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지막해도 관극하고나면 또 공원만 들락날락..결국 또 표 잡고 예대 걸고ㅜㅜ 내 텅장~

오늘 공스메와 마그랭을 첨 봤는데
공스메는 그간 후기들에 내 팔랑귀로 인해 잠시 피하고 있었는데 그럴필요가 없겠다고 느꼈다 역시 직접 봐야지 느낀다
16세 소녀같은 느낌은 덜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이었어
내 자리가 2층이었다는 함정이 있지만... 기피할만한 이유는 못찾겠더라 예대 걸때 조합 찾을 고생할필요가 없어진게 오늘 관극의 최대 만족 ㅋㅋ
근데 마그랭... 음... 음... 그래요 마그랭...
오늘 낮공 후기보니 아팠다는데... 다음엔 꼭 나아서 와요... 나 남은표 다 마그랭이야.. 제발ㅜㅜ

홍콰지는 미치광이축제 그렇게 귀여워놓고
니집내집 당스몽 연타크리로 사람 슬프게 만들어... 재주야..
그래놓고 컷콜때 바닥에 엎드려서까지 인사하기냐.. 웃음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부장님은 오늘 밥좀 드셨나봐요... 괴로워 쩌렁쩌렁하더라
역시 두 여사를 사이에 두고 괴로운게 아니라 자신의 넘치는 매력을 주체못해서 괴로워하던 김부장님 짱짱b
개인적으로 프롤성애자로서 오늘도 민프롤을 열심히 쫒다왔더니 남는거라곤 컷콜때 2층에서도 보이던 민옵의 뻐드렁니ㅜㅜ ㅅㅂ이딴거나 보고다니고ㅜㅜ

ㅎㅈㅇㅇ 오슷사길 잘했다.. 1층 엠디직원 참 친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