의 감성트윗이나 여러 행동을 공연에 옮겨놓은거 같다. 신춘수도 원탁의 기사들을 데리고 있다는것도 공통점. 디스 잘하는 조승우 경, 미친 가창력 홍광호 경, 소녀감성 김우형 경, 호수의 여인처럼 가끔 여배우도 구원투수로 잘 섭외해서 구멍을 잘 메운다.

그리스 - 처음에는 순수하게 뮤지컬 제작을 시작했겠지만 나중에 까지는 샌디를 보면 신춘수도 사업하면서 소위 말해 오디스럽게 변한게 아닐까 싶다.

닥터지바고 - 패기있게 올렸으나 주인공들의 패기있는 불륜처럼 사라져갔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대충 인터뷰 보니 자기 과거가 생각나는 작품이라는거 같은데 두 친구의 자아가 지금의 신춘수를 만든게 아닐까 싶다. 멋진 인생도 여기 포함될듯.

드라큘라 - 아직 뚜껑도 열리지 않았지만 드라큘라처럼 뮤덕들의 피를 빨아먹는게 공통점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