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지인들이랑 예전부터 가기로 약속한 날이라서 갔던건데 오늘이 동댄윤앨조합 막공이었다면서! 나는 세미막인줄 알고있다가 컷콜때 껴안아서 읭 했어ㅋㅋㅋㅋ 다른 횽들도 얘기하지만 윤앨-동댄 조합 진짜bbbbbb 2층에서 봐서 극세사로 보이진 않았지만 감정 좋은거 다 느껴졌음~

영필래리는 동댄 첫공때 보고 두번째 보는건데 되게.. 멋있더라ㅋㅋㅋㅋ 직전에 봤던게 성우래리였는데 삼래리중에 제일 치명적이고 한편으로는 나쁜남자 같았어 특히 안나를 대하는 태도가 아주 여유롭더라ㅋㅋㅋ

수연안나는 예뻐.. 일단 예뻐ㅋㅋㅋㅋㅋ 연기는 뭐 내가 느끼기로는 아주 잘한다는 아니어도 피할정도는 아니구ㅋㅋ 혜나안나랑은 다른 매력이 있어 좀더 약삭바르다고 할까.. 얄미운거! 좀 그런것 같아ㅋㅋㅋ 

윤지앨.. 아.. 내가 잡은표에 더이상 윤지앨이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다ㅠㅠㅠㅠㅠㅠㅠ 클로저 보고 운사람은 나밖에 없을듯... 윤앨이 너무 애처롭고 또 한편으론 그래서 위험해 보였어.. 솔직히 연예인이고 배우로서 큰 기대를 안하고 봤었는데 진짜 너무 좋아.. 앞으로 브라운관이나 영화에서도 꾸준히 챙겨볼 것 같음ㅎㅎ

동댄은...찌질이...ㅋㅋㅋ 내가 댄같은 남자를 진짜 싫어해 그래서 네번째 보는건데도 댄한테는 참 정이 안가..근데 동댄은 애정결핍인거 잘 느껴져서 볼때마다 댄한테 어느정도는 설득당하고 오는 기분이야ㅋㅋ 막판에 침대신에서 몰아붙이는것도 좋구... 2층에서 누군가 육성으로 찌질하다고 뱉었음ㅋㅋㅋㅋ 뭐 잘 하고 있다는 증거겠지 그런얘기 나오는게ㅋㅋㅋ

갤에서 진짜 지분 낮고 까이는 클로저지만 나는 한명한명 인물을 놓고봤을때 생각할 거리가 많이 남는 극인것 같아서 좋아ㅋㅋ

ㅎㅈㅇㅇ 윤앨-동댄조합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