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반했더니 하루만에 바로 전캐찍음
구팀은 2층에서보고
신팀은 1층에서 봤는데 (둘다 중앙)
엄마오리때문인지 난 송이김이가 너무 좋아해서
일단 구팀이 더 좋긴했.......
자리는 신팀이 더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난 종구폴이 안맞는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범고든도 괜찮은가 했는데...난 쏭만 보는걸로...ㅜㅜ
앨런과 프레이저는 믿고 보련다
프레이저는 걍 믿고. 뀨앨도 믿는데 표앨은 첨봤는데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
고든들 약간 비교해보자면
지난시즌에 쏭만 봐서 이번에 범고든 보게되서
새로운 고든보게되서 기대했지
근데 쏭보다는 조금은 더 사회성 있는 느낌의 고든인 것 같았어
프레이저에게 먼저 손을 뻗기도하고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해보려는 느낌이 들더라
쏭은 워낙 자기 세계가 강한 고든이라 그에 비하면 범고든은 뭔가 사회성이 좀 있는 느낌이더라
쏭고든 에어기타 넘 좋아ㅠㅠㅠㅠ
그리고 이야기 서술할때 범고든 넘 빠른 느낌이야ㅠㅠㅠ

프레이저들은 걍 로딩된상태임. 어떤 개로리가 말한 것 처럼 문프는 뉴팀이랑 하니까 혼자 로딩 빵빵이라 야악간 튀는 느낌?! 그치만 너무 좋았지
보면서 송정이 붙는 날을 기다려야지 맘먹음ㅎㅎㅎㅎ

폴은 내가 폴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
내가 느낀 확실한것은 종구폴이 29세때 더 상업적인 느낌...
현폴보다 더 이야기 출판에 혈안이 된 느낌이었어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현실적으로 변한 것 같은...?!
티나와 앨런과의 관계에선 종구폴이 좀 더 재수없더라...

앨런은....위에서도 말했지만 둘다 좋아....
지난시즌 뀨앨을 많이 봤음에도 표앨이 뒤지지 않는 느낌이더라
애드립도 재치있고 감정도 좋아
약간 비교하자면 뀨앨이 좀더 많이 울어서 약간 더 격한 느낌이었어

근데 원래 욕이 이렇게 많았나 싶음.....

암튼 최애극이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고
종일반으로 자석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 스티커도 나눔 받았는데 나눔횽 진짜 고마워!
암튼 집에 가야징 이거 어떻게 마무리하냐....